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인턴 하던 좆소에서 계약 끝나니 일할 생각 없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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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중소기업 한번도 안다녀봤다. 한번사는 인생이니까 앞으로도 다닐생각 없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WeAreT

본인 인턴 하던 좆소에서 계약 끝나니 일할 생각 없냐 했는데앱에서 작성

ㅇㅇ(211.58) 2022.11.17 00:21:27

조회 138 추천 0 댓글 0

한 학기 더 해야 했고 병신 회사라 당연히 거절

면접 때 딴 소리나 나누고, 집 가서 결과 언제 나오냐고 문자 하니 '붙은 거 아닌가요 ㅎㅎ.'

지자체 프로젝트 따서 si 하는 28명짜리 좆소였는데 정직원이란 놈들이 계약서 안 쓰고 실수령 200 좀 안 받음

정직원이랍시고 있는 개발자가 손님 커피 타 줌. 얘는 병원 전산실로 탈출함

수요일 청소 날인데 당연히 탕비실 화장실도 청소 함

여성친화기업 어쩌고 한다고 실제 사장의 마누라가 대표이사 먹음

광역시랑 그 근처 도시 이렇게 사무실이 둘로 나뉘어 있었는데, 실제 본부 노릇은 광역시에서 다 하고 사장도 거기로 출근하는데 지자체 사업 딴다고 7명인가 있는 근처 도시로 본사 소재지 옮김

실무 다 하는 대리를 과장으로 올려주고 월급은 안 올려줬는데, 진급도 한 달인가 후 취소

피티 할 인간이 스크립트도 못 외움

6개월 끝나고 cto가 계속 일할 생각 없냐 했는데 일단 졸업부터 해야겠다 하고 그냥 나옴

졸업 후 머기업 공채 거쳐서 네카라쿠배 와 있는데, 그 때 마음 급하다고 정직원 수락했으면 인생 조질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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