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설명한 미래는 부자, 엘리트가 분배에 대한 압력과, 계속해서 발생하는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견디기 힘들어할 떄, 지치고 피곤하게 여길때의 얘기고.

이번에는

사회적으로 사람들을 보살피고, 잘 살피고, 사람들의 의식주를 챙길려는 엘리트의 유형을 따져보자. 

복지국가나, 분배정책을 꽤나 빡빡하게 감행하려는 부자나, 엘리트나, 권력자의 유형이다. 

1. 이 사람은 생산-> 분배-> 생산 -> 분배 루프를 감내할 인내심이 있으며. 

무한히 인구를 늘리는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겠다. 

또한 사회문제, 여러 갈등에 대해서도 인내심과 자제력을 가지고 하나하나 전부다 관리하고, 지배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다. 

2. 이 사람은 인구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전쟁, 기후위기, 온갖 재난 같은 방법이 동원되거나, 발생하는 것을 극혐하며. 인간에 대한 나름대로의 배려와 애정이 있는 사람이다. 

3. 이 사람이 늘어난 인구만큼의 복잡하고 거대해진 사회문제를 지배하고,분배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거대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시스템은 그 어떤 오류가 발생되어서도, 발생해서도, 발생 되었어도 안되는 완전무결한 시스템이여야 한다. 만약, 오류가 있다면 그건 사회전체에 치명적인 결과로 진행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4. 이 시스템에 의해서 사람들은  완벽한 의식주, 교육, 문화생활 전체에 대한 완벽한 복지를 받게 될텐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역시. 자원의 문제다. 자원생산량또한 거의 무한에 가깝게 확보해야 이 늘어나는 인구를 전부다 감당할수 있을 것이다. 

5. 또한 이 전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은 완벽에 가깝게 통제되어야 하며. 그것은 생물학적, 심리적, 과학적 통제로서 사람들의 몸안에서의 직접적이고도 확실한 통제여야 할것이다. 

6. 위의 인간에 대한 통제는 사람들의 반발이 심할 경우에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며, 또 만약 통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통제를 통해 이룰려는 목적에 대해서는 엘리트나, 부자들 사이에 의견이 대립될 것이다. 누구는 평화로운 세계를위해. 누구는 힘과 야망을  또는 누구는 쾌락을 위해 저 통제를 사용할것이다. 이건 갈등의 씨앗이 될수 있다. 

7. 또한 엘리트나, 부자들이 모든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것, 또는 그 경쟁에서 밀린 사람들은 여전히 엘리트나 부자들에게 불만을 가질 수 있고,

저 위의 거대 복지 시스템이 가지는 엄청난 효율성과 무한에 가까운 자원 생산량에 의해서 굳이, 엘리트가 왜 필요하냐?는 질문으로 바뀔 경우 . 사회적 갈등이 다시 반복될수 있다. 엘리트와 대중 사이의 갈등. 

8. 위의 갈등은 엄청나게 발전한 통제 시스템과, 온갖 무기들로 인해서 파괴적 결과로 치닫을 수 있다. 

결론:

엘리트나 부자가  생산-분배 루프와 사회갈등과 온갖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국가의 길을 선택하든.

아니면.

인구를 감소시키는 길을 선택하든.

결국. 여전히 사회갈등과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것이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