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9에 내년이면 서른이다.현 여자친구랑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고 현 여자친구 만나기전에 소개팅도  해보고 한 5명 정도  여성들이랑 교제도 해봤어 뭐 많은 경험을 한건 아닌데 내가 보고 느낀거
뭐 길게는 말 안할게 나도 연애에 대해서 빠삭한게 아니라서 그냥 대부분 사람by사람이라서 다른것도 있는데

내가 여러 사람 만나보면서 하나 주의깊게 보고 깨달은게 있어

보통 소개팅 나가면 대부분 사람은 첫인사을 보게된다?
그런데 대부분 소개팅에 나가면 남자든 여자든 최대환 꾸미고 관리를 하고 온다?

뭐 진짜 개같이 하고 온 사람들 제외하고
그래서 지인 소개면 소개팅 전에 뭐 어떻냐 사전에 물어볼수도 있고 소개팅 중 이야기 할 수 있고
근데 이게 문제가 뭐냐 주선자나 소개팅 상대방이나 너한테 하는 말이 과연 100%진실되냐? No 그건 어느 누구도 불가능함
일단 사람들은 가면을 쓴다 과장이나 거짓말 숨기고 어떻게 처음 본 사람을 파악 할수 있겠어
근데 내가 하나 느낀게 있는데 "물건"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1.휴대폰

사람들이 가장많이 쓰고 옆에 두는게 휴대폰이야 휴대폰 상태만봐도 자기관리 상태를 알수있어

액정이 깨져있거나,휴대폰 케이스에 검게 때가 껴있거나

평소 자기 물건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볼 수있어
2.차

가끔 차 가져 오신분들 있는데 차 외부가 아니라 내부 정리정돈 상태를 한번 봐라
3.화장실

나도 집에 혼자 있으면 볼 일 보고 손 잘 안닦음,근데 외출하거나

회사 또는 친구들 만나서 화장실 이용하고나면 무조건 손 씻고 나온다.사람 습관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소개팅 나온다고 말투나 의상 외적인건 엄청 신경쓰는데 저런 사소한거는 놓치는 경우가 많다.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최소 밖에서 활동하면서 화장실 갔다오면 손 씻고 나오는건 예의라고 생각함
4카톡 프사

이것도 중요하다.

본인 셀카 사진 뭐 배경사진 뭐 음식사진 기본프로필? 다 괜찮아

근데 본인 반려묘도 아닌데

카톡 프사가 고양이나 강아지다?

시발 무조건 걸러라

뭐 이것들 가지고 사람 판단하기는 그런데 나중에 참고 할 정도로만 알아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