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다니던 회사

급여: 192 (최저보다 시급 62원 더 받음)

거리: 존나멈 (왕복 70km)

밥: 자기 돈으로 사 먹음

점심휴식시간: 11:50 ~ 13:00 (창고가서 자도 됨)

연차: 있음

근태관리: 하긴 하는데 형식적 (정각 기준 59초까지 인정되고 이후로는 지각처리, 지각 3회시 연차 30분 까임 = 좃도아닌패널티, 애초에 나 지각안함)

사람: 사람 하나는 진짜 좋음

업무: 그냥 내가 이것저것 다 함

휴가: 여름3일 (주말포함 5일), 떡값 10만원

돈 안올려주고 너무 멀어서 자발퇴사함

그리고 놀만큼 놀다가 면접보고 왔는데

급여: 수습 210 (3.3% 때고 수습 종료 후 사대보험)

거리: 모든 신호 다 걸려도 노래 2곡이면 도착

밥: 줌

점심휴식시간: 12:30 ~ 13:30 (전화 같은거 받을 필요 없고 확실하게 쉬어서 오후에 열심히 일 해달라고 함)

연차: 5인이하라 없음

근태관리: 출근은 10~15분 전, 퇴근은 무조건 정각. 야근 불가

사람: 적은데 얼굴들 보니까 다들 표정이 좋았음

업무: 내 할 일만 하면 됨. 4명이지만 체계적으로 분류 된 것으로 보임

휴가: 여름2일 (주말포함 4일), 떡값 15~20 + 선물세트

전 직장 대비 장단점

장점: 가까움, 밥 줌, 급여 좋음, 사무실 따뜻함, 명절에 참치캔줌 ㄷㄷㄷ

단점: 내 모니터 남들이 보기 좋음, 틈틈히 야짤파밍 해야하는데 여직원이 있어서 불가능, 연차없음

연차 때문에 무급으로 반차/연차가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사유는 은행 대출갱신과 같은 피치못할 경우로 예를 듬)

이야기 듣고 합당하다고 생각되면 언제든지 유급처리 해줄테니까 이야기 하라고 답변 받음.

추가로 사업확장 준비가 끝나있어서 조만간 월차도 발생할 것으로 보임

놀만큼 놀고 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참 좋은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