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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원 2명인 좆소썰 (씹장문 주의)

ㅇㅇ(211.219) 2023.01.19 14:00:58
조회 6850 추천 47 댓글 40

그만두고 쓰려했는데 걍 오늘도 ㅈ같은 일 있어서 지금 미리 쓴다.

참고로 5인미만 건축사무소고 1년 좀 넘게 일했다. 디시인들 긴거 싫어하니 사마천 사기 마냥 나름 골라읽을 수 있게 써봤음

읽기 싫으면 나름 재미있어 보이는 몇 개 항목만 추려 읽으셈


-인물열전


??? : 나 오기 전 사람인데 대표랑 트러블 생기고 "이 빌어먹을 회사는 필기구도 없고 갖춰진게 없다" 발언과 함께 퇴사


여직원 : 이 사람도 나 입사 전 사람. 대표한테 듣기론 맨날 탄산수 쳐마시고 택시 타고 출퇴근 하면서 돈 적다고 징징대서 싸우다 나갔다 함.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최저도 안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듦ㅇㅇ 이유는 내 입사계기 항목 참고


L대리 : 나보다 4살 많고 내가 왔을때는 8개월차. 유망주였으나 대든다고 찍히고 결국 1년 좀 넘기고 퇴사 함.

          하지만 정 대든다면 대드는거지만 누가 봐도 사장의 ㅈ같은 일처리 때문에 적당히 할말 하는 수준.

          나랑 우호적일때 사장이 L대리 뒷담을 하면서 '누가 봐도 1년 채우고 퇴직금 받고 관두려는거다, 내가 1년 되기 전에 잘라버린다'

          라고 말했지만 결국 그런 일은 안 일어났고 L대리는 내가 여기 다니면서 본 사람중에 좋게 퇴사 한 유일한 케이스가 됨


K이사 : 2년정도 일했는데 짬똥먹 소리 듣는 무능한 이미지. 사장한테 듣기로는 우리회사 계획서 양식을 빼가려고 했었다는데

          그래도 이건 사실인거 같긴 함. 1주전에 관둔다 하고 퇴사해서 사장 극대노 하면서 '지가 나갔으니 실업급여 없다'라고 함 틀린 말은 아니긴 함


신입1 : 나 2개월차때 왔는데 학생직원으로 입사했음. 잘은 모르겠다만 회사를 졸업때까지 다니는 조건으로 졸업장을 준다는데

          중간에 퇴사하면 퇴학처리라 함. 하튼 이 친구는 5일만에 잠수퇴사잼.


B이사 : 이 회사 들어오기 전에는 사장과 같은 회사에서 일을 했으며 10년 넘게 안 사이고 나 개인적으로는 주말에 CAD 배우라고 B이사 사무실에

           보내서 알게 됨. 하튼 K이사와 L대리의 부재로 2인분의 몫을 하러 왔는데 페이는 B이사 요구대로 세후 500을 받게 됨.

           하지만 반년 정도 돼서 B이사가 그리는 도면이 가라 투성이라고 못마땅하고 500 값어치를 못한다고 B이사 앞으로 나오는 4대보험 등


           세금을 B이사 너가 부담하라 했고 빡친 B이사는 한달만 더 하겠다 하고 퇴사. 안타까운건 B이사와 사장간에 서로 알고 있는

           거래처들이랑 연락을 하다가 B이사 얘기가 나오면 사장이 '그런 놈 쓰지 말고 일감 주지 마라, 일 망치는 놈이고 믿음이 안가는 놈이다'

           라고 하며 B이사의 밥줄을 기회 되는 대로, 연락 닿는 대로 끊어내고 있는데 이를 모르고 있을 B이사가 안타까울 뿐


신입2 : B이사의 친척인데 면접때 회사 복지 같은거를 얼버부리고 이러는거에서 눈치를 챘으며 나한테 진지하게 나가라고 하며 하루만에 퇴사잼


신입3 : 내 지인인데 현재 나와 같이 유일하게 회사에 남아있고 곧 그만 둘 예정. 사장은 내가 데려온 애라는걸 망각했는지 이 친구한테 내 뒷담이나 B이사 

          뒷담을 하는데 당연히 내 귀에 다 쏙쏙 정보가 들어오는 중. 이 친구 하나 믿고 운영중인데 나보다 일주 정도 앞서 그만둔다고 통보 할

          예정이라 그걸 들엇을 때의 사장의 표정이 기대 됨ㅋㅋ



- 입사계기

어머니 식당할때 손님으로 자주 오던 지인인데 2년전쯤에 날 러브콜 했는데 그떄 2021년 기준 기본급 150을 쳐부르길래 거절 함. 아직 내가 학생이기도 하고

전공도 다르기도 햇고ㅇㅇ 그리고 1년전에 또 나를 콜 했는데 뭔 건축쪽 4년제 대학을 보내줄 수 있다, 나이 먹고 사무소 직접 차리면 건당 몇백씩 번다라는 말로

우리 엄마를 설득해서 결국 반강제로 다니게 됨. 마침 나도 속는셈 치고 다녀보기로 하고 졸업 마쳤고, 돈 보다는 기술을 배워보자는 생각에 그랬음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생각이 짧았는지 싶다..




- 복지

기본급 180으로 3개월, 그 후에 10씩 늘어나서 220 기본급이 최대. 말로는 자기는 능력보고 돈을 준다 하는데 B이사한테 했던 짓이나 예전에 살짝 본 구인공고를

보면 나이가 50인 건축짬밥 30년따리든 건축계열 노벨상을 탔든 이 새끼는 350 이상 줄 생각 없어 보임. 연차&월차X, 휴가는 여름때 3일이 전부,

근무시간 오전9시~오후7시ㅋㅋ 이것도 거의 7시 15분 등등 어중간하게 끝내주고 6시 50분 이전에 끝내준 날들은 손에 꼽고 기본급 220도 통상 다른 회사보다


1시간 정도 더 하는 관계로 사실상 최저수준이라 보면 됨. 야근은 존나 많은데 좆같은게 미리 말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퇴근 시간 5분전에 말하거나 말없이 뭉개서

사실상 강제로 하고 심할땐 새벽 1시, 3시에 끝난적도 있음. 그래도 5인미만인데 야근수당 1.5배 쳐주긴 함. 주말출근도 은근 있는데 이것도 강제. 떡값은 20~30 줌.

쉬는시간도 담배 피러 가는게 전부고 걍 공식적인 쉬는시간이 없음. 점심시간에 밥을 항상 주변식당에서 포장해 오는데 먹는데 통상적으로 20분 걸리며 걍 그 20분이 쉬는시간ㅇㅇ 밥 다쳐먹으면 그런거 없이 바로 일 해야 함. 아 근로계약서도 X




-일처리

난 계획서 담당인데 회사가 사장 원툴체제라 사장의 영향을 많이 받음 ㅇㅇ 다만 남들은 도면 그리고 하는데 우리 사장이 인테리어 쭉 하다가 나이 50에 

4년제 건축학과 나와서 급급하게 자격 만든 케이스라 건축에 대해 ㅈ도 모르니 도면쪽은 상대적으로 편함. 막 편하진 않은데 한번은 B이사가 건축도면 그린

경력만 30년인데 이 ㅄ이 B이사 하는게 맘에 안든다고 따지지만 막상 서로 언쟁 벌이면 밀리는 경우가 많으니 글씨체니 레이어니 뭐 이런 사소한것들로 트집

잡음. 걍 비유 하자면 컴퓨터 키려는데 뭐 마우스 선 확인하고 모니터 설정하고 그러는 짓거리로 트집을 ㅈㄴ 잡음. 

난 더 지옥인데 계획서인지라 사장 손아귀에서 만들어진 양식이라 부처 손바닥 안의 손오공 마냥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음. 심지어 치매기질도 있어서


지가 바꿔놓고 나중가서 왜 바꾸냐고 ㅈㄹ하는게 이틀에 한번 꼴로 일어 남. 아직은 내가 다녀야 하는 입장이니 아예 대꾸 안하고 네네 하고 마는데

미칠 노릇ㅇㅇ 잡아내는것도 파워포인트 내에서 400%는 확대해야 보일 수준인 도형의 각도들도 트집 잡고 하도 지랄하고 해서 걍 하라는 대로만 하면

응용성 없다고 뭐라 하고 나름 상황에 맞게 변형하면 왜 멋대로 바꾸냐 너가 뭘 아냐고 지랄함. 이렇게만 보면 내가 일 못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계획서에 사진을 집어넣는데 표가 사진의 중요 부분을 가려서 왼쪽으로 옮기면 왜 오른쪽에 있는걸 니 멋대로 옮기냐고 함. 

그래서 비슷한 일로 나중에 그냥 변형 안하고가만 냅두면 왜 중요한 부분을 표가 가리게 하냐고 ㅈㄹ하는거임. 애초에 표 옮긴다고 내용이 바뀌는것도 아님.


심지어 일이 안바빠도 매일 바쁘다고 닥달함. 뭐 여느 회사나 안그러나 싶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생활이지만 여기는 좀 심함.

비유하자면 달리기를 뛰면 골인점을 안알려주는데 쉬지도 못하게 하고 결국 내가 죽기전까지 뛰게 시킨다 보면 됨. 

이게 괘씸한게 여기서 조금 일하다 보면 일 돌아가는게 보이는데 딱 봐도 일이 없는데 억지로 뭔가 쥐어짜서 하게 하고 결국엔 내 선에서 해결하기 힘든

자기가 하는 일을 던져주고 찐빠나면 ㅈㄹ을 함. 덕분에 일이 성취감이 ㅈㄴ 없음 애초에 쉬는시간도 없다시피 하고. 

그리고 이 멍청한놈은 내가 최종계획서를 보내면 앞서 보낸 1,2차 계획서 꺼내 보고 왜 수정 안했냐고 화를 내는데 한두번이 아님.



- 사건


1. 치매

말했듯 자기가 한 짓들을 기억 못하고 너희가 했다고 화부터 내는데 많은 일들 중에 기억나는건 지가 옆 건물 주소 검색해 놓고

건축물대장 안나온다고 B이사한테 ㅈㄴ 소리치고 화냈는데 결국 주소가 잘못된걸 알고 '우리 B이사님 ㅎㅎ' 함. 애초에 화낼 일도 아님.


2. 대체공휴일

걍 나 엿먹일 생각으로 부른 날. 이때 B이사랑 신입3도 있엇는데 나만 강제로 소환했는데 난 이떄 부르는게 ㅈㄴ 이해가 안된게 B이사가 일을 줘야

내가 받아서 계획서를 쓰는데 B이사는 이미 대체공휴일때 못나온다고 했었음. 결국 나 혼자 나와서 걍 시발 하는거 없이 있었는데

더는 못참겠어서 5시에 약속있다 하고 나감. 이거 5인미만이랍시고 결국 이 날 일한거 돈 안주면서 원칙 운운하는데 근로계약서도 안써주는 새끼 입에서

그런말을 하니 기가 막힐 노릇.


3. 주말출근

하루는 강제로 토요일에 나 혼자 현장에 가서 사진을 찍어오라 함. 연립주택이였는데 사장이 아무 정보를 안준지라 사람들 기다리다가 결국 내가 

연립주택 내에서 주민대표가 있는 방을 찾았는데 이 주민대표는 늦었다고 ㅈㄹ함. 하여튼 내부사진을 찍으려는데 주민대표가 왜 석면 조사를 안하냐고 따짐.

우리 회사는 석면조사 하는 회사가 아니고 철거계획서 작성하는 곳이라 난 뭔 소리지 싶었고 주민대표가 주민들 지금 시간에 나가지도 못하게 했는데

조사 안하면 뭐하러 이렇게 했냐고 나한테 화를 ㅈㄴ 냄. 결국 사장한테 전화했는데 사장이 주민대표한테 욕 존나 쳐먹고 다시 전화로 나한테


니가 알아서 석면조사 나온 사람인척 해야지 뭐하냐고 함. 걍 내가 연기했어도 그만일 수 있는데 이게 일이 일인지라 괜히 그 지랄했다가 나중에

진짜 석면조사팀이 '이미 조사 했었는데 왜하냐, 주민들 또 못잡아둔다 돌아가라'라는 말 듣고 조사 못하면 일 커지는거라 걍 대응을 못했음.

애초에 평소에도 현장 조사를 가는 일을 하면 건축주나 주민이랑 협조가 안돼서 문이 다 잠겨있거나 결국 조사 못하고 헛걸음치고

돌아오는 그런 경우가 3번중 1번꼴로 일어 날 정도로 소통도 일처리도 티미하게 함.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 석면조사는 한참 전에 이미 했더라 ㅅㅂ


4. 휠체어

내가 5개월차때 있었던 일이고 이 회사에서 사장과 관계가 틀어지게 된 케이스. 하루는 지가 혼자서 자빠져서 다리가 분질러졌는데 맨날 일 끝나고 집까지 데려다 줌.

물론 돌아가라는 차비는 안줌 밥도 안사주고ㅇㅇ 이것도 7시 퇴근이면 6시에 미리 하던가 해야하는데 꼭 7시 맞춰 퇴근하고 이 지랄하고 오면 8시임.

결정적으로 이 새끼가 다리가 이러면 집에서 쉬기나 하지 지 놀거 놀고 할거 하고 싶었나 봄. 주민센터에서 휠체어 빌려오라 해서 빌려 왔는데

그날 일 끝나고 이 새끼 휠체어 태우고 번화가 한복판에서 돌아댕기고 머리 자르고 지 사고 싶은거 사는거 기다리고 꼴에 족발을 사줌.


그리고 집에 보내주니까 9시반ㅋㅋ 시발럼이 회사에 다시 휠체어 갖다 두라는데 잡히는 택시마다 휠체어 슬쩍 보고 안들어간다고 승차거부해서

10시반 퇴근했는데 이때 존나 화가났었음. 근데 뻔뻔하게 다음 날 자기가 병원에 9시까지 가야한다고 지 집앞으로 7시까지 나오라고 했는데

이때 처음으로 대들음. 싫은 티 내니까 계속 나오라고 지랄해서 2시간 일찍 끝내주던가 2시간치 시급을 더 달라고 했고 결국 그날 대리잡아서

혼자 병원에 감. 근데 나중에 신입3한테 들었는데 이 일로 나는 인정머리 없고 그런 놈이라고 뒷담을 했었고 많은 내 뒷담중 이게 시기 상

처음인지라 이때부터 틀어진거를 확신함. 참고로 말하자면 사장 인성이 살짝이라도 '앗'하고 틀어지는 순간 다신 되돌릴 수 없는 기집애 성격을 소유함


5. 배웅

부러진 다리로 휠체어 타고 주말에 아는 지인 하나랑 놀러갔는데 그 지인이 사장을 집까지 안데려다 주고 터미널에서 떨구는 상황이 있었음.

시발럼이 또 주말에 나와서 자기를 집으로 보내줘야겠다고 하는데 일단 알았다고 함. 근데 당일이 돼서 차가 막힌다고 1시간 늦는다, 늦는다 했는데

마침 내가 저녁 약속이 있던지라 결국 안될거 같다 하고 못함. 이것도 나중에 신입3한테 나를 뒷담할 때 한 얘기 중 하나인데

ㅁㅊ새끼가 말을 ㅈ같이 하는게 'XX는 회사일보다 지 놀고 그러는게 더 우선인 놈이다'라고 했다고 함. 이게 회사일인가..?

 

6. 똥

하루는 점심에 회사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는데 이 병신이 화장실을 갔엇는데 단추를 못풀러서 바지에 똥을 지림ㅋㅋ

그 좋든 싫든 냄새는 몇 분 지나면 안느껴진다고 하잖아, 내가 보기엔 그건 구라임. 그날 하루 냄새 존나 안빠짐 ㅅㅂ

하여튼 그 때도 다리에 아직 깁스한 상황이였고 그 기간 동안은 맨날 내가 바지 뒤춤을 잡아서 중심을 잡게 해줘야 했음. 

덕분에 시발 바지 뒤춤 잡은 손에서 똥 냄새가 나는데 회사에서 손을 바디워시로 7번이나 닦는데도 냄새가 존나 나더라 


7. 사내왕따

신입3이 들어오면서 나름 믿을 대체제가 생기니 나랑 B이사가 팽 당함. 신입3가 내 옆자리인데 자기 옆으로 옮기게 해서 결국 나 혼자 떨어져 있게 되고

하루는 밥을 먹는데 맨날 똑같은것만 먹는게 지겨워서 내 현금 주고 신입3한테 제육으로 업글해달라 함. 근데 이 신입3이 깜빡하고 사장 카드로 전부 긁었고

이를 사실대로 말하니 나가서 내 사비로 먹으라고 함. 결국 B이사랑 나는 둘이 나가서 한달 간 먹고 싶은거 먹음. 내가 뭐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막상 나오면

진짜 점심시간 1시간을 풀로 쓸 수 있으니까ㅇㅇ 결국 B이사가 관두고 사장이 나한테 회사에서 먹을거냐 묻고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함.


뭐 이렇게 끝나면 밥 사건은 여기서 끝나는 해프닝인데 나중에 신입3, 사장, 나 이렇게 셋이 회사에서 밥먹다가 내 얘기하면서 분명히 너 돈 주고 사먹으려하니

맨날 삼각김밥 같은거 먹었을거다라며 비아냥 댐. 그래서 그냥 먹고 싶은거 먹었는데요 하니까 자기 계획이랑 달라서 그런지

'뭇!쓴!!!!!' 하면서 분명히 자기 생각처럼 했을거라고 밀어 붙임. 워낙 보이는 것만 믿고 보이면 믿고 싶은 대로 믿는 양반이라 그냥 네네 함.


8. 의심

의심이 ㅈㄴ 심함. 나이 차서 들어오는 경력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계획서를 빼가려 한다고 믿고 있음. 

나한테 시전했든 의심도 많은데 하나 얘기하자면 하루는 내가 요로결석이 다시 생겨서 병원에 갔는데 뒤에서 신입3한테 병원간게 아니고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고 함. 누구 때문에 야근이 존나 많아서 평일엔 아예 약속도 못잡는데 기가 찰 노릇. 내가 12월 야근비도 더 받아낸줄 앎.




많은 일들이 있는데 일단 인상깊고 기억나는건 여기까지 추림.



-어록


" 연차,월차 물어보는 놈들은 애초에 안쓰면 된다 "


" B이사 니한테 나오는 세금이 많으니 앞으로 너가 내라"


" 다른 건축사무소는 돈도 제대로 못준다, 우리 회사는 양반이다 "


" B이사는 한달 전에 퇴직 통보 했으니 무단퇴직이여서 퇴직금 같은거 못 받는다 "


" 애들 조는거 시간 계산해서 돈 깎아야 한다 " - 찾아온 손님한테 그런 얘기 했는데 손님이 굳이? 쉬어가면서 해야 일도 잘 되는거지라고 하자 입꾹닫


" XX(나)가 야근비 더 써서 올렸지만 내가 눈감아줬다 " - 이걸 듣고 어이 없어서 확인 해 보니 신입3가 나 야근할때 하루 못나와서 내가 야근비 많은 거였음


"  너희들이 진도가 너무 느리니 프로그램을 깔아서 실시간 원격으로 너희들 화면이 내 자리에서 나오게 해라 " - 결국 무산.


"  L대리 이놈 대들기나 하고 사회부적응자라 지금 간 회사에서 적응 못 하고 있을 게 뻔하다 " - 누가 봐도 일 잘하고 빠릿빠릿하며 연락 해 보면 정말 잘 지냄


" 우연히 봤는데..." - CCTV로 뭐 잡아낼때마다 앞에 덧붙이는 말


" 내가 언제?!!!!!! " - 일 문제로 뭐라고 해서 보다 못한 내가 '이거 사장님이 그렇게 하라 했었다'라는 말을 하면 듣고 항상 내뱉는 말. 증거 있냐고 되묻는건 덤.









질문 있으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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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965 키스방 가지마라 ㅂㅅ들아 ㅇㅇ(211.48) 23.04.08 193 0
251964 작년에 좆소에서 좆소로 이직했는데 ㄹㅁㄹㄴㅇ(211.234) 23.04.08 52 0
251963 요새 이슬람들 많이 보이는데 다 키가 크더라 [1] ㅇㅇ(121.180) 23.04.08 45 0
251962 근데 지방 좆소 사무직 너무 적게준다 [3] ㅇㅇ(14.55) 23.04.08 139 0
251961 인스티즈 보니깐 실수령 300 존나 빡세다는데 [4] ㅇㅇ(1.230) 23.04.08 263 0
251960 애 안낳을건데 알빠노 ㅇㅇ(39.7) 23.04.08 27 0
251959 걍 자살하고싶다 진짜 ㅇㅇ(175.121) 23.04.08 39 0
251958 아래 한국 평균 학벌 지거국 있길래 [7] ㅇㅇ(121.180) 23.04.08 253 0
251956 나라가 자꾸 애 낳으라는 이유 [3] ㅇㅇ(223.39) 23.04.08 142 0
251955 근데 시발 사무직같은건 왜 계약직 파견직 같은것도 경쟁 존나쌤? [2] ㅇㅇ(59.26) 23.04.08 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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