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무슨일?= 품질

1, 월급?= 세후 180대 주말출근해야 겨우 200대 찍을듯

2, 구체적 했던 일?=

입사하자마자 버려지고 다른 사람들 라인 6대 맡을 동안 쌩초짜인 나한테 담당라인 12대 주고 그 중에 불량 하나라도 나면 거래처가서 선별+ 자기들끼리는 ㅈㄴ 관대하면서 나는 쥐잡듯이 잡던 선임들한테 욕+눈치 쳐먹기 + 서류 작성

3, 좋았던 점?

= 있을리가...아!! 생산직 아지매들이랑 많이 친해졌다..

근처 좆견으로 옮길준비 한다니까 진짜 잘 생각했다고 여기 다니느니 차라리 생산직가서 열심히 하라고 해주시더라

4 나빳던 점?

= 선임 잘못 만나서 인수인계 개판으로 받고 그놈의 양심과 책임감이 뭔지 퇴사하는 오늘까지 씹창난 업무 메꾸다 온게 한이다...

한마디로 호구 잡혀서 개고생만 하다 나옴 심지어 다른 라인 관리자가 외근 나가면 그 라인 작업자+제품까지 내가 책임져야 해서 존나 힘들었다

그와중에 제품 불량나서 생산팀장한테 수정해달라하면 한 명은 군말없이 해주는데 다른 한 명은 존나 짜증만 내고 조치도 안 해서 불량품 계속 내더라

5, 경리?

=예뻣,,,는데 퇴사하기 열 흘 전에 남친 생겼더라..

근데 뜬금없지만 내가 다녓던 좆소는 남녀할거 없이 거의 다 흡연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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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최저받고 품질하다가 병 걸릴거 같고 성격 예민해지고 수면장애 생겨서

4000대 주는 좆견 2교대 면접보러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