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 포르쉐 카이엔 (4S터보 아님 XXXX) 

사이즈가 맞아도 출장가면 기계식 주차장에는 안들여보내줌.. 

뭔가 일 있어서 고객 등 태우면 부담스러워 함.

괜히 차좋네 이야기 한두번 들음(영업관계에서 이런 소리 들으면 솔직히 - 효과라고 생각함)

차는 좋음. 와이프가 한번 맛들리더니 자꾸 벤츠 말고 포르쉐 사자 함.

밟는 스타일이 아니라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음..

(2) 벤츠

2019 C200D,   2018 S400LD

두대 타봄

C클만 타도 고객사,협력사 등 방문하게 되면  오~~~  차좋으시네요. 선 정도로 기분 좋게 됨.

애 낳고 기존 타던 E세그먼트 세단으로는 차가 협소해서

S클을 와이프와 합의하에 사게 되었는데

일단 기계식 주차장에는 진입 불가능. (전장 초과)

고객사건 뭐건 임원자리에 주차해도 아무도 뭐라 안함.(그렇다고 주차 하진 않는다. 눈치가 있으니)

이제부턴 솔직히 거래처 사장들도 부담스러워 함..

골프 한겜 치러 가자는 제안을 심심찮게 받음

울 좆소 대표도 GV80이라 대표한테 쿠사리를 주기적으로 먹음.

직원이 탈 차는 아닌데

와이프랑 애기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나도 이쁘다 생각해서 좀 더 탈듯

(3) 비엠

F10 528I  (첫차였음 대학생떄)  ,   G30 520D  MPack+

은근히 비엠은 가성비 이미지라

다들 좋게 봐주는듯..

차좋네요 이쁘네.

연비좋아요?  

일 열심히 하셔서 이런 좋은 차 타고 다니시네< 간혹 들음

와이프는 엉덩이 아프다고 안 좋아함.. 

난 비엠 디자인이 제일 예뻐서 s클 구매할 당시에 g바디 X5랑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운전 막상 둘다 시승을 해 보니까 슨클이 더 안락하긴 하더라... 그래서 슨클 샀음

차후에 X7 신형 정도는 생각 있긴 한데

한동안 기변이나 기추 생각이 없어서

결론 = 눈치 안보고타기 -> 비엠

눈치 보임 -> 벤츠

고객사 갈때 내차 대신 법인차 끌고 가고 싶음  -> 포르쉐

돈 없는 거지인 나 기준이니까

포람페맥  끄시는분들은 신경쓰지 마쇼..  

근데 그런거 있으신 사장님들도

출근할떄 끌고오진 않더라 ㅇㅇ;  어디까지나 좆소 직원 시야에서 바라본 느낌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