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하고 놀고만 있으니까 아는 분이 여기라도 다니면서 동네 개좆소 공장 데리고 감

이력서에 컴퓨터 자격증 몇 개 써 넣었더니 면접관으로 나온 이사라는 틀딱새기가

"중붕씨는 컴퓨터 자격증이 많네요?" 하길래

"네 학교 다니면서 좀 땄습니다 ㅎㅎ" 하고 대답했더니

"미리 말 해 두는데 업무 시간에 핸드폰 게임 하면 안 됩니다" 이럼

개좆소틀딱마인드 수준이 딱 저럼ㅋㅋㅋㅋ 보통 좆소 임원이면 나중에 '경리 바쁠 때 이 새끼 끌고 와서 짬처리 시켜야겠다' 이런 생각 하지 않나 ㅋㅋㅋㅋㅋ

밥도 단백질 하나 없는 개 좆같은 김칫국만 나왔고, 면접 땐 분명 9 to 6이랬는데 정작 투입 되고 보니까 8 to 8 2교대에 주말까지 거의 풀출근이었음

도저히 안 되겠어서 이틀 만에 뛰쳐 나오고 이 일 저 일 하다가 지금은 개발자 하는데 존나 적성에 잘 맞아서 잘 벌어 먹고 사는 중

아 그리고 이틀 일 했는데 수당은 하루 치만 보냄 씨발롬들 ㅋㅋㅋㅋ

인수인계 받으면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생산 라인 타고 기계 청소 하고 할 거 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