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부터 특히나 그 중에서도 01년도 생들 부터 출생아 앞자리 수가 년도가 지날때 마다 급감한다.

그런데 그걸 보고 취업할때쯤에는 동년배 경쟁자는 줄어들고 베이비붐 틀딱들은 은퇴할 시기니까 취업 자리가 널널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화이트 칼라 (사무직)을 선호한다.


실제로 지금도 저출산으로 인한 구인난으로 인한 죽는 소리는 블루칼라(생산 노동) 쪽에서나 비상이 걸린거지 사무직은 좆소 기업이라도 경쟁률이 상당하다 (물론 좆좆소 제외)




즉 그 말은 니 꿈이 생산직 노동자라면 저출산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기전 공장의 자동화가 상용화되기전 까지 그 짧은 순간동안 몸값을 올려볼 수 있는 기회겠지만



남들 처럼 와이셔츠 입고 사무실에서 컴퓨터 두들기는게 꿈이라면 저출산으로 인해 너희가 이득보는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저출산으로 상대적으로 윗 레벨 대학 가기 쉬워졌으니까 개꿀 아니냐고?


아니지 그 많큼 결국 대학 네임벨류도 떨어지게 되어있다.


오히려 상위권 학생들은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이 최고의 성적으로 최고의 회사에 들어가니 네임벨이 안 떨어지겠지만 어중간한 대학 간 애들은 지금의 그 어중간함이 조만간 지잡대로 바뀐다는 걸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