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 게임하기, 특히 콘솔겜 좋아함, 집에 엑시엑이랑 플스5(4는 팔아버림), 닌텐도 어지간한 기종 다 가지고 있음, 스팀에도 게임목록 100개는 될듯

여친 : 없음, 모솔찐따까진 아니고 장기솔로 찐따됨, 코로나때부터 쭉 없었고, 마지막 여친이 19년도에 헤어졌으니 세월 시발..., 여친사진은 당시에 ㅍㅋ에 올린 적 있고 다 이쁘다고 인정함, 그땐 씹능력자소리까지 들음...

집안 : 흙수저임, 부모님 노후는 그냥 모르겠음, 내가 책임질 정도로 능력인 안됨

시골에 돈 ㅈ도 안되는 땅이 있는데 거기서 농사 짓고 사실련지, 그것도 몸이 건강해야 가능한건데...

부모님 모은 재산 별로 없는 걸로 암

자가주택유무 : 응 그런거 없다 ㅋ, 전세집이고 나도 미래는 모르겠다, 인천이나 수도권 변두리에 집값 싼곳에 저렴한 아파트나 빌라정도는 몇년후에 전재산 다 털어 될지도? 근데 주택을 전재산 다 털어 사는 게 맞는 지 모르겠다, 부동산 폭락이 올지도 모르고

집에서 직장까지 차 막혀도 20~25분 컷인데, (새벽에 그 동네 술 마시려 가면 10분컷) 이 동네 송파구나 하남시에서 집사려면 뒤진다 ㄷㄷ

그렇다고 지방이나 산골짝에 집 살수도 없는거고 그럴 돈 조차 부족하다

부모님 집도 직장이랑 거리 그 정도 밖에 안되서 가끔은 거기서 숙식한다

이럴바에 그냥 캥거루족 할까 고민도 해봄, 근데 같이 살면 간섭받고 불편하다

부모님집은 자가주택인데, 니들이 생각하는 좋은 아파트나 유유자적한 단독주택 그런건 아니고

서울 변두리 흙수저 동네, 빌라촌임 방 3개에 15평이나 될것 같은데 그게 2억정도 한다더라 ㅅㅂ ㅋㅋㅋ

직장 : 소규모 중소규모의 기술직 회사임, 몸쓰는 일은 맞지만 노가다처럼 험하고 위험한 건 아니다

마지막으로 니들이 제일 궁금한거

그래서 연봉이 얼마야?

예전에 올린 적 있는데 야근 매일 뛰면 적지는 않어, 최고 650까지 찍어본적도 있으니

그래봤자 흙수저 엠생 인생이지만 일반적인 근로자 기준 절대 적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대충 7400정도 된다고 보면 될듯

사실 저거도 나름 노력가미한거고

쉴거 다 쉬고 널널하게 일하고 칼퇴 매일하면 400밖에 안됨, 성과내고 야근뛰고 해야 650이나 그 이상일수있는데 몸이 망가짐을 느껴서

500전후로 그냥 만족함....안 쓰고 소소하게 살아가면 되는거니까

진짜 돈 안쓸땐 한달에 차 기름값, 밥값같은 생활비 제외, 개인적으로 쓰는 돈이 길가다 편의점 음료 한캔, 어쩌다 스벅에서 커피한잔 이게 다니까....

나이 30중반 틀딱치고 모은 재산이 크지도 적지도 않은 그냥 평범하다 생각해, 정확히 기준이나 수치까진 모르겠다

그런거 봐도 몇달 지나면 금방 잊어버려서, 그리고 평균값의 함정이란게 있어서 참고만 하지 신봉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