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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숲에서 오랄하는 미친 멍멍이들

소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5 23:09:46
조회 1088 추천 28 댓글 24



"자. 이제 해봐."


늑대님이 바닥에 앉아서 자신의 고추를 흔들며 나를 유혹했다.


살면서 남의 고추를 빨아본 적도, 하물며 만져본 적도 없지만, 이상하게 같은 수컷의 자지를 만지는 데에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그저 늑대님의 유혹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뿐.


그의 음탕한 모습에 취해 내 몸이 생각을 거치지 않고 멋대로 움직였다.


이렇게 훌륭한 물건은 섬길 수 밖에 없어.


그의 앞에서 나는 그저 고간에 장난감 하나 달고 있는 암컷에 불과했다.


나는 그대로 늑대님의 다리 사이에 기어들어가 그의 앞에 바짝 엎드렸다.


그리고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그의 대물을 내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우극...읍....으음..."


...들어왔다.


늑대님의 자지가 지금 내 입 속에 있다.


입에 넣자마자 느껴진 감각은, 만졌을 때와 동일한 '뜨겁다'였다.


마치 고추 전체가 열을 뿜어내는 기관인 마냥, 입에 넣자마자 입 안 전체가 후텁지근해졌다.


그리고 아까까지 흔들어서 그런가 입 안에 정액의 비린내도 함께 퍼져나갔다.


이게 진짜 자지의 맛...!


비록 수컷의 자지를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라 생각보다 별 다른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존경하는 분의 고추가 입에 담겨있다는 사실 하나가 나를 미치도록 흥분시켰다.


그래. 별 맛 나지 않아도 상관없어.


늑대님을 기분 좋게 해드리면 나도 기분 좋은 칭찬을 받을 수 있을 거야.


그것만으로도 계속 빨 이유는 충분해.


늑대님께 더욱 잘 보이기 위해 최대한 머리를 숙여 그의 대물을 입 안 깊숙히 넣어봤다.


하지만 목젖에 닿을 때까지 넣었음에도 전부 삼켜내질 못 했다.


나는 개 수인이라 주둥이가 긴 편인데... 그런데도 다 못 삼킨다면 대체 얼마나 크다는 거지...


여기서 더 넣으면 분명 구역질이 날테니 일단 여기까지만 머금자.


근데 일단 입에 넣긴 넣었는데...


그 다음엔 뭘 해야하지...?


빠르게 머리를 굴려, 영상 속에서 늑대님의 고추를 빨던 수인들이 어떻게 했는 지를 떠올렸다.


보통 고개를 앞뒤로 흔들던데... 나도 똑같이 하면 되겠지?


일단 이빨이 닿지 않을 정도로만 입을 오므리고 움직여보자.


그렇게 조금 천천히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츱...흐읍...츕..."


"흐으음.... 으음..."


목구멍 너머까지는 닿지 않는 선에서 자지를 최대한 머금고 고개를 끄떡거렸다.


그래도 기분은 좋아야하니 입술에 힘을 줘서 움직여 보기도 하고,

혀를 써서 그의 기둥을 닦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고추가 워낙 굵어서 기둥 아래쪽을 핥는 게 전부였고,

입술을 계속 오므리고 있느라 턱뼈도 점점 아려오기 시작했다.


...고추 빨기 왜 이렇게 어렵지.


영상에서는 다들 맛있다는 듯이 황홀하게 빨던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가.


그럼 계속 하다보면 늑대님을 더 기분 좋게 해드릴 수 있을까.


조금 더 각오를 다지고 다시 입에 넣으려 했다.


하지만 그 때 내 뒤통수에 무언가가 얹어졌다.


감촉으로 보나 위치로 보나 늑대님의 손이었다.


늑대님의 손길은 아까와는 다르게 쓰다듬는 손길이 아닌 나를 부르는 듯이 툭툭치는 손길이었다.


왜 부르시는 거지.


나 뭐 잘 못 했나...


입에는 계속 고추를 문 채, 조금 떨리는 눈으로 고개를 들어 늑대님을 올려봤다.


늑대님은 뭔가 모호한 표정을 짓고 계셨다.


"저기... 혹시 자지는 얼마나 빨아봤어?"


...내가 못 하긴 못 하나 보다.


하긴 나는 처음 빨아보는 거지만, 늑대님은 수 많은 수인들에게 빨려봤을테니 금방 알겠지.


"그... 제가 처음 빨아봐서..."


"...뭐? 처음이라고?"


"네... 애초에 수컷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 것도 늑대님이 처음이라서..."


"...그렇단 말이지?"


늑대님을 만족스럽게 해드리지 못 한 것 같아 살짝 쫄아있었지만, 늑대님의 표정은 뭔가 달랐다.


눈을 가늘게 뜨고 입꼬리는 한 껏 올라가있는, 어딘가 사악해 보이는 표정.


...섹계에서 저런 표정은 한 번도 못 봤는데, 대체 무슨 표정이지.


본능적으로 위험이 느껴지는 표정에 소름이 살짝 돋았다.


"이거 어떡하지..."


그리고 나의 본능은 틀리지 않았다.


"나는 처음이라고 봐주거나 그러진 않거든."


늑대님의 그 표정은 극도로 흥분했다는 표정이었다.


"네...?"


"내가 지금까지 섹스는 많이 해봤는데..."


늑대님께서 양손으로 내 머리를 잡고 살짝 들어올렸다.


그 힘에 맞춰 고개를 살짝 드니 늑대님과 똑바로 마주할 수 있었다.


정면에서 바라본 늑대님의 표정은 확실히 발정난 짐승의 얼굴이었다.


"아다 떼주는 섹스가 제일 꼴리더라고."


내 얼굴을 잡은 손을 그대로 내 목 뒤로 넘기더니 그대로 나를 끌어당겼다.


그러자 내 몸이 온전히 늑대님의 품 속으로 들어갔다.


"으앗...?! 느...늑대님?!"


"빠는 게 처음이면 박히는 것도 처음이겠지?"


그대로 늑대님이 내 몸을 꽉 껴안고는 손을 아래로 뻗어 내 엉덩이를 쥐었다.


그 갑작스러운 행동에 무척이나 당황했지만 내 정신은 이미 다른 곳에 있었다.


내 턱 밑에서 느껴지는 늑대님의 승모근, 자연스럽게 늑대님의 등 뒤로 두른 팔에서 느껴지는 등근육,

배 위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고추, 가슴에서 느껴지는 옹골찬 가슴근육, 온 몸에서 느껴지는 그의 근육들.


근육 때문에 엄청 단단한 동시에 털 때문에 매우 푹신하기도 했다.


갑자기 내 롤모델의 품 속에 안겨지니 그가 내 엉덩이를 쥐며 희롱하고 있다는 생각보다,

그의 몸을 이렇게 직접 맞대며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더욱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비록 나는 옷을 입고 그는 나체였지만, 천 하나를 두고 몸을 맞대고 있음에도 그의 근육의 감촉은 온전히 전달되었다.


무엇보다 그는 나체임에도 몸에서 나오는 열기가 상당해서 서늘한 밤공기를 잊어버릴 만큼 후끈했다.


그의 몸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어도 이렇게 안길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너무 황홀하다.


"네...넵... 처음인데... 대신 딜도로 몇 번..."


"그래? 그럼 그 딜도도 내 생각하면서 썼어?"


"네..."


"하아... 너 좀 귀엽구나?"


늑대님께서 내 엉덩이를 계속 주무르시다가 바지 틈새로 손을 넣어 내 팬티 안까지 손을 넣으셨다.


그대로 그의 우악스럽고 거대한 손이 내 엉덩이의 맨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수컷으로서 무언가를 잃어버릴 정도의 희롱이었지만, 그냥 기뻤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애초에 그의 앞에서 잃어버릴 남성성은 원래 없었다.


그의 섹계를 보며 딜도로 자위하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난 이미 암컷이었다.


진짜 수컷에게 무엇이 수컷인지 교육받기 원하는 가짜 수컷.


그게 바로 지금의 나였다.


"그렇게 박히고 싶어?"


내 엉덩이를 주무르던 늑대님이 어느덧 내 꼬리를 붙잡았다.


순간적으로 잡혀버려서 살짝 소름이 돋았지만 그의 품 속에서 금방 진정했다. 


나도 모르는 새에 붕붕거리던 꼬리가 내가 안달났다는 걸 그렇게 티낸 모양이었다.


하지만 너무 기대되는 걸 어떡해...


항상 늑대님을 보며 딜도로 쑤셔왔는데, 이렇게 갑자기 진짜 자지가 눈 앞에 다가온다면 당연히 기대할 수 밖에 없다.


"저... 저... 늑대님을 받아보는 게 소원이었어요..."


"...너 정말 내가 안할 수 없게 만드는구나?"


늑대님께서 내 바지춤을 잡고 그대로 내리셨다.


여기가 뒷산 풀 숲이라는 것도 잊은 채, 그의 움직임에 따라 바로 바지를 벗고 옆으로 던졌다.


그리고 늑대님께서 내 윗옷도 잡고 들어올리시길래, 거기에도 맞춰서 내 양손을 위로 뻗어 늑대님께서 내 옷을 벗기도록 했다.


그렇게 나도 늑대님처럼 전라가 되었다.


"그럼 뒤 돌아서 엎드려."


집 밖에서 전라가 된 것에 부끄러워할 틈도 없이 늑대님의 명령이 떨어졌다.


늑대님은 한참 전부터 전라여서 그런가 야노가 익숙해서 그런가, 조금의 수치심도 찾을 수 없는 모습이었다.


뭐... 늑대님과 함께 전라인 거니까 딱히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겠지.


지금은 그의 자지를 받는 게 우선이다.


그토록 바라왔던 늑대님의 자지가 이런 식으로 오게 될 줄은 몰랐지만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할 수 있을지 몰라.


수치심은 접고 일단 엎드리자.


곧바로 몸을 돌려서 늑대님께 엉덩이가 보이도록 네발로 엎드렸다.


손바닥과 무릎에서 느껴지는 흙바닥과 풀의 감촉이 조금 신경쓰였지만, 곧바로 내 뒷구멍에 손을 짚은 늑대님의 손가락에 신경이 옮겨갔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처음이라고 봐주면서 안 할 거다."






낮에 잘려서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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