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직장

대기업 에서 기술팀 임원급으로 근무하던 인간이

우리 스타트업 연구소장으로 왔음

근데 이 인간이 대기업 시스템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좆소인간들이 자기 말을 안들을거라는걸 상상조차 못한거였음

좆소인간들은 가이드가 없기때문에 사장말도 안듣는 인간말종도 간혹존재하는 마굴이라는걸 인지못했다는거지

그래서 이 인간이 오자마자

직원들 대려다놓고 야지를 주고 하네 마네 / 그만둬라 마라 /  왜 그것도 못하네

너가 전공이 뭐네 학점이 뭐네 이력서를 가져와라 마라

개지랄을 떤거임 ㅋㅋㅋㅋ

당연히 치욕을 당한 좆소인간들은 칼을 갈고있었는데

이 미친 연구소장이 아가리를 턴거만큼 실력이있었으면 다행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할줄아는건 더더욱없는

아가리파이터여던것이었음

그 사실이 발각되자마자 부장클라스 부터 개무시하기 시작하니 연구소장 패싱이 시작되고

연구소장 취임 6개월만에 결국 대표가 당신이 그 연봉받고 하는일이 뭐냐고 회의시간에 따지는 일이 발생

연구소장은 좆소의 매운맛을 보고

그당시 최고 막내인 나에게까지 헬프를 치는데

나도 바쁘다고 패싱함 ㅋㅋㅋㅋㅋ

결국 좆소의 매운맛을 본 연구소장 짐을 싸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