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력서넣고면접보고 할떄는

갑이 회사라고 생각함

근데 취업하고나서

신입vs회사(재직자) 입장에서는

신입이 갑이라고생각함

이유는

신입이 취업했더라도 다른곳 면접본곳도있을거고, 면접합격결과발표 대기하는곳도 있을거고

수습기간동안 회사가 신입을 평가하는건 맞는데

반대로 신입입장에서도 회사를 평가하는 기간이라 생각하거든.

그래서 뭐 신입을 받들어 모셔야한다 이런건 절대 아니고

그냥 신입이니까 잘해줄수도있는거아닌가?

이미 들어왔으니까 잘해줘야 다닐거고

다니다보면 신입이 평균근처면 일잘하는사람은아니여도 일평균은하는사람이 될거잖아

신입이니까 굽신거리는것도맞긴한데

신입이 굽신거리면 기존근로자들도 좀 잘대해주면

서로가 좋은거 아닌가

대기업이라든가 진짜좋은기업은예외임 그런데는 신입한테 갑질해도되는데

상시모집하는 현장직/생산직 기준으로 말하는거임

너말고도일할사람많으니 이것도못버티면 나가도된다 생각하면

반대로 신입도 여기말고도일할곳많으니 여기보다 더좋은곳 찾아가야겠다

이렇게생각하잖아

근데 누가 이득이고 누가 손해냐 라고 따지면 회사가 훨씬 더 손해아닌가

신입 1달차미만은 월급대비 효율이 ㅈ도안나오고 이것저것 등록 할것도많으니까

그래서 신입도 굽신거리면서 가면쓰듯이

기존근로자들도 신입이니까 가면써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게맞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