때는 2020년 성수역쪽 설비사무소 TAB 관련 건물 다짓고나면 그거 들어가서 공조 같은거 테스트 하는 일임

연봉2500 계약했는데 이게 시발 퇴직금 포함 포괄임금제임 시발

난 순수한 사회 초년생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들어갔지

현장가면 한달에 절반은 오후 8시 퇴근 근데 수당 없음

거기다 가끔식 밤10시 새벽 1시에 끝나서 근처 모텔에서 잠도 잠 시발

거기다 시발 본사 출근하면 밥도 개인돈으로 사먹음

이렇게 꾸역꾸역 첫 월급 받았는데 존나 충격먹음 겨우 160? 수습이라고 3개월간 90프로 준다더라 시발 ㅋㅋㅋㅋ

내가 삼성반도체 알바할때 230~250받았는데? 4대보험 안땟지만 ㅋ

거기다 일도 좆같음 언제 부장이랑 현장갔는데 집이 수원이거든? 근데 본사는 서울임

수원 현장 5시에 끝났는데 퇴근시간 1시간 남았는데 그냥 집에 안보내고 서울로 같이 가자는거야 시발 ㅋㅋㅋㅋ

내가 존나 싫은 티 팍팍내니깐 벌써부터 그러면 안되는거다 ㅇㅈㄹ 시발새끼 병신같은새끼 그러면서 꾸역꾸역 대리고 가서

서울 퇴근 도장찍고 6시 20분에 집감 집가니 8시40분 시발 비슷한일 몇번 또있었는데 그때는 부장새끼 집이 서울쪽인데 뭐 약속생겼다고

중간에 내려주더라 그러면서 야 좋겠다? 이럼 진짜 시발새끼 ㅋㅋ 

그러다가 4개월쯤 다녔을때 전에 반도체 일하던 팀장이 사람구한다고 해서 글로 간다고함

연락은 4월초 연락받음 팀장이 존나 급하다고 4월말 쯤 오라고함

그래서 회사에 4월말에 그렇게 나간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개지랄떨더라

내가 울먹거리면 힘든점 말해도 부모님 암걸린것도 말해도 안된다고 지랄하더라

나 때는 말이야 ㅇㅈㄹ 하면서 부모님이 아퍼도 그냥 회사 다녔고 출퇴근시간 왕복 6시간 해봤어 ㅇㅈㄹ 하면서

ㅈㄴ 가스라이팅 존나함

그러다가 아는 형한테 물어보니

병신 나가는거 자유야 걍 나가 ㅋ 뭐 그딴 회사가 있냐 니 인수인계할꺼도 없잖아

그거 듣고 부장한테 전화하니깐 이새끼 싹 정색하면서 아 시발 이새끼 다 알고 전화했네 야 그래 니맘대로 쳐나가 시발

이러더라 ㅋㅋㅋㅋㅋ 와 시바년

그리고 마지막날 일하고 오후에 본사 가서

뭐 사인하라는거야? 이거 사인안하면 못나간데

그때는 몰랐는데 그거 내 남은 월차 3개 있던거 일했던 날로 쓴걸로 처리했더라 돈안줄려고 시발년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