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수인런가 번역이 4월 3일인데 오늘이 11일이잖아?

잠이안와서 대충 해봤는데 이제서야 졸리네.

영어니까 오역지적받는다.

몬테로 앤 제드

1페

알아서들 해석하시고...

2패

알아서들 해석하시고.

3페

깡!
]
몬 : 이런이런... 어떤 놈이 불법침입을 했나 했더니...
     네놈이었군?
제 : 나...나야! 언제나 거친 환영이로군, 몬테로?
몬 : 칫!
제 : 어익후

4페

몬 : 이번엔 또 무슨 볼일이지?
제 : 이봐 몬, 왜 그리 또 삐딱하니?

제 : 네 노동의 댓가를 챙겨왔다고!
     게다가 내 이번 성과금은 두둑하다고!
     팁도 잔뜩이겠다, 너와 호화로운 저녁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몬 : 그래서? 그게 끝?

제 : 오, 이런, 잊어버렸다!
     손님 하나가 칼 좀만 더 서둘러 달라ㄱ...

5페

(푹)

몬 : 가져가! 그런 쓰레기같은 칼, 더이상 제련하기 싫으니까!
제 : ...
몬 : 그리고, 넘겨주고 나면, 여기서 썩 사라져!
     물론 칼 빨리 만든데에 대한 팁은 받아내!

6페

끼익
쾅
rustle : 부스럭

7페
몬 : 후...
제 : 무슨 걱정 있어?

8페

제 : 혹시 나를 기다린거야?
몬 : 제드...

몬 : 기다려? 웃기시네.
꼴린대로 생각지 마!

제 : 흠...

제 : 몬, 너 얼굴 빨개졌어
몬 : 어쩌라고! 네 알 바냐?

제 : ......
     ...몬테로
     항상 미안해...

9페

제 : 그래도 난 자유용병 이니까...
원하는 만큼, 니 옆에 있을 수 없어.
게다가, 나는 네 손님에게 칼 배달을 갔다왔잖아?

몬 : ...쯧!
나는 입다물고 잇는데 니가 쪼잘대는군
좀 짚고 넘어갈까? (lemme get~)

몬 : 내가 그딴거 신경썼어?
게다가, 내 작업장은 니 집이 아냐!

배달정돈 스스로 할 수 있어.(배달이 무슨 큰 벼슬이니? 의 뉘앙스)

그리고, 니가 객사를 하던, 오우거 밥이 되던,
난 전혀 신경쓰지 않아, 알아들어?

10페

몬 : 그러니까, 너는 나랑 [전혀] 관계없다!
니가 뭔데 내 감정에 대해서 아는척을 하는거지?

제 : 이런, 몬...
남들이 네게 거짓말이 서툴다고 하지 않던?

몬 : 이런 돌대가리

11페

몬 : 여기까지.
제 : 흠?

12페

몬 : 넌 항상 너무 앞서가지. (perv: 변태새끼)
이건 나를위한, 이별의 키스라고?

이젠 니가 어디를 가든, 뭘 하든, [누구랑 하던] 나랑은 상관없어!
너같은 자식은 이제 신경쓰지 않을거야!

그러니...
 썩 꺼져!

...여기 온천은 기분이 좋아!

13페

................

몬 : 내가 너보고 썩 꺼지라고 했을텐데? 왜 아직도 거기 있지?
제 : 너가 나보고 꼴린대로 하라면서? 나는 여기 있고 싶은데?
게다가 나같은건 이제 신경쓰지 않는댔잖아?
신경쓰지 말고, 너 볼일 봐!

몬 : (으르릉) (빠직)
몬 : 씨발, 니가 원하는게 도대체 뭐야?
나에게 시비라도 거는거냐?

14페

몬 : 이건 또 뭐야!

몬 : 언제부터, 서 있었지?

제 : 글쎄다?
저쪽의 늑대가 거칠게 입맞췄을 때부터?

몬 : 이게 씨발 나를 놀려?

15페

몬 : 내가 그렇게 [우습냐]? 엉?
제 : 진정해! 그럴 생각은...

몬 : 허, 존나 재밌겟군? 이러면!  (우습다의 funny와 즐겁다는 funny를 가진 말장난)
제 : 이봐, 조심좀...

(첨벙)

제 : 푸하!

몬 : 이게 뭐 하... 억?

16페
몬 : 이건 전부 너라는 개자식 때문이니,
니가 전부 책임져라!

제 : 어이쿠 이런...

smack : 쪽
lick : 핥짝

17페
(쪽쪽)
(깨물)
몬 : 으앗!
몬 : 시발, 장난쳐? 존나 아파!
제 : 미안! 너무 좋아서 그만
몬 : 난 니 식재료가 아냐! 좆이나 빨아줘!

몬 : 이제서야 대화가...
이봐, 좀더 깊이 빨아달라고!

18페
schlorp : 츄릅(침 빨아올리는 소리)

몬 : 으으음! 이봐!
제 : 헤헤, 못 참으시겠어요?
몬 : 좀 닥쳐!

제 : 아... 좋아! 몬, 좀 더 아래쪽...
...오! 응 거기!

19페 :
응앗

몬 : 내차례다!

(알아서 해석하시오)

20페

제 : 아아! 너무 좋아 몬!
좀 더 세게 빨아줘!
몬 : (이새끼 지 혼자 신나서는... 젠장!)

제 : (음? 이건 뭘까?)
(스륵)

21페 :
(짐승과 같이)
제 : 몬테로?
야! 뭐하는거야! 몬, 내려와!
이봐, 몬테로...!!

22페

몬 : 제드...
제 : 몬테로... 이게 무슨...

몬 : 닥치고, 내게 쑤셔박아, 쫌!
제 : 에?

몬 : 이렇게!!
제 : 아!! 오오오!!

23페

몬 : 쌀 것...같아...
제 : 몬테로! 왜 조금도 기다리지 못하는 거지?
몬 : 뭐? [기다려?]

몬 : 난 니가 이렇게 해주기를 [기다려] 왔어, 병신아!
내가 얼마나 힘들게 [기다려] 왔는지, 니가 알아?

제 : 몬테로...
몬 : 칫!

제 : 좋아, 니가 그렇게나 원한다면!
몬 : 우옷?

24페
제 : 이제, 그 기다림, 여기서 끝내자!
제 : 준비됬냐? 짐승?
몬 : 해보시지! 인간!
제 : 그럼 박는다!

25페
제 : 으... 곧 쌀...
몬 : 나도... 너무 좋아!

제 : 싼다!
몬 : 나...나도!! 아아아!

제 : 몬, [지난밤]은 유달리 야성적이었네?
몬 : 하! 장난치나. (지금도 야성적이라고!)

26페
제 : 것보다 아깐 머리끈 풀었다고 왜 그리 [난폭] 햇던거지?
혹시 탈모니? (아얏) (머리털이 너의 약점이라도 되니? 를 머리털과 연관시킨 개드립)

몬 : 그건 니 알바가 아니다.
그리고 내 머리털 원래대로 돌려놔. understand?
(capische : 이탈리아어로 understand)

27페
몬 : 뭘 그리 서두르지?

28페 :
몬 : 왜 그리 살금대지?
우리집에서 뭐 훔쳤나? 아니잖아?

제 : 미안 몬테로...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문제야...

몬 : 니가 그래 생각하면, 니 맘대로 해!
전에도 얘기했지만, 니가 어찌되든 내 알바는 아니니까.

하지만, 제드...
눈 떴을때 사람대신 종이쪼가리만 덜렁 놓여있는 기분을 아니?
그건 숨막힐만큼 외로워...

29페
몬 : [다시 올게] 따위로 떨칠 수 없을만큼!

그래도 오늘밤은 너 가는걸 알았으니,
갈때 문 닫는거 잊지마, 추우니까.

제 : 정말... 미안해! 몬테로!

네가 외로우라고 한 게 아니었어...
난 단지... 너의 슬픈얼굴을 볼 수가 없었어.
네 슬픈 얼굴은... 견딜 수 없었어...

몬 : 이런 덩치만 커다란 놈!

30페
몬 : 이봐, 둘다 이제 어른이지 않나?
설마, 내가 계집애처럼 징징대길 바란거야?

제 : 니말이 맞아.
그럼... 우리 한판 더 할까?
몬 : 발정난 수캐같은 놈!

제 : 몬, 나 갈
(탕- 탕- 탕-)

31페
몬 : 흥!

몬 : 둘 다 어른이라고? 제길!
몬테로, 넌 정말 서투르고 어리숙한 거짓말쟁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