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부터.

1. 의사들이 늘 같은과만 신설함. (보통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만 개업함) 이로인해 소아과나 내과 외과 등 꼭 필요한 과는 정작 배출되지않음.

더구나 피부과는 피부손상으로 진료받고싶어도, 진료안하고 피부관리만 받는 병원도있을정도임.


2. 안그래도 의료계가 부족함을 인식하고, 초강경책으로 정부가 멋대로 정원2000 증원 발표.



3. 의사가 반발함.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밥그릇 싸움임. 의사가 늘어나면 지들에게 올 환자가 분산되니 수익이 줄어들테니.


4. 정부가 생각보다 강경함. 그래서 의사는 지들입장에선 파업함.



5. 많은 사유가있겠지만, 저 상황의 장기화로인해 의료거부사태가 발생함. 응급실뺑뺑이도 그 일환중 하나임.



6. 현재 최선이 안 아파야 될거같다는 소리가들릴정도임. 아프면 진료도 못받음.







이제 병신인 사유를 알아보자.

정부
1. 의사 등용과정은 하나도 안 알아보고 멋대로 증원 발표시킨것.
보통은 과정이라도 보고 문제되는부분을 쳐내는게 보통임.
이새끼들은 장담그다 구더기 나왔다고 장 자체를 다 버리는짓을 한셈임.

2. 어느정도 대책을 타협보기위해라도 협의를 봐야되는데, 의협과 얘기를 생각조차않은것.
같은당에 의사출신이 있는데 안철수 의견은 물어볼생각자체를 안했나봄.



의사
1. 애초에 지들이 원인제공을한것도있음. 의사들이 과별로 골고루분산이되야되는데 죄다 특정과 병원만 늘어나니, 성형외과는 늘어나고 소아과는 없어지는 사태가 초래되서 사회문제가됬음.

2. 의사들 특유의 꿀빠는 근성을 못버림. 특히 환자가 낮에만 있는게아니고, 밤에 급 생길수도있고 주말에 생길수도있음. 의사새끼들은 이시간에 절대 없었음.

3. 히포크라테스선서를 했으면 환자를 위해야되는데 너무 돈만을 추구함. 뼈잘라내는거보다, 피부과 레이저 치직하는게 돈이 더 되는걸 알아버린거임.

4. 특히 환자를 인질로 파업하는건 진짜 미친거임.






비록 방법은 잘못됬으나 의과증원은 찬성하는 입장임. 다른과목이 늘어나도록 방향성을 잡아야겠지만, 또 피부과만 2000명 늘어나는건 미쳐버릴 노릇이 되겠지.

의사들은 슬슬 포기할줄알아야지, 지들이 뻗대면 뭐되는줄아나본데 생각보다 정부가 좀 강경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