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식사를 끝낸후에

나는 그릇을과 반찬을 치웠다.

"아아.. 졸려라."

"자더라도 씻고자"

"알았어."

나는 설거지를 하고 그아이는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하기시작했다.

"저기 여기 수인용 샴푸 없지?"

"아.. 가서 사다줄까?"

"아 그러면 고맙지."

나는 설거지를 재빨리 끝낸후에

슈퍼에서 수인용 샴푸를 사왔다.

"자 여기"

"땡큐 아 너도 같이 씻지그래?"

"됐어 너 씻고 나서 씻을거야."

"그러지말고 같이씻으면서 등밀어주자."

"알았어;;.."

나느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섰다.

"나 등좀밀어줘."

"알았어."

나는 그아이의 등에 비누칠을 하였다

"여기?.."

"아 그래 거기."

그아이는 아직보니 머리를 안씻은것 같았다.

내손은 그아이의 머리로향해 물로행구고

샴푸를 발라 감겨 주었다.

"어..아 내가할려했는데.. 고마워."

"어."

그렇게 서로 목욕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어섰다.

"피곤하다..."

"이렇게 재워줘서 고마워."

"밖에 내버려 두는것 보다는 났잖아.."

"그래. 잘자."

"그래. 너도

우리둘은 그렇게 잠이 들게 되었다.

다음날 새벽5시.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이 아이는 아직도 자고있다.

"많이 피곤했나보네."

아침밥을 준비하려가는 순간

그 아이의 손이 내팔을 잡고 당겼다.

"어?.."

그대로 팔힘에 의해 그아이한테 끌리게되었고

나는 그아이에게 안겨졌다.

"?!??!?"

"가지마.."

"...?"

"으음.."

아무래도 잠꼬대 인것같다.

일단이 팔부터 풀어야할텐데

힘이쌔서 풀기가 쉽지않다..

침대밑에 교과서를 잡아보려했으나

팔이 닿질 않았다...

"아아... 빨리 씻어야 하는데;;.."

"으음..?"

"깻냐..."

"어..어?!"

그아이는 놀란채 재빨리 안고있던 나를 놓았다.

"아...저..그..그게"

"잠꼬대 때문에 그런니까 신경쓰지마.."

"미안.. 잠꼬대가 심했지?.."

"아니야.. 됬고 씻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