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못만나니까 조금씩 여혐이 생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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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나왔다 살고십다 작성자 : 중붕이

여자를 못만나니까 조금씩 여혐이 생기는듯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3.01.31 12:03:58

조회 151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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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히 개인적인 통찰임

나 고딩때 페미에 대한 이슈가 생기면서

그때는 관심이 없었음. 여사친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면 그딴 거 생각도 안함

길거리 노숙자한테 신경쓰냐?

싫든 좋든 관심이 있으니까 그런거지

스무살 넘어가서 우울증 증세가 생겨서 오랫동안 집에 있음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공익하면서 더 심해짐

훈련소 면제까지 받았으니

남들은 술집다니고 클럽다니고 이성과 추억쌓을동안

난 집에서 침대에 쳐박혀 울거나 스스로 행위만 반복할 뿐임

이성과 잠자리를 하고싶지만 돈도 능력도 아무것도 없으니까 답답함

그게 점점 강해져서 혐오감 비슷한게 생기더라고

지금도 남자랑 놀아나겠지. 옛날 여사친들 인스타 몰래 훔쳐보면서

"이 X도 어디서 존잘남한테 구애하겠지"

문란한 삶을 사는 건 여자 혼자가 아니니까

그에 반응하는 남자들이 있기에 가능함

마치 시집살이 제도를 남자탓으로 돌리는 여자랑 비슷함.

시집살이를 시키는건 결국 여자니까

내 욕망은 말하고 있음. 여자랑 대화를 나누고 살결을 비비고 욕구를 충족시키라고

여자

너무 갈망한다 여자

내가 위화감을 느낀게 유투브에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있는데

나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 소름끼쳐 아마 뒤질때 까지 죄책감 느낄듯

솔직히 가장 이쁜 시절인 20대에 연애 한번 못하고 집에서 혼자 있던게 너무 후회되는데

지금이라도 최대한 꾸며서 여자 많이 만나고싶다. 그게 내 욕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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