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일과 능력만 본다면, 왜서 회사 내에서 온갖 갑질, 또는 반항, 사람들의 갈등, 뒷담, 허세,눈치보기,  가오, 온갖 부조리, 비효율적인 업무 분담, 그리고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게 있을까?  능력만 본다매.. 능력이 없으면 자르면 되자나. 능력이 있으면 계속 쓰고. 근데.... 왜 이럴까? 추측. 이 세상은 능력은 명분일 뿐이다. 실제로는 굳이 필요없다.  처세나, 눈치보기, 가오가 중요하다.

또한 자기한테 밉보였다고 따돌리거나, 자기 편한대로 이익을 추구하고, 손해를 가하는 행동에 반했다고 온갖 벌을 내리고, 욕하고, 심하면 해고까지 당한다면.

이런 조직, 집단에서 능력은 이미 뒷전이 된것아닌가?

그리고 내가 상상해봤어.

내가 돈이 많고, 힘이 있다면.

어차피 직원들을 대체할 노동력은 그리고 얼마든지 있고,

노동의 가치가 하락했다면.

그 직원의 능력보다는 그냥 그 직원이 나한테 얼마나 알랑방구를 하는지, 얼마나 재밌는지 정도만이 내 관심사가 아닐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