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리면 돈 좀 모아서 창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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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나에게 관심있는지 약속으로 알아보는 법ㄹㅇ 관심있는 남자면 선약이 있어도 언제보자고 먼저 날잡음남자로 안보이는 어장 호구새끼면 얼버무리고 끝 작성자 : ㅇㅇ

나이 어리면 돈 좀 모아서 창업해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2.05.10 15:19:07

조회 375 추천 7 댓글 1

3~5천만 모아도 길은 진짜 많아. 사업 아이템? 찾으면 엄청 많아. 꼭 요식업이 아니라도 사입해서 물건 팔아도 되고 꼼꼼하고 부지런하면 고시원 운영도 좋아. 꽤 쏠쏠하거든. 물론 고시원은 초기 자본이 기본 1억 이상은 들어가니 대출이 필요하겠지.

사업 업종에 따라서는 돈 좀 모아서 하고 싶은 업종에서 알바든 뭐든 1년 정도 일하면서 분위기 보고 시스템 익히는 시간도 필요할 거야. 더 부지런하고 악바리라면 회사 다니면서 주말, 휴일 알바로 그런 걸 조금 더 일찍 익힐 수도 있겠지. 뭘 하든 공부는 필수니까.

아니면 호주나 캐나다 워홀 가서 1~2년 빡세게 일하면서 영어도 익히고 사업 구상하는 것도 괜찮아. 대신 한국인들과는 어울리지 말고 되도록이면 현지인 사장들, 점장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면 또 다른 길이 보이기도 해. 연애도 한국인 말고 다른 국적 워홀러와 하는 게 좋아. 현지인이면 더 좋고. 영어가 되면 의외로 사업할 때 도움 되는 경우가 꽤 있거든.

아무튼 어떤 사업을 하든 진입 장벽이 좀 높은 종목을 택하길 바라. 그리고 처음에는 되도록이면 소자본 창업이 좋아. 요즘 자영업이 지옥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결국 돈 많이 벌 수 있는 건 자영업 뿐이야. 대기업 다녀도 부장, 본부장 달지 못 하면 노답이야. 그때까지는 버터야 자식들 대학 등록금 지원 등 대기업 꿀복지도 받아 먹을 수 있고 퇴직금도 빵빵하니까. 근데 그때까지 못 버티는 경우가 대부분인 게 현실이잖아. 40대만 돼도 불안하니까....

20대라면.. 특히 지금 20대 초중반이라면 돈 좀 모아서 작은 사업부터 도전해 봐. 한번에 성공하면 좋은 거고 혹시 한번 쓰러져도 또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있잖아. 정 안 되면 다시 좆소에 가는 방법도 있으니 말이야.

30대 초중반까지는 언제라도 갈 수 있는 좆소. 거기에 너무 얽매이지는 말았으면 해. 어디서든 길은 찾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시도를 안 할 뿐이지. 아무튼 모두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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