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수욜까지 휴가고 최종결제까지 받았는데 벌칙사역 하나 걸려서 하루 짤림ㅋㅋㅋㅋ

휴가때 집이나 서울 다녀오니까 제대로 쉰다고 느끼려면 3일은 써야 되는데(출발, 복귀 각각 하루씩 잡아야 편함) 존나...스케쥴이 지장이 크다.

하루에 한번씩 누구 봐도 몇명 못보고 시간도 부족하고....

집에서 할것도 많고 엄마랑 데이트도 해야하고...

그와중에 짬내서 애인님도 보고싶고...

난 거의 무조건 1:1로 만나니까 아는 사람들을 몽땅 불러서 한번에 볼 수가 없음. 서로서로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으 시발. 버스 예약도 늦어서 적절한 시간에 적절히 가까운 곳에서 버스를 못타고 멀리까지 가야함. 시간도 촉박해졌어. 퇴근후 1시간 안에 모든 준비를 끝내고 달려가야함.

일단 내일밤에 곧장 종로부터 가서 애인이랑 하룻밤 보내고 봐야지.

근데 화욜까지 올라올 짤들을 어떻게 복습하노ㅎㄷㄷ

여기 올라오는 짤들이 질좋은게 많아서 놓치기 아까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