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모 기업 하청인데
들어가고 보니까 그냥 말이 안나오더라

애시당초 1년차 이상이 없고 어디서 끌어왔는지 다 어린애들만 들여옴

최저시급 주는데 거기서 세금 떼니까 와....

4대보험 안하고 그냥 편의점 알바 할 때 보다 덜받음

내가 제작년에 편돌이 할때 210 받았는데 좆소는 세후 201주심 ㅋㅋ

삼지어 편의점 알바는 밥이라도 공짜로 주지

그 사소한 복지 조차 없고

최저 주면 일이라도 편하냐?

.....

편하긴함.... 초과근무도 없고 칼퇴니까....

그래도 그렇지 씨발 최저 받는 새끼들한테

실적을 운운하고 밀어내기 한다는게

숨이 턱턱 막히더라

내가 계산을 해보니까요

부모님집에서 밥먹고 등골빨면서 다니는데도

내 손에 남는 돈이 175남짓임

내가 존나 푼돈아끼는 째째한 인간이라 돈은 밥과 교통비밖에 안쓰는데도 이지랄인거임

일단은 일하는 방식이 본사지침에 따라 움직여서 외국계 기업의 업무방식에 대해서 배우는 중인데

지금 석호필처럼 얘네 매뉴얼 조금씩 필사로 빼돌리는 중임

다 숙지하면 나갈꺼다

지점장 새끼도 머리통에 든게 없어보이는데

여기서 일해서 돈도 경력도 남는게 없고

솔직히 말해서 그냥 시간낭비임

외국계 하청은 절대 들어가지마라

특히 평판과 관련해서 볼 상 다 본 산업재 기업들의 하청은

경험을 돈주고 사겠다는거 아니면

절대 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