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 과장이었는데 연봉 4천받고 있었거든

난 사원 3000

여자 사원도 3000

5인 미만이었고 4명 다 본사 아웃소싱이었어

본사는 공기청정기 필터회사

근데 연말에 본사 소속으로 들어간다는거야

여자사원 권고사직 형태로 하고 나랑 지랑 다른남직원 본사로 들어갈 거 같다 했는데

본사 대표의 매형이 오더니 그쪽 소속으로 넣는다는거야 ㅋㅋ

그래서 씨발 좆같지만 연봉은 섭섭치 않게 올려주겠다는 말에 또 믿고 기다렸지

그러고 이제 연봉협상 시즌인데

이새끼 연봉 4천에서 5300으로 오르더라?

난 3천에서 3180 준다는거야 ㅋㅋ 애미씨발

내가 이거 어떻게 알았냐면 LG공장에 물건 넣어주려면 야근을 해야할 날이 있는데

그때 내가 남아서 물건 실어주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새로올 대표

본사 대표의 매형의 노트북을 열어봤지 비번 안걸려있대?

인상률 35% ㅋㅋ 난 5.X%인가?

근데 이 씨발놈이 하는게 가관인게 연봉 지도 진짜 말이 안나올 정도로 올랐다면서

존나 연기질을 해대는거지 내앞에서 ㅋㅋ

난 이미 다 알고있었는데 하 씨발 좆같대

그러고 실제 연봉 협상때 당연히 그대로 계약서 들이밀대?

안한다고 했지 그러더니 존나 당황하면서 둘다 한해 더 열심히 해서 올려보자길래

속에있는 소리 다 할려다가 그냥 아 전 안맞아서 그만두겠다고

그게 1월 20며칠이었나? 그래서 말일까지 한 3일정도 남은 상황이었음

바로 그냥 이번주까지 하고 안한다고 통보때리니까

인수인계라도 해주고 가면안되냐고 개소리하대? 씨발 인수인계 해줄 직원이 어딨냐 없는데 ㅋㅋ

그리고 어제 연락 오대?

잘지내고 있냐 회사는 구했냐 하는데 이미 집에서 가까운거리 잘 구해서 다니고있는데

걍 씨발 이새끼 좆같아서 읽씹함

그러더니 오늘 또 연락오네?

다시 볼 새끼 아니라서 아니 바쁜데 왜 계속 귀찮게 연락하시냐 하니깐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냐면서 내가 니 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지랄병해대대?

그래서 아니 내가 과장님 술먹고 꼬장부리고 주사부리는거 다 받아준게

소속도 연봉도 안정적이게 해준다는 말 믿고 있었던건데

아니 안오른건 그렇다치고 왜 과장님은 씨발 35프로 쳐올라놓고

5프로 오른 내앞에서 연기질 쳐하면서 사람 족같이 만드냐고

개지랄떨었더니

무슨소리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길래 내가 씨발 모를줄알았냐 다 확인하고 하는소리다 하니깐

그때부턴 지도 욕하기 시작하길래

아 씨발 새끼 왜 연락하고 지랄이야 하고 그냥 끊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