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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좆소 사장이다

개간지인생(121.170) 2023.04.03 15:03:59
조회 84 추천 2 댓글 1

월에 불로소득으로 500이상 근로소득으로 1500정도는 나와야 

돈생각 안하면서 산다 

난 41살에 달성했다 

개처럼 살았다 

안될땐 뭘해도 안된다 사업도 투자도 장사도...

끝없이 나락 가는데 하나님한테 기도 해도 별수없을 정도로 악재만 나온다 

가족도 친구도 전부 원망스럽고 사람 만나기 싫고 그냥 한강갈 생각만 한다 

그러다가 운이 온다

물론 가족도 친구도 나만 바라봐서 부담감이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돈생각안하고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니까 별 스트레스가 없다

신기하게 한번 일어나니까 뭐든 잘 된다

그러면서 오늘 이순간 또 다짐한다

오십억 백억 안벌어도 되니까 지금처럼 꾸준히 오랫동안 실패만 하지 않기를...

다신 찌라시 뿌리 손님 데려오고 호객행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일기예보부터 보는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기를...

난 노가다 옷가게 식당 거진 안해본 직업이 없을정도로 다 해봤는데...

식당이 최악이다... 절대하지마라...

지금은 좆소 공장 운영중이다...

아침에 스벅가서 커피하나 사서 사무실 갔다가 점심에 헬스하고 사우나 갔다고 오후에 배송확인이나 결산 좀 보고 마사지하러 간다

이게 하루 루틴이다.. 14년만에 이룬 성과...

개처럼 벌어라 그리고 배당주만 악착같이 사모아라..

깡통 두번차본 형이 하는 소리니까 꼰대 같아도 새겨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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