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쯤에 코인한다고
차 월세보증금 신용대출에 작업대출까지 풀로 땡긴 직원있었음

이거 잘되면 개같은좆소 바로 사표쓰고 나갈거라고

한달도 안되서 19억만들었다고 보여주고
상사들앞에서 노트북 부시고 변상한다고 백만원던지고 나감
노트북은 지꺼라서 회사에서 별신경안썼음
지꺼 지가부시고 나간건데
백만원가지고 삼겹살집가서 회식함 2번함

종종 지 코인 이득본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개인톡으로 회사사람들한태 보냈음
37억까지 봄

나는 이게 존나 괴리감느껴져서 부럽지도 않았음
한창 경마에 심취했었고
액수가 너무 넘사벽이라 그냥 다른세상같았음

어느순간 연락이없더만 회사 사장이 연락했었다고
말해주는데
40억까지 찍고 1억도 쪼금안되서 남고
나머지 다털렸다고
루나코인인가 ? 뉴스나온거 그거에 다빨러서
애새끼 병신상태라고 걍 병신이라고  ㅋㅋ 비웃음

난 그것도 부럽더라 1억좀 있는거
그때 마침 경마 픽 생각해놓은게있어서
더그랬음
그거 그래도 1억번거니까 개이득아니냐고
물으니

사장이 그렇게 생각하면 다행인데
애가 상태가 맛탱이 갔다고 정신못차리고 있다고

사장한태 왜 그럼 그놈이랑 연락하고 지냈냐고 하니
돈좀 많길레 투자유치 M&A? 이거좀 받을라고
연락종종하고 지냈다고함
그러길레 우리회사에 10억투자하고 이사자리 딱 앉아서
월급이나 받지 도박같은 코인이나 하고
쌤통이라고 병신새끼  욕존나함

큰돈 갑자기생기고  다 날리면 정상생활못하는거
사실인거같음

난 경마끊음 700터져서 끊음
청도 소싸움으로 갈아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