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느정도 눈치 챘겠지만 전 덧글 되게 기대하는 사람이에여.

근데 점갤도 야한것만 고집하는게 트루인 부분인데 난 사실 야한거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임. (무직육첩정도에서 살짝 노출하는 것 까지가 최고로 좋아함. 무직육첩 버녘버녘해주는분들 쓰릉쓰릉해!!!!! 3권 빨리하라고 쓰릉해줄테니까!)

그래서 가장 적합해 보이는게 게이머캣이였어요. 나름 게임이 녹아든 만화라 아 이거! 이런 반응을 기대했음 (근데 다들 야짤만 찾더라)

사실 게이머캣은 15화쯤에서부터 때려칠까를 수없이 고민해왔었어요. 몇일 전까지만해도 그런고민 되게많이 했었구..

덧글이 없는건 대충 예상은 했었는데 어떤 덧글보고 진짜 기분 팍상해서 몇일을 손놨던걸로 기억함.

근데 어차피 찡찡대도 꼬우면 하지말든가가 뻔해서 이를 악물고 계속 번역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덧글이 없길래 게이머캣은 너무 무리수였구나.. 해서 다른 번역을 받기로 마음먹었는데

다들 반응이 진짜 너무 찐해서 힘내서 여기까지 올 수 있던거 같습니다.

결론은 게이머캣 봐주던 분들 너무 너무 진짜 감사합니다. 그니까 덧글달아.

(디씨 전통상의 닉언급을 떠나서 닉언급은 자신없어서 안하는데 내가 보고 실망한 덧글을 달은 사람은 아직도 눈이 좀 찌푸려지는 덧글을 가끔 달음..

아니 뭐 화난건 아닌데 좀..)

현재 게이머캣은 100화 조금 넘겼는데, 이 속도라면 개학까진 따라 잡을 거 같습니다. 그때까지 힘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번역 역식하는 분들 힘내세요. 점갤러분들 사랑함.

쎾쓰.

이 단어가 점갤 전통이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