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고졸이고 32 남자임

국비로 간조들었고

동네 정형외과 수술실에서 9달정도 일하다 폐업함

이후로 정형외과 수술실쪽으로 공백기임

게다가 병원들이 대하는 태도에 회의감이 들어서

하기도 싫어지고 첫 병원에서도

환자들에게 제대로 처치를 했는지 등등 온갖걱정을 가지며 일했음

그나마 여지껏 알바나 이런거 해보면서 내 성향을 조금이라도 알게됨

1.내가 주인공이기보다 남들이 잘 되는게 좋은거같음 난 약간 뒤에서 받쳐주는 느낌

2.이로인해 동료나 팀이 잘 되면 좋고 공로를 인정해주면 더 좋음 안해줘도 상관없음

3.공부 범위가 넓은거보다 좁고 깊은게 맞는거같음

4.첫 병원에서 몸도힘들고 마음도 힘들었어서 적어도 마음만큼은 편하게 일하고싶음 몸도 편하면 더 좋고

4-1.힘든건 ok인데 프레스처럼 사고나는건 안하고싶고 좀 가늘고 길게 가고싶음

5.아까전 고졸 국비글보고 코딩 마케팅 웹디중에서 마케팅은 나랑 안맞는거같고 코딩이랑 웹디중에서 고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