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 직장(철도 전장품 제조업체 품질기술팀 곧 2년차)

- 연봉 3,500(이직 한다하니 3,800으로 올려준다함)

- 기본 근무 : 09:00 ~ 20:00(가끔 주말 특근 -> 수당 없음)

- 상여, 인센, 휴가비 등 복지 일절없음

- 출퇴근(왕복) : 3시간 40분

- 비전은 있으나, 회사체계 잡는중이라 엄청난 역 피라미드 구조 및 신입 입사시 금방 퇴사

- 임원 제외 근속년수 평균 2~3년

- 팀원 본인포함 3명(팀장, 책임, 본인)이며, 다들 엄청 잘 챙겨주심 /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않음

2. 이직 예정 직장(방산 제품 제조업 생산관리팀 2년차 사원 예정)

- 연봉 3,000(고정 명절상여, 인센 포함 영끌하면 3,400~500 된다함.)

- 근무시간 : 09:00 ~ 18:00 고정

- 복지 : 자기개발비(월 5), 연차+여름휴가(총 19일), 리조트 이용권, 휴가비, 명절 고정상여(각 100), 연말 성과급(보통 100% 라 함), 해외 워크샵

- 출퇴근(왕복) : 집 근처(버스 25 / 자전거 10-15 / 도보 30)

- 아직 근무를 안해봐서 비전이나 내부 분위기는 알기 어렵지만 직장인 커뮤(잡플) 보면 내부 분위기 좋은데 생산은 조립 등 커리어 발전에 크게 도움은 안된다함

- 퇴사율 이런건 잘 모르겠고, 직원 50명쯤 되는데 1년에 1-2 명 나가는듯

고민이 많이 돼 형들... 지금 회사에서는 나 필요하다고 나가지 말아달라 붙잡는 중이거든,

일단 이렇게만 봤을땐 무조건 이직이긴 한데 생산관리로 나중에 먹고살 수 있을까?

아니면 워라벨 좋다니까 국비지원 학원 다닐거거든..

그렇게 해서 내 스펙 키워가지고 경력까지 더해서 큰 회사로 가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