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20대 나 하나 빼면 50~60대 아재 7명이 전부에

싹다 외노자들이거든 ? 

얼마나 없으면 나 입사하고 첨 들었던 말이 10년만에 한국인 들어왓다 이거임 ㅋㅋ

근데 저번주 금요일날 정년퇴임 준비중인새기하고, 56살 쳐먹은 주임 하나있는데

뒷담까였다..

56살 쳐먹은 주임은 원래부터 뒷담 잘까는거 알고있엇는데

나한테 존나 친한척하면서 너 나가면 안된다 ㅇㅈㄹ하던새기가 뒤에서 뒷담까는거 보고 소름돋더라..

우리회사가 매주 금요일이면 퇴근 2시간전에 청소를 하거든 ?

근데 정년앞둔 아재가 날 갑자기 부르더라고 시멘트 배합하는데 청소하는거하고, 퇴근전에 해야할거 알려준다고

그래서 갔더니 청소만 존나게 시키길래 청소만 존나게 했지,

그러고 나서 금요일 퇴근할때 기름을 공급하고, 뭐하고 하면서 알려주더라고..

근데 내가 오늘 첨 배우는건데 시발새기가 존나게 승질을 내는거임 알려준적도 없고 오늘 처음하는건데 이것도 못하냐 저것도 못하냐

너 입사한지 얼마나 됬냐 ? ㅇㅈㄹ 존나함..

진짜 싸이코인줄알았다...

그러서 나서 퇴근할때는 언제 그랬냐며 또 존나 실실 쪼갬 ㅋㅋ

그러고서 옷갈아입을려고 탈의실 들어갔더니 이 시발새기들이 샤워하면서

내뒷담 존나게 까고 있더라 그거 하나 못한다느니, 밥만 존나게 쳐먹는다느니, 고문관이였을거라느니 지들끼리 쪼개면서 뒷담 존나까다가

나랑 눈 마주침 ㅋㅋ

나 갑자기 부르길래 그냥 쌩깠다 ㅋㅋㅋ

존나 화 나기도 하고, 소름 존나 돋더라 ㅋㅋ 한새기는 2시간전까지만해도 밥쳐먹을때 밥많이 먹으라고 하면서 친한척 존나 하던새기였고,

또 한새기는 정년퇴임 앞두고 있는 틀딱 대리인데, 회사 30년있엇다면서 대리인거 보면 답없는것 같고.

진짜 아재들 무섭더라.. ㅋㅋㅋㅋ

일도 매일 12시간 일하면서 시멘트 쪽이라 힘들어 뒤질것 같은데 그냥 퇴사 준비중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