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라이프가 길지 않거나 신입준비중인 날쌘 도비들을 위한 글이 될거같군. 그냥 점심 소화시키며 적어본거니 혹여 맘에 안들어도 너무 열폭하진 말자. 다같은 젖소들이니.
1.어차피 뽑을지 안뽑을지는 너가 면접보기 전 90% 정해져있다.너가 아무리 갖은 수를 다 써서 준비해서 가도 애초 면접코스프레할 작정이었으면 너 안뽑음~


2.연봉 오바해서 불러도 지들이 급하면 뽑는다. 아니면 협상하려 들거나.

3.젖소가 아닌 중소기업은 10프로 미만이다. 희망찬 미래에 부풀어 행복회로 돌리지 마라 드가자마자 멘탈 박살난다.

4. 실속없이 연봉깎거나 조건 내려서 입사하면 그나마 어렵게 들어간 회사생활이 더 고통스럽다. 스스로 너무 평가절하하지 마라. 나이먹고 너보다 회사 먼저와서 척은 잘해도 실상 너보다 모르는 사람 많다.

5. 혹시나 해서, 인터넷보니까 좆소거르는법 뭐 글들 많던데, 맞는 말이긴 하다. 그러나 다 만족하는 중소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된다. 현실이 그러니, 어느정도 타협선을 가지고 회사를 골라봐라.  이건 너무 긴이야기라 워너비 피드백이 많으면 적어보기로.

반응좋으면 젖소 신입도비를 위한 잡글도 적어봐야겠다. 심심하군. 도비들 불금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