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한 콤프레샤 AS 회사에 다니고있음

에체능쪽으로 나가려다가 잘 안풀려서 취업을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싶어서 지인 소개로 들어감.

사실상 제대로 일한 첫 직장(첫 직장은 가공일인데 그냥 버튼만 누르는 일했고, 납품하다가 회사 대문 긁어서 짤림)

월급 세전 200에 야근은 2~3시간만 해도 사장이 계산하는게 귀찮아서 7만원 친다고 함

어렸을때부터 기계에대한 동경심이 있어서 기대감 폭발

들어가고나서 수리나 기술적인건 배우지 않고 죽어라 배관만 했음

야근 수당도 2,3,시간은 그냥 이동시간으로 치고 수당을 주기 애매하다고 함

토요일 격주 출근인데, 일요일에 일이 들어오면 다음주 출근하는팀이 일요일에 출근하고 토요일은 전주 토요일 출근한 팀이 또 출근

그런 이유로 주말 수당 없음

출근은 8시 30분인데 7시 반정도에 출근하라고함

일을 8시부터 시작(위에 말한것하고 안맞음)

출근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이 빠름

그에대한 보상은 ㅈ도없음

8시반 출근에 6시 퇴근인데

8시도 안되서 출근하고(ㅈ까라하고 맨날 8시에감) 퇴근은 매일 8시

한번은 회사 상사가 트럭에 개인 용품을 실었는데, 철거후에 짐 싣다가 본인은 몰랐기에 망가뜨림

상사가 그 대신으로 집들이 선물로 로봇 청소기 요구(18만원 가량)

여기서 퇴사각 잡았지만 상사와 따로 이야기해서 개인 감정은 풀고 제일 좋아하는 상사가 되었음 갓상사임

나머지 새끼들은 쓰레기 집합소

자신들 능력보다 자신들을 고평가하고 현장에서 똥쌈

그로인해서 퇴근시간이 밀려나도 ㅈ도 신경을 안씀

그 무능력자중 하나가 알고보니 사장의 꼭두각시인데, 이 인간이 회사가 힘드니 우리가 수당을 받지말자 시전

회사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되서 쓰러져서 응급실행

퇴원 다다음날 5일간 출장..(병원 못가게됨)

폭발해서 개지랄 떨자 그나마 쳐준게 한달 월급 플러스 15만원

대충 계산해도 시간 오바된게 40시간가량

두달 더 버티다가 그만둔다고 하니 사장이 술마시고 반대로 소리지름
(수당을 주는게 말이되냐란 주제)

처음에 불만 사항 다 말해보라해서

수당, 쓰레기 분리수거(박스를 모아두면 거기에 오일 들어있는 통등을 그냥 던져놓음. 그걸 본인 외에는 안치움), 받는 급여에 비해 고강도 노동등 말했는데 돌아오는게 취해서 고함이라니 ㅋ

그 후에 또 5일간 출장..

시발 회사고 뭐고 엎을까 하다가 갓상사께서 설득해서 지금 3주정도 흘렀는데..

갈수록 수척해지고(2달간 15kg정도 빠짐).. 설사가 끊기지 않는데도 외근 보내고.. 병원은 못가고.. 수당은 개뿔이고..

너무 우울해서 적어봤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과호흡이 와서 글을 정리해서 쓰지 못하겠음

ㅈ소기업 대가리 새끼들 다 뒤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