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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전립선마사지10분 사정하지 않고 버티면 10만원이라는데 개꿀아니냐앱에서 작성

언양불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7 22:02:57
조회 1124 추천 22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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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진짜 하게...?"

"야 꽁돈인데 이걸 안해?
그리고 사람 몰려서 이벤트 끝나면 못할지도 모른다고!
첫 날에 가야돼! 게다가 내일은 주말이잖아!
리버 너도 같이 가자! 형님이 우리 좋아하니까
좀 봐주실 수도 있잖아??"

"... 난... 에휴... 난 오늘 안갈래... 다음주에 후기나 알려줘..."


학교 수영부 활동을 끝내고 부원들과 거의 매일 가는
호랑이 수인이 운영하는 스포츠 마사지샵.

다른 종족의 마사지사도 많지만 난 사장 형님한테만 받고있다.

괜히 같은 종족이라 친근하게 느껴지는것도 있고
꽤 닮기도하고 마사지를 자주 받다보니 친해지기도 해서
우리끼리는 형님이라 부르고 있다.

어제도 마사지를 받고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데
카운터 구석에 특이한 문구가 있다.

[전립선 마사지 10분. 사정하지 않고 버티면 10만원]
(ㅇ월ㅇ일~ㅇ월ㅁ일/가게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음)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고통을 잘 참는다.
부원들은 10초도 못버티는 마사지를 끝까지 받는다거나

유연성을 위한 다리찢기도 잘 버텨서 부원들중에서
가장 빨리 다리찢기 훈련을 통과하기도 하였다.

그런 내 앞에 10분만 참으면 되는 마사지인데다
무려 10만원을 준다? 다른놈들은 빼더라도 나는 무조건 고.

전립선이 뭔지, 사정이 뭔지는 집에 가서 검색해서 알아냈다.
엉덩이 안쪽을 주물러 봤자 불쾌하기만 할 것이고
사정이야 오줌참듯이 참으면 되겠지 뭐


"저 왔어요!!"

"미래의 금메달리스트 진호학생! 왜이리 늦었어!
오늘은 혼자왔네? 샵에도 다 퇴근하고 지금 아무도 없어서
그냥 일찍 마감할까 했는데 안닫길 잘했네!
늘 받던거 받을거지? 들어와!"

"오늘은 이벤트 참여하러 왔어요!"

"...이벤트? 아~...그거? ...진짜로?"

"네! 저 아픈거 잘 참잖아요! 10분이야 껌이죠!"

"음..? 진호학생 잘 알아보고 온거 맞아?"

"네! 오기전에 검색하고 왔어요!"

"검색...? 혹시 사정 해본적은 없고?"

"그렇...죠? 해야하는거였나요?"

"흐흠..! 아니야! 자세한건 들어가서 말해줄게 안으로 들어와!"


평소와 같은 공간이지만 느낌이 다르다. 이벤트를 말하자마자
묘하게 평소와 다른 웃음기를 머금은 사장님의 표정 때문인지,
나보다 덩치가 크고 머리 한두 개는 더 큰 형님이 오늘따라
이상한 눈빛으로 내려다 봐서 그런지,
평소보다 에어컨이 세게 틀어진 탓인지...


"진호학생 추워? 또 털 다 안말리고 왔지?
호랑이 아니랄까봐 물을 너무 좋아하네."

"너무 더워서요... 오는 길에 다 마를 줄 알았는데
조급해서 일찍 와졌어요...
그리고 오늘따라 에어컨이 너무 세지 않아요??"

"오늘 이벤트 손님들이 꽤 와서 좀 더웠거든...
다들 한두 번 한것도 아니고 왕창 하고 갔으니...
근데 왜 조급했을까~?"

"이렇게 손님이 몰리면 이벤트 끝날까봐 그랬죠!
그 분들은 이벤트 성공했데요?"

"...어떤 의미의 성공이려나..."

"네?"

"아냐 다들 못버텼지."

"오~ 그럼 제가 최초로 성공하겠네요!"

"흠... 못할거 같은데~"

"아이.. 형님! 저 몰라요?? 할 수 있거든요! 내기 하실래요??"

"내기? 좋지! 무슨내기?"

"제가 성공하면 5만원 더 주세요!
실패하면 제가... 음... 음.... 소원 들어드릴게요!"

"소원..? 아무거나 다? 할 수 있겠어?
내가 무슨 소원 말할 줄 알고?"

"할 수 있거든요!... 제가 가능한 것만... 헤헤...
이거 여러번 할 수 있죠??"

"여러번? 음... 그건..."

"아 왜요! 한 번만 된다고도 안했잖아요!"

"알았다 알았어.. 대신 실패할 때 마다 소원 하나다?"

"형님 지갑 걱정이나 하세요. 오늘 왕창 뜯어갈테니까!"

"오호... 자신만만한데~ 안쪽 화장실로 따라와.
하려면 안쪽까지 씻어내야 되니까."


=====================


"털은 다 말렸어?"

"...이런 부끄러운 자세로 털을 말리는건 부원들 말고는
보여준적 없는데..."

"아이고 신경쓰지마! 엉덩이 내밀고 벌려서 털 말리는거야
나도 그렇고 다 하는건데 뭘. 그리고 이제 나한테
엉덩이 보여줘야 하는데 그건 안부끄럽냐?"

"그건 마사지니까 상관없죠... 빨리 시작해요
점심도 맛없어서 안먹었고 저녁밥도 안먹고 와서 배고파요..."

"끝나고 고기 사줄테니까 늦는다고 부모님게 문자 보내놔."

"진짜요?? 오늘 이벤트랑 밥값으로 파산하시겠는데~"

"옷이나 벗어 임마. 이벤트 룰 설명하게."

...................................................

"자... 룰 설명할게. 처음엔 엉덩이 마사지부터 시작할거야
그 다음에 항문을 마사지 한 후에 전립선 마사지 시작이야.
내가 '시작' 이라고 하면 방금 준 스톱워치를 누르면 돼.
아, 자세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

"알았어요."

"오늘은 팬티까지 다 벗고 편하게 엎드려있어
엉덩이부터 마사지 할게."



이 순진무구한 호랑이를 봐라

이 나이를 먹도록 사정 한 번을 안해봤다니

털로 덮힌 근육질 몸매

하는 운동이 수영이라 가슴이 풍만하지 않은건 아쉽지만

엉덩이만큼은 그 무엇에도 지지 않는다

어지간한 여자보다 큰 엉덩이를 가진 키 큰 호랑이

포동포동하고

말랑말랑하고

푹신푹신하고

쫀득쫀득하고

탱글탱글하고

부드럽기까지...

평소에는 반바지를 입고 마사지를 받아서
아무리 만져데도 옷이 방해되어서 냄새도 맡지 못했지만

오늘은 다르다

마음에 드는 고객이 제발 걸려들기를 바라며 던진 미끼에

대어가 걸려들었다

초반에는 송사리와 해양 쓰레기같은 자식들만 얼굴을 붉히고
이벤트에 참여하겠다며 역겨운 소리를 씨부려서
오늘은 이만 접을까 하던 찰나에 대어가 걸렸다

낚시꾼과 뱃사람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순진한 인어같이

오만하고 근거없는 자신감과 무지를 뽐내며
오히려 낚시꾼을 도발했다

여기서 하수들은 인어의 자신감을 꺾어 기를 죽이겠지만
그래선 안된다

아슬아슬하게

신문물을 접하게, 도시로 온 시골쥐를 깜짝 놀래키게,
새로운 세계로 초대하지만 겁먹지 않게

그 의기양양함이 꺾이지 않게

어르고 달래고 떠받치고 띄워주며

천천히 중독시킨다

'하기 싫다' 라는 감정이, 생각이 뭐였는지조차 잊을정도로

황홀하게

.................................

"언제 시작해요?"

"아... 모든지 준비가 필요한 법이지... 준비운동처럼?"

"아하..."

"엉덩이 마사지는 끝났으니까 이제 항문 시작할게
좀차가울거야."

"ㅇ..읏......... 으왁!! 왜... 왜 그런곳에...."

"나중에 손가락도 넣을거니까 미리 듬뿍 짜둬야 안다치고
할 수 있지. 많이 차갑나? 그만할래?"

"그럴리가요! 좀 놀란거 뿐이에요...
근데 장갑 안껴도 돼요..? 더러울거 같은데..."

"아까 다 씻었잖아~ 괜찮아~ 계속할게?"


반으로 갈라진 커다란 푸딩 두 개를
크게 움켜쥐고 벌리고 차가운 젤을 쭈욱 짜서
엉덩이 구멍에 바르고 문질러 괄약근을 이완시킨다.

연분홍색을 띄고 귀여운 입을 앙 다문 구멍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큼직하고 연한 갈색의 구멍이 등장했다.

사정을 한 번도 안해봤다길래 새삥이 나올줄 알았기에
약간 당황했지만 티내지 않고 주사기에 젤을 한가득 담아 엉덩이 구멍에 살짝 밀어넣어 단숨에 짜넣으니
소스라치게 놀라 구멍이 마치 레몬을 먹은 입 처럼
꾸욱 하고 세게 오므려진다.

놀란 구멍을 달래듯이 엄지로 지긋이 누르고
빙글빙글 돌리며 기분을 풀어주듯이 계속 문질러준다.

구멍이 어느정도 힘이 빠진게 느껴지면 검지 손가락으로
천천히, 약한듯 세게 눌러서 구멍의 근육이
외부의 침입을 거부하지 못하게, 좁은곳을 비집고 들어가듯이
빙글빙글 돌려 구멍의 외부에 노출된적 없는
내면이 느껴질 때 까지 들어간 후에 잠시 멈추고
다시 엉덩이를 주물러 구멍에 집중된 주의를 분산시킨다.


"버틸만 해?"

"좀 부끄럽긴 한데... 아프진 않으니까 괜찮아요."

"그래? 그럼 긴장 좀 풀고 있어. 엉덩이 마사지 좀 더 하게."


말을 걸고 엉덩이를 주무를 때 눈치채지 못하게
조금 들어간 검지를 아주 천천히 밀어넣었는데
이상하리만큼 아무런 반응도 없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엉덩이 구멍에 힘 빼는게 익숙해보인다.

지금까지의 반응을 보면
이런 짓을 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응..."

"...? 혹시 아프니?"

"아뇨아뇨! 그냥... 평소랑 다르게 이렇게 만져지니까
뭔가 느낌이... 좀..."

"평소? 평소에 누가 만져?"

"그... 이게... 수영부 전통이랄까...
탐스러운 엉덩이에 똥침놓는 그런게 있어서요..
저도 많이 하기도 하고당하기도 해서...

초반엔 힘으로 막으려고 똥꼬에 힘 빡 주고 다녔는데
그럴 수록 더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그냥 깊게 들어와라~ 이런 느낌으로 힘 풀고 다니거든요

그러면 손가락이 쑥! 들어와서 오히려 똥침놓은 애들이
기겁하면서 씻으러 가고..ㅋㅋ 암튼 거칠게 만져지다가
이렇게 부드럽게 만져지니까 뭐랄까..."

"아하하! 니네 그렇게 안봤는데 완전 초딩이잖아!
아직도 그러고 노냐??"

"아잇!...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러다보니 누가 먼저 멈출 수가..."


똥침만으로 이렇게 힘을 조절하게 되다니...
그럼 손가락이 최소 2개는 쉽게 들어가는건가..?


"와... 그럼 엉덩이에 손가락 2개가 쑥 하고 들어가는거야?
엄청난데??"

"아뇨?"

"엥? 그럼 하나? 손가락 하나로 쑥 들어갈 수 있나?
손가락 휘어질거 같은데?"

"4개죠. 양 손가락 2개씩. 검지랑 중지."

"4...개?? 오우... 니네... 터프하네..? 안아프냐..?"

"처음에야 아팠는데 요즘은 뭐... 적응해서 아프진 않아요.
쑥 들어오기도 하고 또... 일상의 루틴... 이랄까
부원들한테 각각 한 번 씩은 돌아가면서
서로한테 쑤셔박고 쑤셔박히고...

부원들도 저처럼 힘 빼는 전략 쓰는 애들이 생겨서
수영복에 똥구멍쪽만 고무장갑처럼 너덜너덜하게 늘어나고...
그래서 코치쌤 없으면 부원들 끼리는
수영모 빼고 다 벗고 수영 해요. 걸리면 혼좀 나고 끝이니까
뭐... 그냥 계속 벗고 하는거죠."

"...다른 부원들도 너처럼 손가락 4개가 쑥 들어가..?"

"처음에는 아예 안들어가는 애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손가락 4개까지는 아니어도 대부분 쑥 들어가요.
졸업한 선배들도 다들 그렇다네요?"

"그럼 너랑 여기에 자주 오던 그 리버 친구도..?"

"아, 걔는 반칙써요!
무슨 딴딴한 쇠 구슬 달린 쇠 판 같은걸 끼워놨던데?
플러그랬나? 치사하게 캐쉬템끼고...
그래서 그 판 째로 억지로 밀어넣으면 반응 쩔어요ㅋㅋ

저번에 한 번 밀어넣었는데 혼자 못 빼겠다고
저한테 제발 꺼내달라고 빌어서 저한테 벌칙 받기로 하고
손가락으로 긁어내서 빼줬죠ㅋㅋ

저 말고는 아무도 그 쇳덩어리 못 밀어넣어서 저만 리버한테
똥침놓고있어요."

"리버... 그렇게 안봤는데... 벌칙은 또 뭐야?"

"음... 저희 연습 끝나고 마지막에 다 같이 레이스 하는데
1등한 애가 한 명 지목해서 지목당한 애 한테 1등이
연속으로 10번 빠르고 깊게 똥침놓는거에요.

근데 저번에는... 1등한 애가 저한테
똥침을 놓아달라 그러더라구요?
뭐 자기맘 이긴 하니까 힘차게 놓기는 해읏?!!"

"왜그래? 아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손가락으로 두툼한 엉덩이 구멍을
긁고, 문지르고, 튕기고, 벌리고, 몰래 핥고, 젤 대신 침 뱉고...
여러가지 애무를 했는데 드디어 반응을 했다.

전립선을 애무하려 했지만 이 두툼하게 단련된 후장을 보고
계획을 살짝 수정했다.

전립선은 나중에 공략하고 이 두툼하고 둔감한 애널을
개발해서 스치기만 해도 사정하는 민감 애널로 바꿔주마.


"아,아뇨... 그... 아픈건 아닌데에엑!?! 우...으와....
뭔가 차 탔을 때 스무스하게 미끄러져 내려갈 때 느낀
이상한 느낌이 엄청...아...오....거기...앗!...계속...좀만 더...!
...아...? 왜... 왜 멈춰요.. 진짜 조금만 더 하면.."

"이제 전립선 시작해야지?"

"아니... 그... 네..."

"내가 시작 이라고 하면 버튼 누르면 돼
그럼 시....작!"


처음이니 전립선으로 제대로 느끼기는 힘들것이다.

그러니 한두 번은 져줄것이다.
그러나 져주되 할 수 있는 최대한 애태워서 다음을 원하게...


"으음... 묘하네..요... 아픈건 아닌데 뭐랄까... 표현하기 힘든..."

"이제 시작이니까... 맘 편하게 먹고있어, 아프지는 않을테니..."


두세 마디정도로 들어간 손가락 2개로 뽈롱 튀어나온
전립선 버튼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주변을 마사지 한다.

그러면서 손가락의 세 번째 마디로 애널 안쪽을 문지르고
간간히 혀의 돌기로 쓸어주면 자지 끝에서 투명한 액이
퓻! 하고 튀어나온다.

귀두가 모두 드러나있지만 기다란 포피를 억지로 젖힌게
티가 나는데도 크기가 크고 굵어서 애기같지 않은게
묘한 느낌을 준다.

2분... 5분... 7분... 시간이 끝날 때 쯤 양 손가락 2개를 넣고
양쪽으로 벌려 안쪽 상황을 살핀다.

마치 심장처럼 두근대며 움찔거리는 전립선 버튼.

버튼은 안건드리고 주변만 애무했더니
버튼이 미치려는게 눈에 보일정도다.

그보다 손쉽게 애널을 벌리자마자 기다란 주름 하나하나가
쫙 펴지며 생각보다 많이 늘어나는게 심상치 않다.

애널을 벌림과 동시에 억지로 까뒀던 귀두가
포피에 쏙! 하고 완전히 덮히며 투명하고 걸쭉한 액체를
엄청나게 쏘아댄다.

전립선도 전립선이지만 애널 자체로 느끼다니...
역시, 애널을 먼저 공략하는게 맞았다.

양손 검지와 중지로 사각형을 만들듯이 벌려진 애널.

그 안쪽에서 심장처럼 뛰어대는 전립선.

저 전립선을 마구마구 애무하고싶지만
그랬다간 사정해버릴터...

처음에는 져야한다.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조금더 느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하지만

딱 한 입만.

정말 딱 한 입만.

저 두툼하고 주름이 쫙 펴진 애널을 딱 한 번만

정말 살짝만 깨물고 싶다.

송곳니가 박히자마자 비명섞인 신음을 들으며
내 얼굴을 향한 귀두에서 뿜어져 나오는 조수를 마시고싶다.

지금이라면.

자신이 공격받을것이라 생각조차 하지 않고있는
저 순진한 뒷보지를

한 번에...!


"삐비비빅! 삐비비빅! 삐비비빅! … … … … …"

"끄... 끝났어요! 저 사정 안했죠?! 괜찮죠??
으악! 뭐야?! 사정했나?? 오줌인가?? 투명한데..."


'아' (아)

'다행이다.' (아쉽다)

'하마터면 싸게 할 뻔 했다.' (차려진 밥상을 놓쳤다)

'저질렀다면 후회했겠지.' (너무 후회된다)

'그래도 아직 기회가 있을것이다.' (제발 더 한다고 말해)


"...사정은 안했어. 니가 이겼네!"

"진짜요?! 아싸! 휴... 마지막에 좀 쉬어서 다행이에요..
먼가 느낌이 이상했거든요... 나쁘진 않았...는데.. 조금...
저... 형... 혹시..."

"마사지 받을때의 시원함 같은거려나? 암튼 상금은
계좌로 넣어줄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밥먹으러 갈까?"


'제발 제발 제발...'


"아... 그... 음..... 네..."


'ㅆ발!!!! 여러번 한다며!!!!!!'


"그래, 젤 묻은거 닦아줄게 엎드려서 엉덩이 들어봐.
기지개 펴는 자세처럼."


엉덩이가 하늘을 보자 입이 벌어지듯 구멍도 벌어진다.

그렇게 문질러 댔으니 안벌어지면 애널로 철근도 끊어먹겠지

나름 힘을 주려는지 오므려젔다 다시 펴졌다를 반복한다.

마치 애널로 숨을 쉬려는듯이 뻐끔거리는걸 반복하며
공기가 들어갔다 나오며 쉭쉭 소리가 살짝 들린다.

이러다 똥꼬로 휘파람도 불겠네.

수건으로 젤을 닦으며 딱 손가락 하나 크기만큼 벌어진
촉촉하고 눅진하고 반들반들한 애널에 실수인척
손가락을 깊숙히 쏙 하고 넣으니

커다란 엉덩이가 움찔 하며 출렁이고
애널에 힘이 들어가 손가락을 꽉 조이려 하지만
힘이 모자라 꽉 조이기는 커녕 손가락을 빨아들이기만 하고

포피를 끝까지 까놓아서 쿠퍼액으로 번들거리는 귀두가
미끄러워져서 다시 완전히 덮힌 귀두의 포피 끝에서
쿠퍼액이 방울방울 떨어진다.

"아읏?! 가,갑자기 왜.. 놀랐잖아요... 빨리 빼요으응.."

"마무리로 마사지 서비스 하는거야~ 별로면 여기까지 하고
이제 밥먹으러 가자!"

"아... 네..."


'...마지막까지 애태웠으니 참기는 힘들겠지...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좋으니... 오늘 아니어도... 언젠가...
또 해달라고 해주길 바래야지...
다 잡은 고기를 다른놈들한테 빼았길 수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갈비 5인분하고... 더 먹고싶은거 있어?"

"소고기집... 형님, 여기 비싼데 아니에요? 키오스크가 있네...
명절에나 가끔 가본 비싼 고깃집 같은데...
게다가 룸.... 이거 괜찮아요??"

"오늘 너 오기 전에 이벤트 실패한 사람들 덕분에
참여금5만원이랑 실패 한 번에 5만원씩 받아서 돈은 넘쳐나!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와보겠냐?"

"참여금이요..? 실패하면 돈도 줘야돼요??
전 참여금 안낸거같은데..."

"내가 우리 진호한테 돈을 어떻게 받겠냐?
그래서 다른 애들은 몰라도 너만 깎아주잖아~

친구들 왕창 데려와서 단골 만들고,
그 단골들이 또 손님 모셔오고!
너한테 밥 사주고도 한참은 남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시켜!
아니면 나한테 다 맡기고 고기먹을 준비나 해!"

"형님... 잘먹을게요!"

"그래그래... 어디... 가볍게 소갈비 10인분부터..."


==============================


"와.... 진짜 너무맛있었어요...
도시 좀 벗어나서 산으로 가길래 어디가나 했더니
이런 맛집이 숨어있었네요...이렇게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은데 왜 들어보지도 못했을까요? 간판도 없고..."

"등록된 회원들만 올 수 있는데라 안알려진걸껄?
나도 최근에 아는분이랑 같이 와봐서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지."

"구워주시는 대로 먹기만 했네요...
둘이서 소 한 마리는 먹은거 같은데... 계산서가...
...피곤한가 숫자가 이상하게 보이네... 8...0? 80만원어치를...
저희 꽤 많이 먹었네요..."

"80이 아니라 800이야."

"? 무슨소리에요 둘이서 고깃집에서 800이 어떻게 나와요?"

"나올만하지? 소갈비 70인분에 소갈비찜 20인분하고
육전 냉면하고 소갈비살 된장찌개 4개에 밥 7인분....
8백하고 좀 더 나왔네"

"어..."


'800..? 이게 무슨... 아무렇지 않게 추가주문을 엄청 하길래
생각보다 싼 집인가 싶었는데...
얻어먹는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


"괜찮아 신경쓰지마~ 오늘 이벤트로 번거에 1/3도 안썼어~
우리같이 큰 대형 육식동물은 외식하면 이정돈 기본이잖아?"

"그래서 외식을 잘 안하긴 하죠... 그래도... 너무 과하읍."

"아유 조용. 아이스크림이나 먹어."

"으브..."

"맛있었지?"


'맛있긴 했지...'


"평소에는 열량만 다 채우고 식사량 자체는 적었지?"


'매일 배 다 채우려면 금방 파산할테니...'


"우리같은 대형 육식수인들은 배부르게 먹으려면
밥값 장난 아니지... 지금처럼..."


'그렇긴 해도 800을 한 끼에...'


"오랜만에 맛있는걸로 배 꽉 채우니까 기분 좋지?"


'그렇긴 하지... 고기로만 이렇게 배 채운건...
아직 어려서 식사량 자체가 적었거나 특별한 날 정도...'


"맛있는거 먹었고, 그걸로 배 빵빵하게 채웠으면
기분 좋아야하지?"


'그건 그래도 800인데...'


"그럼 그렇게 시무룩한 죄지은 표정은 지으면 안되지?
형님이 맛있는거 사줬는데 그런표정 지으면
형님 기분이 좋을까?"

"제성하빈다..."

"그럼 어떤 표정 지어야 하지?"

"이...?"

"그래 그렇게 배시시 웃어줘야지.
그리고 맛있는거 사준 형님한테 무슨말?"

"...감사함미댜...."

"그래, 마지막까지 우리 진호 좋아하는
딸기 아이스크림 사줬는데 행복해야지?
이리와, 저 뒤에 정자에서 좀 쉬다가 가자."

"....네..!"

"벌써 다 먹었네... 한 입도 안주고..."

"앗... 죄송..."

"농담이야 인마 빨리 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아...! 배부르고... 밤공기 시원하고... 풀벌레소리도 좋네..."

"형님은 여기 누구랑 왔었어요?"

"아유 턱에 다 흘렸네… 이리와, 닦을거 있어....
난... 마사지 받던 취미로 운동하는 재벌2세 하고 왔었지.

그 회원님도 다른분게 나 추천받고 샵으로 왔다가... 그...
평소 안올라가던 어깨 치료해주고 고맙다고 밥사준다면서
여기로 왔어."

"와... 형님 능력자네요... 그 때도 이만큼 나왔어요?"

"아니? 그 회원님은 소형 육식이라 지금처럼 많이는 안나왔지."

"흠... 형님은 평소 버는 돈으로 여기 자주 올 수 있어요?"

"평소... 평소라... 일반적인 스포츠 마사지로
한 끼에 800은 규모가 어지간히 커도 힘들지..."

"...그럼 진짜 오늘 이벤트 만으로 그렇게 번거에요...?
말이 되나..?"


형님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침묵이 짧게 이어지다
앉은 상태로 등을 살짝 뉘고 양 손꿈치로 매끈한 나무바닥을
짚어 한숨을 길게 내쉬고 고개를 살짝 꺾어 날 보다
바닥으로 시선을 옮겼다.


"...안되지... 사실 이 이벤트 라는거 꽤 옛날부터
특정 회원들한테만 해주던 건데...
어떤 커뮤니티에 소문이 나서 일반 손님인 척 오기도 하고
영업 방해 수준으로 한 번에 우루루 몰려 오기도 해서

이벤트 라는 명목으로 질서 유지 한거지
그게 한... 4년? 5년 됐나..? 뭐 그렇게 점점 체계가 잡히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3년 전쯤... 이지? 아마

우리 샵 마사지사 종족이 다양한 이유도 손님의 취향과
우리 사원들 취향 맞추려고 이렇게 뽑은것도 있고...

나 혼자 하기엔 이거 노리고 오는 ㅅ끼들도 있고
내 몸을 만지는 사람도 적잖아 있었지만
결국엔 그래도 내 몸은 안팔았어

그런놈들보다도 하기 싫은데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하지 않으면 평화롭던 생활이 박살다버린다는 현실이,

내 몸이 쥐어 뜯기고 더러워져도 정신이 ㄱ간당하는것보다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하기도 했지...

돈은 많이 벌어들였지만... 하하...

그 와중에 니가 왔다 진호야.

다행히도 그런 업소라는 소문이 안나게 다들
쉬쉬 해줘서 일반 손님들도 어쩌다 한두 번 왔지만

너처럼 순수한 애가 너처럼 착하고 밝은 손님들 모셔와준 덕에
버틸 수 있었다.

매일마다 너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어..

역겨운 소리를 씨부리는 쓰레기같은 ㅅ끼들 사이에서

너 하나만 보고 비텼다.

근데 오늘...

니가 순수해서

이벤트 따위엔 눈길도 주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니가 너무나도 순수하다는걸 내가 몰라서

너를 이곳에 발을 들이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내 썩어 문드러진 속이 너에대한 내 생각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너를 더러운 마음으로

더러운 눈으로 봐버려서

니가 더럽혀져 버렸어

나만 아니었으면 넌 하얀 도화지로 남을 수 있었을텐데

내가 더러워서

내가 너를 좋아해서

내가...

..?

진호야..?"



취향인지 뭔지 그건 못알아 들었다.

더럽다니 뭐니 그것도 못알아 들었다.

나를 기다렸다.

나 하나만 봤다.

나를 좋아한다.

아까 느꼈던 기묘하고 쿵쿵대고 달아오르는 느낌을

형님을.. 당신을 처음 봤을 때도 느꼈다.

그 커다랗고 따뜻한 손으로 나를 끈적하게 만져주는게 좋았다.

섬세한 손길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스쳐 울리고

당신과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면 항상 마음이 조급해진다.

샵의 회식에 낀 날

나를 옆에 앉혀두고 고기를 굽는 족족 내 앞접시에 올려
다른 사원들에게 욕을 한 사발 얻어먹어도

맥주 한 잔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내 어깨를 감싸안고
했던 말을 잊을 수 없을것이다.

우리 자기 밥그릇을 내가 안챙기면 누가 챙기냐고

술을 궤짝으로 마신 상태라 헛소리 하지 말라며
쌈채소로 야무지게 얻어맞으면서도 날 끌어안은 그 날

내가 두 명이 되어야 꽉 찰거같은 그 가슴에 더 안기고 싶었다.

가슴아픈듯 말하며 정자 나무바닥이 파일 정도로
힘이 들어가는 손에

살포시 앉았다.

나를 좋아한데

나만 봤데

나만 기다렸데...


"진호야 갑자기... 왜..."

"저도 좋아해요."

"...뭐?"

"저도 형만 기다렸어요."

"저도 형만 봤어요."

"..."

"저 형 좋으악! 혀..형?"


내가 앉은 손을 뒤집어 내 엉덩이를 움켜잡고
형을 품속으로 끌어당겨 뒤로 쓰러졌다.

손은 그대로 내 엉덩이를 움켜쥔 채로.


"형...?"

"....지금부터 하는건... 마사지가 아니야."

"무슨 말이에응?!"


두껍고 큰 손과 손가락이 내 반바지와 팬티를 찢어발기고
내 엉덩이 구멍을 후벼파기 시작했다.


"아..?! 흐아!! 아으응...!! 아으읍?! 읍... 음...."


벌어진 입에 넓고 까슬까슬한 혀가 들어오고
이빨 하나하나와 잇몸, 입천장, 볼살과 혀까지 모조리
훑고 빠져나간다.


"혀..엉...."

"그렇게 시끄럽게 울어대면 너를 다른 사람들이 보잖아..
넌 내 꺼니까 이런 모습은 나만 볼 수 있어..."

"형...읍..!"


방금은 단순한 탐색전이었다는 듯이 내 입 안을 모조리
빨아가려는 형의 입.

내 엉덩이 한 쪽을 강하게 움켜쥐어 구멍이 훤히 드러나게
벌려놓고 다른 손으로 내 구멍을 빈틈없이 만지고 쑤셔준다.

뱃 속에 찌잉하는 느낌이 들고 내 요도를 통해 무언가
밖으로 나가려 한다.

오줌보다 끈적하고 미끄러운 무언가가.

내 구멍에 들어온 손가락 두 개는
냄비를 휘젓는 국자처럼 내 구멍을 과격하게, 하지만 부드럽게
휘젓다가 한 순간에 어떤 부위를 강하고 빠르게 찔렀다.


"아...아..!! 아! 아악!! 으응..아!! 어윽! 응..오옥!? 아아아...!!
형아아..!!!"

"우리 진호의 첫 사정... 체온... 심장박동... 땀... 신음... 냄새..
모든걸 하나하나 자세히 느껴줄게... 그래도 이젠 안돼.
그렇게 섹시하게 소리지르면 다른놈들이 꼬이잖아..?"

"아으으읍!! 으으응..!! 으응읍!!"

"그래 그래... 느끼고싶은거 다 느껴... 두근거리는 자지랑
전립선과 요도, 19년만에 처음 내뿜는 정액, 혼자 튕기는 허리,
바짝 올라간 불알, 움찔거리는 애널을 문지르는 내 손가락...

한 톨도 남김없이... 차고 넘칠만큼 느껴.. 형 여기 있으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진정됐어?"

"...네..."

"이거봐, 완전 꾸덕하고 찐득한거... 니가 싼거야.
누렇고 젤리같은 질감에 엄청난 냄새...
진호 인생 첫 사정을 내 배로 받아냈네?"

"이게... 사정이에요..? 방금 그... 으으..."

"부끄러워? 아니면... 더 하고싶어..?"

"읏..! 애..애널 만지지...아으응..."

"더 하고싶지?"

"...네.."

"근데 어떡하지? 사정해서 이벤트는 실패했는데?"

"아..."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했는데...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실패하면 소원 들어주기로 했지? 준비 됐냐?"

"앗... 그렇죠... 들어드릴게요.. 할 수 있는거만..."

"걱정마~ 너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거야~ 내 소원은..."


'좋아한다며.. 근데 왜.. 내가 남자라서..? 형 동생 하는 사이라?
내 고백같은건 이렇게 가볍게 넘겨버리는건가..?
나는 진짜..."


"내 고백을 받아주는거야."

"..네?"

"내가 고백할거니까 받아줘."

"어..."

"안돼..?"

"..."

"진ㅎ... ㅇ,어?? 왜, 왜울어?? 울지마! 잠ㄲ 아이고 이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왔어요!!"

"진호!! 오늘은 좀 늦었네?? 연습이 오래걸렸나??"

"아뇨! 오늘 준비할게 있었어요."

"준비? 무슨?"

"다 있어요~ 오늘도.. 해줄거죠?"



고백을 받기로 한 날로부터 1주일 후

형은 서프라이즈라며 가게문을 닫고 내 앞에 서서
날 무릎꿇게 했다.

무슨짓을 하려는지 상황파악을 하기도 전에 갑자기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려 형의 자랑인 묵직하고
기다란 노포 대물을 드러냈다.


"이게 뭐가 서프라이즈에요? 늘 보는거잖아요?"

"나 오늘 뭐 달라진거 없어??"

"네?? 그게 뭔 개소... 엥????? 이게 뭐?? 에??"

"사랑해. 나랑 평생을 함께 해줄래?"


뭐가 달라졌냐길래 시선을 다시 자지로 내리니
자지의 끄트머리에 뭔가 반짝이는게 보였다.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금색 반지와
그 반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는 투명한 보석..

고백을 받아달라며 일주일만 기다려달라길래 뭐 얼마나
큰 걸 준비하려나 했는데 내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물론 반지정도는 예상했다. 보석은 예상 못했지만.

게다가 하나 더.

그 반지로 포피에 피어싱을 해올 줄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 이게 뭐에요???"

"뭐긴? 우리 결혼반지지?"

"그걸 묻는게 아니라 그걸 왜 이런데다..."

"아 니껀 여깄어."


그러고보니 포피에 피어싱된 반지는 하나라고 생각하고있던
찰나에 형은 포피를 살짝 젖혀 포피 안쪽에서 반짝이는 반지
하나를 더 보여줬다.


"...가지가지 하네요..."

"헤헤... 고백... 안받아줄거야..?"

"받을거에요. 받을건데.... 어떻게 받아요?
고백받은적이 없어서..."

"반지 케이스에서 반지를 꺼내서 끼면 돼."

"케이스... 근데 이거 형 포피에 피어싱 한 반지 때문에
손가락이 안들어가는데요?"

"..."

"네? 못들었어요. 뭐라구요?"

"혀로 꺼내줘.."

"네...?"

"입에 무는건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면서 맨날
만지기만 하잖아!! 그것도 좋긴한데 아쉽다구!!
난 매일매일 우리 자기 애널 혀로 빨아주는데!!!!!"

"그건 형이 좋아서 하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고백을 이용하기로 했지...
넌 내 고백을 무조건 받아야 하고
고백을 받으려면 혀를 쓰게끔!"

"치밀하네요... 알았어요. 고백 받아드릴게요...
근데 저 처음이라 잘 못할 수도 있어요..?"

"괜찮아! 얼른!!"

"음... 아- 읍..."


'이건... 피어싱한 반지고... 이 사이로 혀를... 음...
미묘한 맛이네.. 근데 뭐지... 이쯤에 있지 않았..'


-띠띵-


"..? 갑자기 왜 찍어요??"

"니가 고백할 때 영상으로 남겨놓자며?"

'참나 진짜 별걸 다 하네 오늘... 근데 이상하네...
한 바퀴 다 둘러 핥았는데 왜 없...읏!?'

"아아...♡"

'이게 뭐야 갑자기..? 이게 그 쿠퍼액? 짭짤한데... 하여간 칠칠맞게 오줌같은거나 싸고...
빨리 찾고 입에서 빼고싶은데... 어 닿았..! 는데... 빼기가...
으.... 나와라...!! 오!'

"뺐어요! 이거봐요!"

"아... 벌써 찾았네... 얼굴에 싸는것까지 찍고싶었는데..."

"첫 술에 배부르려구요? 천천히 해요..
그리고 이제 고백 받은거죠?"

"그럼 그럼! 오늘은 기념비적인 날이니까 끝나고 밥먹을까?"

"저번에 그 고깃집 가요!!"

"또?? 그럼... 간단하게 이벤트 하나 할까..?"

"뭔데요?"

"...전립선 마사지 10분 동안 10번 사정하면 고깃집...
이제... 시작한다?"

"...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원으로 불고기뷰지 만들기 피스팅
애널조교암컷타락으로 할까 하다가

갑자기 순애가 하고싶어졌는데 먼가 맘에 안드네…………………………

계속 잡고있는것도 좀 그렇고 새벽에만 쓰니까 설정오류도 잇슴………………

새벽 감수성 오억개 들어갓으니 감안해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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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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