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 전기공사업체 퇴직함

입사 3개월 후 정직원 전환이라더니

일당 아저씨들 단가 올라서 

보류 좀하고

사업소득으로 때자 이지랄 시전

견적 좀 배우려고 들어갔는데

배우고나면 먹고 뒤질 걱정은 없을거 같아서 일단 견디려했는데

그걸 시발 2년을 가까이 버텼는데

정직원도 안시켜줘 

견적은 뭐임? 잠깐 맛만보게하고

공사관리로 뺑이 존나시켜

현장 갔다가 들어와서 서류업무보고 

퇴근하면 존나 늦고

자차 회사 외근으로만 주행 1년 4만을 탔는데

유류비지원? 톨비지원 그거 먹는거임?

퇴직금 때문에 11개월 일할때마다 강제로 한달 쉬어야하고

연봉? 1년 6개월이나 월급 인상을 미루더니 

올려주나 싶었는데 

일 배우는데 돈까지 받아가는거 개이득아니냐고 하더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을 잃었다.

그러던 중에 오퍼들어왔는데 좀 더 배우면 되겠지하고

거절했다가

외근 중 사고 났는데 일 급하다고 병원은 물론 차 수리도 다음 날까지 못보냄

사고났는데 걱정은 지랄이고

존나 개좆같이해서 갑자기 정신이 확들었다 

여기 있으면 여태 병신이었지만 더 병신되겠다하고

퇴직서 제출함

지금은 오퍼 들어온 곳에 이직해서 지금은 얼마 안되었는데 

존나 신세계임

여태 내가 다녔었던 좆소들은 대체 뭐였던거지...?

진심 사장들 개씹병신새끼들만 만났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