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인천지방법원에 접수(접수번호: 2AA-2413-0179773)된 귀하의 민원서에 대한 회신입니다.

2. 귀하의 민원취지는 사건 관련하여 문의하기 위하여 인천지방법원 약식계와 형사단독과 서무계로 전화를 하였는데 전화통화 후 전화를 끊을 때 귀하께서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을 하자마자 직원들이 아무런 말도 없이 전화를 톡 끊어버린 것에 대해 모욕감과 불쾌함을 느껴 민원을 제기하며 조직차원에서 준엄한 교육을 시행해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3. 먼저 귀하께서 직원들의 불친절한 태도로 인하여 불쾌감을 느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직원들에게는 차후 동일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고, 앞으로 좀 더 세심하고 친절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4. 인천지방법원은 국민의 곁으로 한발 가까이 다가가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가기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며 친절교육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친절한 업무처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민원인분들의 입장에서 볼 때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5. 귀하의 민원취지를 소중하게 받아들여 더욱 친절한 법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지방법원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사법행정 개선에 관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사법업무 발전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