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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정욱 - 미르 프로필

케모너(118.32) 2014.04.06 20:34:44
조회 57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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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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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수인대학교 실용음악학과 3학년생으로, 친해진 상대에게는 허물없이 대화를 신청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에게는 말붙일 기회를 주지 않는다.

쇼맨십을 갖춰서 자발적으로 나서려드는 성격은 아니지만, 일단 기회가 오면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힌다. 어찌보면 기회주의적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는 성격이다.

누군가가 모순적인 성격의 원인이 항상 목에 걸고다니는 목줄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본인의 입으로 자세히 밝힌 사항은 없다.

행동력이 강하며 일단 일을 벌려놓기를 즐기는 성격으로, 끝맺음이 시원찮다고 주변에서 한마디씩 듣고는 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사실성을 따지지 않고 여러 가설을 쏟아내지만, 그 진위가 의심되는 가설들을 일일히 증명하다가 타임오버되는 경우가 잦다.

주변 인물들의 권유로 전교 회장직에 출마하게 되었으며, 본인은 이 기회를 놓치고싶지 않은 것 같다.

 

정욱

 

국립 수인대학교 약학과 3학년생으로, 다방면에서 고루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수재기질을 갖추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어느 하나 특출난 부분은 없는 셈이다.

모르는 사람을 대할 때 어떠한 선입견도 갖지 않고 상대를 평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교적인 성격이며 아무것도 숨기고 있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반면, 자신의 의견이 무시당하거나 반박당하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도 그러한 점을 인식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자신의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사건을 맞닥뜨리면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

최근들어 휴게실에서 혼자 분을 삭이는 모습이 확인되어 본인에게 직접 원인을 물어본 결과,

남과 언쟁이 시작되려 할 때 머리가 아프니 약을 좀 먹어야 겠다.‘ 라고 회피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고 한다.

가장 가까운 관계인 백석에게는 더욱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 친밀한 상대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듯 하다. 

 

미르

 

국립 수인대학교 의과 3학년생으로, 1,2학년 당시 전액 장학금을 타내는 등 일찍이 뛰어난 지적 자질을 증명했다.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도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주변인들은 고립적인 미르가 전교회장직에 출마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렇게 장학금에 집착하는 것은 아마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일 것이다.

의학과 조교에 의하면 가족 증명 서류에 본인과 남동생 한명밖에 적혀있지 않았다고 한다.

경이로울정도의 자기관리,포장 실력을 발휘하여 모든 과목들을 완벽히 캐치해내고 있다.

무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방이 모르는 것이 나오면 이런것도 모르는거야?’ 라고 직설적으로 내뱉는 타입이라고 한다.

사교적 능력이 떨어지고, 특유의 까다로운 성격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의 정곡을 찌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최근들어 흠집하나 없던 그의 성적표에 A- B+같은 애매한 학점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조교는 미르가 3학년 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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