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 부모님 서울이랑 수도권 오피스텔 3채 월세에 아버지 각종 연금으로만 불로소득 5~600 받음. 퇴직하시고 G80은 가볍게 뽑으실 정도로 노후 준비 완료.

학벌 : 인서울 4년제 공대 입결 상위 10퍼센트

외모 : 자기객관화가 안될 수 있어서 뭐 이렇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 지금까지 사귄 여친들은 얼굴보고 만났다고 함. (여친 생일에 동아리 회식 가서 헤어짐)

회사 동기들이 소개팅 주선해 줄 때, 사진 보내고 까인 적은 없음. (처음 보는 사람 낯을 많이 가려서 까임)

몸도 헬스 7년 정도 해서 회사 여자 동기가 몸 좋다고 평가 해줌. 구기 종목 못하는 몸치인데 몸만 보고 회사 운동 동아리 가입 권유 당함.

능력 : 외국계 회사라 남들은 못 들어봤겠지만 초봉으로 세후 400은 넘게 받음. 각종 성과금, 복지 포인트 별도. 입사하고 적금할꺼 다하면서 부모님이 몰던 독일3사 외제차 정가로 인수하고 보험료 취득세 다 냄.

SNS, 인스타 일절 안하고 집 밖에 나가는거 별로 안 좋아함.

근데 키가 172~173임. 억울한게 내가 막 160 초중반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키 때문에 찌그러진 육각형 취급 받음.. 키가 그렇게 크냐? 인생 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