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덩치 크면 무시 안당한다

이런게 아니라

세상 살면서 또라이들을 피할수가 있어서 그런거임


또라이들은 피하는게 상책이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음

학교,회사 처럼 어쩔수 없이 매일 얼굴 봐야하는 경우

이때 피지컬이 나의 방어 수단이자 또라이 회피 수단임


내가 지금껏 봐왔던 분노조절장애들은
강자 앞에서도 분노 조절 못하고 달려들었음

넷상에서 분노조절잘해 라며 마동석 앞에서는 세상 순해지는 사람들이라고 비웃지만

그건 그냥 강약약강인 양아치들이고

진짜 찐 분조장들은 강자고 뭐고 없음
나보다 강하다? 그럼 흉기 듬


단 분조장들도 결국 사람이여서 이 분노표출이 평소 만만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1순위 타켓임

즉 길거리 무차별 칼부림 같은
묻지마 살인사건이 난다고 치면

마동석과 씹멸치 둘이 있으면 씹멸치를 노린다는거임
단 마동석이 시비를 안걸었다는 가정하에ㅇㅇ


즉 피지컬 딸리는 멸치는 그냥 죽는거고
마동석은 본인이 분조장에게 시비만 안걸면 자연스럽게 또라이 회피가 되는거임


위 묻지마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사건이 아니더라도
부하직원을 감정쓰래기통 취급하는 상사들에게도 해당된다

폭언 욕설을 미친듯이 퍼붓다가도 갑자기 태도 돌변하며 웃으며 대하는 상사

이 피해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상사에게 약자로 찍힌거임


사회생활 좀 해본 게이들은 잘 알거임
이런 싸이코 상사들도 안건드리는 직원들이 있음

피지컬이 매우매우 좋아서 강자의 아우라가 펼쳐진다거나
기 자체가 강하다거나
일을 완벽에 가깝게 처리하고 뭐 하나 건수 잡힐거 없는 괴물같은 사원

이런 애들은 안건듬


기 자체를 강하게 하는건 어려움 이 기 쌘 사람이란건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듬
일 잘하고 회사생활 잘 하는게 말처럼 쉬우면 누구나 일잘러게ㅋㅋ
결국 현실적으로 내가 노력하면 노력의 100%가 나오는 운동이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