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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본] 두목과 이상한 약

도루루몬(119.202) 2014.06.01 16:37:09
조회 461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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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PZT

바이두 위치 :

일본어&중국어 -> 5월 업뎃 -> Boss and the mystrious medicine

헠헠 데부동인지 번역이 왔서여 헠헠

72페이지나 되다니 번역자에게 박수를 짝짝


2

"오오오오!!!"


"월척이다 월척!"


"헤헤헤 굉장한데!"

"그 악덕상인 꽤 많이 모아뒀으니 말이야"


"그래 잘해줬다"


"아!"


"밧슈 두목!"


"너희들 끝내주는데!"



3

"헤헤~ 두목에 비하면 아직 멀었습죠"


"아부하고 있네 이녀석!"


"두목! 준비 다 됐어요!"

"이쪽도 준비 끝났습니다!"


"좋아!"

"그럼 돌아가서 술판을 벌여볼까!!"


"예!!"



4

"..."

"참 좋지 우리 두목... 멋있는데다 의지도 되고"

"그치...! 저 듬직한 몸... 못 참겠는걸...!"

"두근거려..."

"냄새가 좀 나긴하지만 그게 또 좋단 말이지" 

술이다 술~


"음? 왜 그래?"


"아 아무것도 아님다!"


'휴...'

"하아..."


안기고 싶어라!!!


"두모~옥"


"응?"



5

"두목..."

"저기..."


"뭐야?"

"오줌이냐? 근처에서 처리하고 와!"


"네에!!"


"참나 뭐하는 거야 엘리오 녀석..."

"어쩔 수 없지 저녀석 오늘 처음 일했으니깐..."

"아니 그래도 좀 더 똑부러지게 행동해야지! 내가 처음 일했을 땐 말이야..."

"너 그때 쫄아서 오줌 다 묻혔었잖아!"

"시꺼!! 옛날 이야기잖아!"



6

"후아..."

"!!"


"야!! 엘리오!!"

"어디까지 간거야 이녀석..."


"칫!"


"..."



7

"두모오옥!!"

"큰일이야, 엘리오자식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아, 그녀석 저기 나무그늘에 있더라. 배까지 아픈 모양이던데?"


"헐..."

"하여간... 뭐하는 거야 그녀석..."


"잠깐"

"걔는 내가 데려갈테니 너네들은 먼저 아지트에 돌아가있어"


"네? 그래도 두목이 일일이 안 나서도..."


"괜찮다니깐, 신경쓰지마"



8

"그럼..."

"뒤를 부탁하마!"

"어이! 거기 있지?"

"나와라!"



9

"이렇게 쉽게 잡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걸"

"이야, 설마 진짜 혼자 올 줄이야..."

"부하 한마리가 그렇게 중요한가봐?"

"응? 밧슈 두목"



10

"이제 겨우 그때의 빚을 갚아줄 수 있게 됐구만"


"앙? 나 너같은 놈 모르는데?"


"뭣!?"

"야 임마!! 설마 잊어버렸다고 하진 않겠지!!!"


"아 생각났다. 이전에 가까운 마을에서 날뛰던..."

"노답뚱보 쫄따구잖아?" 조금 팼다고 쫄아서 도망갔던 그...


"쓸데없는 것까지 기억해내지 마!!!"

"노답뚱보라느니 돼지라느니 고기만두라느니" 그정도까진

"사람을 끝까지 바보로 만들고 말야..." 말 안했어..

"두번다시 그 가벼운 입을 못 놀리게 해주겠어..."

"이걸로 말이지...!"



11

"으각!"

"이 놈이!"

"뭘 마시게 한거냐"


"이건 원래 가축을 살찌우는 약인데..."

"그걸 듬~뿍 정제농축하고... 거기다 조합까지 한 다음에..."

"추가로 마법, 연금술 같은 것들까지 박아넣어서 완성시킨 게 이거란 말이지. 간단히 말해 이걸 마시면..."

"순식간에 살이 찐다는 거다"

"헤...!"



12

"노답뚱보는 이제 누굴까? 응?"


"큿..." "으으.."


"응?"

"이런이런"


"살찌는게 그렇게 기분 좋았던 거야?"

"아니면 배 밟히는게 취향이었다던가? 상변태구만!"



13

"무슨.. 짓을 한거냐?"


"네놈도 좀 즐겼으면 해서 말야"

"흥분제를 섞어뒀지"

"뭐, 좋아해주는 것 같으니 좀 더 주도록 할까"


"으으...!"


"흠~"


"야! 올려"

"예이!"


"뭐하는...!? 야!"



14

"움직이면 안된다? 손 비틀어져서 잘못 베면 큰일이니까?"


"무슨 짓거리야!! 하지마!!"

"크아아아아아!!!"

"어이...!"

"당장... 빼내라"


"니 엉덩이잖아?"

"알아서 빼라구"


"크읏...!"

"젠장...!"


"헤헤헤..."



15

"어이쿠! 발이 미끄러졌네"


"아..."

"으아...!"


"아아, 이를 어쩌나. 또 살이 쪄버렸네?"



16

"두목이랑 걔 돌아왔어?"

"그렇군..."


"늦는데..."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 아냐?"


"..."

"그러고보니 아까 두목... 뭔가 분위기가 이상했었는데..."

"..."


"좋아...! 찾으러 가볼까!"

"오케이!"



17

"헤헤헤! 꼴 좋다"


"보스"


"응?"


"이녀석... 아주 팔팔해져 있다구"


"호오..."

"니놈 두목이 너 때문에 추태를 당하고 있는데"


"아 아냐..."


"그걸 보고 흥분했다 이건가?"

"참 나쁜 아이인걸...!"



18

"나쁜 아이한테는"

"벌을 줘야겠지!"


"야! 그녀석한텐 손 대지 마라!!"


"앙? 시끄럽구만"

"손은 안댔잖아?"

"야 너희들"

"저 시끄러운 입... '막아버려'"



19

"어이...!"

"하지마...!!!"

"으아아아아아!!!"

"읍!"

"으으읍!"



21

"꺄하하하!! 굉장한데!! 풍선처럼 불룩불룩 부풀어오르고 있잖아!!!"



23

"어디 가버린거야 두목 일행..."


"저 쪽이야! 두목 냄새가 나!!"


"뭐? 진짜야?"


"얕보지마! 이래뵈도 매번 두목 속옷냄새 맡으면서 물뺀다고!! 산 하나 너머에서도 알아낼 수 있단말이다!"


"이새꺄!! 혼자서만 치사하게!!"

<-세탁담당

"시끄러! 먼저 한놈이 임자지!!"


"근데 이상하네..."


"듣고 있냐 임마!!"


"뭔가 평소보다 냄새가 강해졌다고 해야하나... 진해진 느낌이 드네..."


"무시하지마 이 자식아!!"



24

"헤헤헤! 돼지 같은 울음소리나 내고, 이건 뭐 돼지 그 자체구만!!"

"이야, 좋은 구경거리네"

"자, 그 다음은... 맞다 너!"

"돼지두목 추태보고 흥분했었지?"

"그럼 말야"



25

"이 돼지 따먹게 해주지!"


"엥!?"


"야! 빨리 해!"


"두 두목..."


"신경쓰지마... 시키는 대로 해"


"어유 눈물겨워라"

"그럼 소원대로..."

"쑤셔박아 줘라!!"


"으앗!!"



26

"자자! 더 팍팍 찔러주라고!"


"아앗!"

"으아!! 아아...!!"


"두목... 죄..."

"죄송...합...니다..."


"하하핳하! 저거 봐라"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잖아!"

"돼지가 발정났네!!"

"완전 가축끼리의 교미구만!!"



27

"우아아아아아악!!!"


"야! 비켜!"

"자, 슬슬 여흥도 끝나가고 하니 이 돼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역시 보스...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살찌워서 우리 육노예로 해버릴까!" 저항못하는 놈 앞에서는 거만하네...


"아야, 이 녀석 무슨 짓이야!"


"두목한테 손 대지마!!"



28

"앙?"

"시끄러운 애송이구만. 네놈한텐 이제 볼일 없어!"

"야!"

"저 꼬마놈 처리해버려!"


"어이! 말했던 거랑 다른데!!"

"그녀석한테는 손 안대기로 약속하지 않았나!?"


"헤헤헤..."

"바보가!"

"가축하고 한 약속을 지킬까 보냐!!"



29

"자, 그럼 이 돼지를..."

"힉!"


"우쭐해지지 말라고..."



30

"으오오오오오오!!!"


"헿!"

"멍청하긴! 특별주문한 수갑이라고? 맨손으로 부술 수 있을 리가..."

"!?"



31

"뭐야!?"

"말도 안돼..."

"!"

"야 야! 인질이 어떻게 돼도..."



32

"우아!! 오지마!!"


"다친덴 없고?"

"아, 네!!


"제길..."

아야...



33

"헤헤헤... 역시 그녀석을 보호하면서 이 머릿수 상대로는 힘들겠지?"

"모처럼 우리 육노예로 해주려고 했었는데"

"계획변경이다!"

"얘들아! 이녀석 머리를 따버리자고!"

"예이!!" 쾅!

"!!"


쾅!! 쾅!!



34

"두모오오오옥!!!"


"어 어째서 이 장소가!?"


"오오!"


"두목... 무사해서 다행이야..."




35

"이야, 살았는걸!"

"응?"


"오 오..."


"왜 그래?"


"두목이! 야한 체형(몸)으로 야한 알몸(모습)이 되어있다아!!"


"...뭐 이야기는 나중에 하지"



36

"어쨌든 이녀석들... 날려버려주자고!!"


"우오오오오!!!"


"자~"

"이녀석들 어떻게 해버릴까?"

"두목"



37

"완전 글렀어"

"이놈들 돈될만한 거 하나도 없다구"


"이상한 병들만 잔뜩 있네요"


"엥... 뭐 뭐야?"


"으엑...!?"

"잠깐... 설마"



38

"주 죽을 죄를 졌습니다!!"

"그것만큼은 하지 말아주..."


"말이 많구만~ 돼지는 닥치고"

"불룩불룩 살만 찌면 되는 거야!"

"얘들아! 그녀석들한테도 듬뿍 먹여줘라!"

"이옙!!"



39

"휴, 다행이다"


"저딴 녀석들 별것도 아니죠"


"근데 괜찮은 검까? 저놈들 저렇게 놔둬도?"


"뭐 괜찮겠지"

"저 꼴로는 당분간 나쁜짓도 못할테니 말야"


"데엔다앙!!" (젠장)

"듀고보댜!!" (두고보자)



40

"어쨌든 고맙다!"

"너네같은 부하가 있어서 난 참 행복한걸!"


"두목..."

"좋아! 빨리 돌아가서 이번에야말로 술판을 벌이자!!"


"예!!"



41

"건배!!"

"크하!! 맛난다!!"

"너희들도 많이많이 먹으라구!"


"옙!"



42

"응?"

"뭔 일 났냐?"


"아니 아무것도 아님다..."


"...아"

"아아... 이거"

"에고, 흉한 꼴 보여줘서 미안해지는걸!"

"갈아입으려고 했는데 맞는 옷이 없어져서 말이지..."


'저희에겐 상입니다!!'



43

"그러고보니 엘리오는?"


"그녀석 벌써 자버렸어요"

"오늘 참 여러가지 겪었으니깐요..."


"아아... 모처럼 처음 일한 날인데 개고생이었지..."

"나도 다른 사람 걱정할 처지가 아니지만... 어쩔 거야 이 뱃살"


"그렇지 않슴다!!"

"관록있어 보이고 좋지 않슴까!"

'(점점 더 야한 몸이 되서...)'

"단련된 몸에 적당히(잔뜩) 지방이 붙어서 좋은 느낌임다!"

'(살쪄서 땀도 늘고 냄새도 늘고 우헤헤헤...)'



44

"에헤헤헤헤헤~ 두모~옥!"


"야 야! 그만해!"

"푸하하하하"


"굉장하다...! 손에서 흘러넘칠거 같애"

"덩어리져서 부드러운게 기분좋아~"


"그니까... 간지러워... 그만... 앗... 응... 으앗..."


"아..."



45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뭔가 근질근질하다 했더니 약효가 덜 떨어졌었지'

'제엔장... 엉덩이까지 간지러워졌잖아...!"

"야 너희들!"


"예 옙!"


"오늘은 모두에게 민폐를 끼쳤다"


"그런..."

"저흰 두목을 위한 거라면 뭐든지"


"헤헤헤 고맙다!"

"그러니까... 그게.. 그... 음..."

"답례라고 하긴 뭐하지만..."



46

"내 엉덩이... 좀 써줄래"


"네에?!"

"무 무슨 말씀 하시는검까!?"

"그런 당치도 않은 거 할수 있을리가 없잖슴까!!"

"응" "응"


"...내 엉덩이는 싫은 거야?"


"기 기꺼이 하겠슴다!!!" 우오오오오!!



47

"두 두목 저 이제 나올 거 같... 으응!"


"뭐야 벌써 가버린 거야"


"두 두... 두목 엉덩이가 너무 좋아서 그래요!"

"그 금방 다시 살아날거니까요!"


"나왔으면 교대잖아! 순서 지키라고!"


"야야 싸우지는 말고..."


"전부 제대로 하게 해 줄거야. 너네들은 내 귀여운 부하들이니까 말야!"


"두목..."



48

"으갹!"


"쏘리쏘리 먼저할게~!"


"야!"



49

<-순서대기중


"죄송함다 두목!"


"엥?"

"야! 너네들 뭐하는..."

"푸하핳하하핳핳!!"



50

"두목! 저희들도!"


"엉!?"

"멍청아! 거긴 안돼...!"

"푸헤하앙하하하핳하ㅏ!!!"


"그럼 난 여기!"


"풓하하하하하 야... 그만... 괴로워!! 푸하하하하!!"


'두목 겨드랑이 너무 좋다...!"


"그러니까... 그렇게..."

"모두 한꺼번에 덤비는 건 그만..."



52

"아아... 아...! 안되겠어...! 나온다..!! 나와!!"

"으아아아아아!!"



53

"하아..."

"기분 좋았어..."


"이녀석들~"


"히익!!"


"아주 배짱 좋아졌는걸..."


"죄송함다!! 너무 까불었슴다!!"


"오늘은 모두 짜낼수 있을때까지 짜줄테다!"

"각오해두라고!!"


"네엡!!"



54

"후우..."

"겨~우 진정됐구만..."

"헤헤헤 행복해보이는 표정 하고말야..."

"하여간!"

"그보다 끈적끈적해졌는걸... 꼭 목욕해야겠네"



55

"응?"

"엘리오"


"앗! 두목..."


"뭐하고 있어?"


"청소하는 중입니다. 자다가 깨서요"

"거기다 오늘 두목이랑 다른분들한테 민폐만 끼치고... 그런데 전 이거밖에 할수 없으니까..."


"참나..."


"좋았어! 목욕해야지 목욕! 너도 따라와!"


"어 아직 청소가..."


"두목 명령이다!"



56

"아~ 극락이구만"

"자~ 교대하자. 어서 등을 이쪽으로"


"두목 오늘 일은 정말 죄송합니다..."


"뭐야, 아직도 그 말하는거야"



57

"그치만! 저 때문에 두목이 힘든일을 겪으셨는데"


"그정도는 신경쓰지마. 이런것쯤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그래두요! 두목이 이렇게... 돼지처럼 되어버렸는데...!"


"누~가 돼지라고~?"


"우와와! 죄송합니다!!"


"너도 나도 녀석들도 모두 무사하니까 그런건 생각할 필요 없는 거야!"



58

"네..."


"..."

"아~~!"

"언제까지 우물쭈물하고 있을거야!!"


"우아아아!!"


"불알 달린 놈이!!"


"아..."

"응...!"


"오..!"



59

"아... 그러고보니 너도 그거 마셨었지..."

"..."


"와! 두 두목 뭐하시는...!?"


"됐고 그냥 가만히만 있어!"



60

"아!! 두목!!"

"안돼요!! 나와버리는데!!"


"오~ 빼자빼자!"

"켕기는 것들도 전부 한꺼번에 빼버려!"


"으아아아앙아!!"


"어때 좀 개운해졌어?"


"아, 네..."


"그래그래 이제 몸 씻고 목욕이나 하자!"



61

"후우~..."

"저기말야 엘리오"

"너무 풀죽지는 마"

"모두 실패를 하면서 성장해가는 거거든"

"그녀석들도 처음에는 병아리 수준이었다구? 그리고..."

"나도 뭐 옛날에는 덤벙대다가"

"다치기도 했으니"



62

"그러니까 너도 조금씩 성장해나가면 되는 거야"


"그래두..."

"만약 또 불편한 상황을 만들면..."


"바~보"

"푸헿"


"그런건 내가 다 돌봐줄거야"

"그게 두목의 역할 아니겠냐"


"두목..."

"두목!! 저...! 저 힘내서...!"

"빨리 두목이랑 동료들처럼 될게요!!"


"응!!"



63

"기대하고 있으마!"

"자 슬~슬 나와볼까"


"아 전 조금만 더"


"그래! 어지러워지지는 말고!



64

"휴~ 상쾌하다" 사흘만의 목욕이었네

"... 그보다"

"다시 봐도 참 심각한데..."

"이 뱃살"

"이렇게 된 이상 상당히 힘들여서 빼야겠는데..."

"당분간 고기랑 술은 하지말까..."

"뭐 생각만 해서 달라지진 않으니깐 내일 해야지!"

"어쨌든 자야겠다!"



65

"두목! 새 옷 준비했어요!"


"그래! 고맙다!"

"좋아좋아"

"딱 맞는걸!"


'귀여워...!"



66

"밥도 다 차려놨습니다~!"

"오야!"


"좋았어! 밥 다먹고 나면 검술 가르쳐줄게"


"네!"


"축 처진 군살 따위 금방 떨어질 정도로 단련해줄테니까 각오해두라구!"


"하하하"

"나도 제대로 맘먹고 살빼야겠는걸..."

"에 엥... 왜 그래?"



67

"두목은 이대로도 괜찮슴다!!"


"어제 말씀드렸잖슴까! 이런게 관록있어보여서 더 멋짐다!!"


"그래도"

"뱃살이 이정도면 일에도 지장있을텐데"


"괜찮슴다!"

"어제만 해도 아무 문제 없이 움직였잖슴까!"



68

"으으으음...."

"알았다 알았어! 당분간은 이대로 있도록 하지..."


"아싸!!!"


"알겠냐? 잠깐동안만이다!!"


"예엡!!"


"좀 지나면 바로 뺄거니까!!" 네네

"잘 알았으니까 어쨌든 밥이나 먹자구요 두목"


"하여간 이게 어디가 좋다는건지..."


"하지만 전 뚱뚱한 두목도 좋은걸요"


"크음"

"어쩔수가 없네 이거..."



69

"저희들도 짱 좋아함다 두목!!!"

"나두나두!!!"


"까불지 마 이것들아!!!" 그리고 사람 많은틈에 이상한곳 주물럭대지도 마!!



70

'감량은 당분간 무리겠구만...'



71

<밧슈>

모두들 의지하고 있는 두목

좋아하는 건 술과 고기

싫어하는 건 목욕

부하들과 할 때 저항하지는 않지만

부하들의 마음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72

<엘리오트>

신입 부하

이번 사건의 또다른 희생자

두목이나 다른 부하들을 최대한 따라가려고 수행중

하지만 소심한 성격이라 갈길이 멀다


<럿셀>

부하 중 으뜸

냄새를 잘 맡는다. 하지만 두목 냄새에만 해당된다


"내꺼야!!"

"내꺼거든!!"

<-두목 양말


<제프리>

검 실력은 훌륭하지만

방광의 내구력이 낮다


<더글러스>

취미는 기계만지기

성공률은 4할


<노아>

체격과는 달리 마법계

말수가 적다


<카일>

정찰이 특기

취미는 장난


<발리>

머리는 잘 안돌아가지만 힘은 제일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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