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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전쟁비문 2 텍본

귀찮아(218.144) 2014.04.06 15:19:31
조회 1049 추천 0 댓글 3
														

대사가 졸랭많아서 빡칠뻔함....


증기전쟁비문 2


이것도 좌표평면 1243순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달빛과 그대의 목소리

작화 샤모지
원작 : 쇼테츠/미츠키 빈타


[증기전쟁이문 5권 distant world 중]

해당 만화는 서클 SMM님의 작품 [증기전쟁이문 5권]의 에피소드를 그렸습니다.
만화화하는 동안 작품의 일부를 재해석하였으므로, 이를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략 소개

어느 세계에, 하나의 전쟁이 종결되었다.
에리엇과 로크웰 2개 대국의, 길게 지속되었던 [증기전쟁].

신 에너지 전쟁이었어야 할 전쟁의 그림자엔, 하나의 사악한 의지가 암약하고 잇었다.
길드 [와신상담]의 젊은 전사 보르시치는 그 의지를, 동료들과 협력하여
사악을 물리치고 모든 것의 대단원을 맞이하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평화가 되었어야할 세계에서, 원 상사, 토라베가 돌연 모습을 감추었다.
모습을 감춘 연인을 떠올리며, 초조해있던 길드장 소엔.
아주 좋아하는 상사들의 웃는 얼굴이 없는 세계따위, 보르시치에겐 흥미없었다.
그래서. 그는 소엔의 손을, 사랑하는 사내의 손을 끌어당겼다.

[세계를 넘기 위해서]

여러 세계를 넘어, 간신히 토라베와의 재회를 이루고,
함께 돌아가자고 말하는 소엔에 대해, 토라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완전히 소엔을 거절하는 말 뿐이었다.


등장인물 소개

야에가키 소엔
길드 [와신상담]의 길드장이었고, 전후 건국된 타크샨 왕국의 국왕.
아직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연인인 토라베를 좇아 세계를 넘는다.
스스로가, 얼마만큼이나 토라베의 마음을 짓밟았는지 모르는 채로...


(** : 토라베가 보는 앞에서 죽은 엘트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버림.
토라베에게는 단 한번도 그런 말 한 적 없으면서... (토라베와는 연인.)
토라베는 계속 [사랑한다] 라는 말 하나만을 기다리며 소엔 옆에 잇었는데...
부끄럼쟁이라 사랑한다는 말 대신 반지를 준비하고 대사를 준비했지만...

반지를 넘겨주기도 전에 마녀와의 전투가 일어나 자폭한 보르시치.
결국 보르시치의 사지를 보충한 후 사라져 버립니다.)


보르시치 = 비츠
세계를 구한 영웅, 전쟁의 때에 잃어버린 육체의 각 부위를 토라베의 소환마법으로 메꾸었다.
그 덕에, 이세계에서도 토라베의 마력을 좇아 세계를 넘는것이 가능.
소엔과 토라베의 사이를 찢어놓은 것은 자신이라고 생각하여,
두사람의 사이를 되돌리기 위해 소엔과 세계를 넘는다.


토라베 = 하인베르그
[정령종] 이라는 박해받는 종족임을 소엔, 보르시치 등과 같은 신뢰할수 있는 이 이외에겐 숨기고 살

았으나 전쟁의 때에 모두에게 정령종임을 보인 후, 모습을 감추었다.
소엔과는 연인관계였었지만....


* 소엔은 노인어 (히로시마벤)을 씁니다만, 여기서는 평어로 번역.

1페

토 : 돌아가지 않습니다. 저는.
소 : 어째서.. 어째서 알아주지 않는거야? 앞으로 조금만... 조금만 더 하면...
     모두가 웃으며...
토 : 당신이 있다면 모두가 웃을수 있습니다. 저는 필요없습니다.
소 : 그런 바보같은! 그러면 모두가 웃는건 불가능해! 나도... 토라!
토 : ... 아무리 말해도 어디까지나 평행선. 그러니 이제 말하는 일은 없습니다

(기다려....! 토라... 나는...
토라...)

2페
소 : 토라아아아아아아아아!!!!!!

달빛과 그대의 목소리
[distant world - 북쪽의 거리에서] 

3페
약 한달후
어느 설국의 경치
소 : 미안... 나...
창부 : 음~ 종종 있는 일이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구.
나는 재미있었으니까 말야.

(자신따위... 이제 눈곱만큼도 없다)
(몸의 안에서 뭔가 피어오르는 감각을 참지못하고 사내를 샀다....
기대도 흥분도 하지 않은 주제에...)
(어차피 [그녀석(토라베)]도 없겠다...
혼자서 돌아가도 괜찮다.
라고 생각한 주제에...
무엇하나도, 내 생각대로 되지않았다.

2페

소 : 누군가를 지키는 일도,
무언가를 주장하는 일도,
생각따위... 무엇 하나도...

창부 : 이봐~ 그렇게 어두운 얼굴 하지말라고
같이 목욕이라도 할까

소 : 그럴까
(콰당)
보 : 대장!!

언제까지고 돌아오지 않아서 데리러왔다고! 자 가자!

소 : 우와! 잠깐 기다려! 옷은 입게해줘!

3페

보 : 매일 어딘가 돌아다니기만 하고. 모두 걱정한다고?
보 : 나도, 나오미도 질도 바즈도... (작가의 다른 소설에서의 주인공들)
소 : 별로... 내가 있든 없든 상관없잖아...
보 : 크게 상관있다고?!
소 :......
(아직 술기운이 남은걸까, 속이 울렁거리는게 정말로 어질어질하군....
뭐지... 나는 혼자서도 괜찮다고 이야기했는데도...
내버려두어도 ... 괜찮을텐데...)

소 : 보르시, 먼저 돌아가. 나는 한잔 더 걸칠거다
보 : 그럼 나도 끼워줘
사제님을 쫓는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소 : 너 혼자서 가... 나는 돌아갈 거다...
(토라를 촞아도 행방을 모른다면 어쩔수 없지 않나..)
보 : 대장?

소 : 나는, 이제 혼자서도 괜찮아...
(알고 있어... 어쩌지 못함을...)
전부 잊고, 나라를 확실히 만들 생각이다.

4페

보 : 대장.... 뭐라고 말한거지?
소 : 그거야 뭐, 그녀석이 나를 완전히 거부햇으니
애초부터 내 높은 야심을 이루는 데에 그녀석이 나와 어울려줄 의리는 없으니까..
그래도 같이있는게 좋지만... 그래도...
그녀석이 가버렸으니 어쩔수 없는거지...

5페

소 : (아아... 이걸로 됬어. 나같은 것. 네가 때릴 가치조차 없어...)

6페

보 : 대장. 승부다.

보 : 내가 이긴다면, 내게 상처 하나라도 입힌다면, 좋을대로 해.
내가 이긴다면, 조금 이야기를 들어주실까

소 : 내게, 이긴다고...?
보 : 이겨. 지금의, 썩어빠진 당신이라면.

7페

보 : 길검의 힘따위 필요없어!
그리모아도, 마법도 필요없어!
(한국명은 서먼 밀리. 밀리라는 소환수인데 일본에선 길검으로...)

당신이 내게 가르쳐준 기술만으로... 당신을 때려눕히겠어!

소 : 잘도 지껄이는군...
      멍청한 놈! 어디 한번 해봐라!

8페

보 : 혼자서 끙끙 앓기나 하고! 멋대로 생각에 빠져있기나 하고!
당신은 어떻게 하고싶은거야!!

잊어버리고 싶은거야?! 그래도? 포기하고싶지 않은거 아냐?

소 : 닥쳐라!!

9페

소 : 거부한건 그녀석이잖나! 돌아가자고 말햇는데도!
들을 귀가 없는 것은 그녀석이잖나!

보 : 아니야!

보 : 대답해라 대장! 쓸데없는 겉치레따위! 상황이 어떻다느니!
그딴 하찮은 것 전부...!!
쓰레기통에 처박으라고!!

소 : (아직 쫒아가지 못할 속도는 아니다...)
어림없다!!!!
(아직 이녀석은 내 제자일 뿐!)

10페

소 : 우오오오오오오!!
보르시치!!!!!
(네놈, 까불짝대기나 하고!!)

(흥분하지 마라, 냉정하게, 끝을 내...)

11페

소 : 이것은 ... 기백?!
(아차... 발이...!)
보 : 당신은... 당신은 사제를... 사랑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만큼이나!!!!!

12페

보 : 대장
나의, 승리다.

소 : (웃어주길 바랬다.
함께 잇고 싶었다.
지키고 싶었다.
하지만

13페

(지키고픈 것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일어서자... 나는....
일어서지 않으면...안되...)

(그러지 않으면....)

(나...나는.... 어디서부터도.... 누구에게서부터도... 어디에?)

14페

소 : 응... 여기는... 어디지...

보 : 아, 정신이 들었어?

15페

보 : 여기는 나오미씨의 집이야. 대장이 꽤 오래 돌아오지 않아서 어떻게 오는지 몰랐었겠지만
그 후에 굉장히 열이나서 급히 데리고 왔어

일단 몸 좀 닦자

소 ; (나같은게 무슨 쓸모가 있지...)
(이런 나같은 것에게 이러한 일을 할 가치가 어디에 있지...?)
(옛날처럼... 역시... 몸이나...)

16페

보 : 자 - 끝.

엇차! 이제 자자!

으응, 대장
대장의 이야기, 들려줘

소 :!

17페

소 : 내게... 무슨 말을...
보 : 대장의 일이... 알고싶어

소 : (한마디,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쑤셔왔다...)
토라베에게서 나의 삶, 듣지못한게냐

보 : 어느 것 하나도, 몰라

소 : 나의 탄생은... 아마...
나스다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라난것은 브랑다임... 브랑다임의 슬럼가였지...

(어릴때부터 제대로 되지못한(=소엔은 잡종.) 타룬(=수인)이었던 일
엘트 (= 슬럼가에서 소엔에게 검을 가르쳐주었던 사자)를 만난 것
엘트에게 가르침을 받은 것
사부(=혁동호)의 일
길드를 창설할때까지의 일.
기밀서류에도, 토라베에게도 하지 않았던 나의 삶의 길....


18페

소 : 그녀석에게서, 듣지못햇다라...
그렇게까지 사이가 좋았는데, 알고 잇을거라 생각했다.

보 : 사제님은, 단 한번도 그런이야기 하지 않았어
...혹시 몰랐을지도 모르지.

소 : ...! ...뭐ㅅ?!
보 : 그지만, 당신이 직접 가르쳐주길 바랬었다고?
나 그래서, 매우 기뻐.
소 :( 토라는... 그런 이야기 단 한번도 하지 않은 것인가...)

소 : 그녀석을 처음 만난건, 랑디르 퇴각전의 때....
벌써... 12년도 더 된 이야기구나...

(누구보다도 당당했고, 누구보다도 강하고,
그렇지만, 깨지기 쉬운 유리세공품처럼...
그래... 그때, 그런 그에게 한눈에 반해버린걸지도...

반드시... 지켜주고싶다고 생각했다.
그녀석이 다시 웃어주었으면, 하고 바랫었다.)

19페

소 : (누구보다도 가깝게, 나를 보아주었다.
누구보다도 다정하게 나를 감싸안아 주었다.
누구보다도 계속 나의 곁을 지켜주었다.
누구보다도 강하게 나를 지탱해 주었다.
토라는... 언제나... 언제나....
나와 함께였었다...

같은 것을 보고있다...
그렇게 생각햇었다....)

(그렇지만... 토라는...나를...)

소 : 뭐... 처음으로 돌아간 것뿐...
홀가분하게 혼자서 힘내면 되는거야...

20페

보 : ...
괴로울텐데... 억지로 웃지 말아...
소 : 뭣이...?

보 : 이제서야 드디어. 알았어.
소 : 무엇을...?

보 : 당신이...
실제로는, 약하단걸... 실제로는 지켜주고 싶었다는걸

21페
소 : 뭐...뭐라는 거냐...
나는... 이몸은... 강하다고...?
괜찮아!!! 혼자서라도 괜찮아!!

보 : ......
사제님이... 없어도?

소 : (토라베가... 없다고...?) (덜덜, 덜덜...)
ㅀ....싫다....

22페

소 : 싫어....
토라가 없는거... 싫어...싫어...

보 : 소엔
이제 더이상,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내 앞에서라면 강한척 하지않아도 괜찮으니까

후회한다면, 몇번이고 토라베님을 찾으면 되.
몇번이라도, 말하면 되.
당신, 아직 중요한 것, 전하지 않았잖아?

보 : (사제님... 미안)

23페

보 : 나는...떨어지지 않아.
당신의 곁에 있을테니까... 그러니까

[웃어줘.]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
지금, 토라베님이 없다해도,
내가 있으니까 -

(토라베님이 당신의 옆으로 돌아올 떄까지-)

절대, 절대로 헤어지지 않아-

내가... 사제님 대신이 될테니까...
그러니까... 더는 울지말아줘...

(그러니까... 지금만큼은...)

24페

보 : 소엔...

소 : 보르, 너, 진심이냐...?
정말로... 나같은 것과?!
보 : 정말이지- 몇번을 말해야....

25페

보 : 정말 좋아해. 소엔.

소 : (음...아아... 기분...좋아)

보 : 기분 좋아?

소 : 으...음....

보 : 소엔을 좀 더 기분좋게 하는곳, 알고 있다구?
소 : 어디?

26페

소 : 우히이이이이잇!

꼬리의 뿌리! 보르! 니가 어째서 그곳을 알고있... 히잇!

보 : (역시나... 수년전의 여행에서 사제님이 [맛사지] 라고 알려준건 이런 거엿구나...
(1권 - [보르시치와 온천여행] 참조)

사제님도 참 너무하시군 (웃음)

27페

보 : 이렇게나 질척질척....

나로 느껴주는구나... 기뻐.

소 : 으으으으응!

보 : 소엔은 작아서... 귀여워.
근데도 딱딲하네.

뒤는....
만지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기분좋아하다니.

소엔의 장점... 이렇게나 가득인데

귀여워. 소엔.

소 : 뭐...뭐라고 하는거ㄴ...이힛...

28페

보 : 자, 벗긴다?

소 : 아...아직...

보 : (...소엔!)

(소엔의... 귀여운... 사랑스러운...)

소 : 보르....!!

29페

보 : 귀여워. 소엔.

나도 벗을게.

이제 그런 반응 하지말아줘.,

30페

소 : 보...보르...?

보 : 미안... 그래도 나...
소엔에 안에 싸고싶어...

소 : ?!

31페

소 : 자..잠깐 보르시치

그렇게 갑자기

아아아아아앗!!

보 : 하...앗! 너무 기분좋아!!
응, 소엔 -

소 : (전부... 들어ㄱ...대다...)

32페

보 : 나말야. 이 한달동안,
소엔이 하고싶은대로 내버려두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햇어.

지금은 그것이 행복하겠지, 라고 생각햇었어

소 : 너무...커!

보 : 그래도, 나오미가 가르쳐주었어.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 라고.

둘이서...
소엔과 사제님을 원래대로 돌리고 싶어.
라는 걸 잊어버렸었어

그래서, 마중하러 간 주제에 한달동안 여기에 있어버렸지...

나는... 이 마을에서... 소엔을 멋대로 하게 두고싶지 않아

그러니까 이제 나.
더는 망설이지 않아.

그러니까 소엔도, 확실히 생각해줘.

[소엔은, 어쩌고 싶어?]


소 : (아앗...이제 더는...!!)

33페

보 : 간다... 간다! 소엔!
아아... 싼다 싼다!! (... 한국어는 이렇게 천박한 표현이 (/부끄럼)

소 : 아아 뜨거워!
안에 정액이 가득히...!!
나...나도 가...간다 히익!!

소 : (나는 어쩌고 싶은걸까...?)
[그래 맞아... 나는...]

34페

소 : 으응...따뜻해...

보 : 으음...?
소 : ?!

보 : 소엔, 일어난거야?

소 : [어젯밤 일이 떠올랐습니다]

보 : 어제 지쳐서 곯아떨어졌는데, 지금은 괜찮아?

35페

보 : 얼굴 빨갛네, 열있어?
소 : !

보 : 다행이다. 열은 없어보이네

소 : 보르... 저... 나는...
(확실히... 이야기하지 않으면...)
보: 뭐?

소 : 고마워... 신경써줘서...
(겸연쩍다느니 부끄럽다느니, 겉치레따위... 그따위 것, 전부 내다버려...)

소 : 한번 더. 해보겠어.
내가 하고싶은 대로...!

(확실히 말하지 않으면 전달되지 않아.
라는거지? 보르시치.)

보 : 확실히,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소 : 우옷! 알아들었어!

보 : (이제... 괜찮아)
(이걸로 , 내가 없어도...)

36페

수시간후

보 : (잘 자네...하긴 지쳤을테니...)
(좋은 촉감...)
소 : 응...!!!

보 : (귀여운 반응)
소 : 으응...!!

보 : (-----나의
소엔 -------) (꼬옥)

소 : 응... 응....

37페

소 : (음냐 음냐) 그...그만... 토라아~

보 : (떠올려라. 착각하지마. 나는...
호박의 마법은 이제 끝.
12시가 되어버렸어...

애초에 알고 있었던 일.
나는, 단순한 대리인.
비어버린 둘 사이를 메꾸는...
사제님의 대신...
그래... 대타니까...

보 : 얼레...?

38페

보 : (납득하고 있었을 터다.
그래. 사제님의... 대타

그걸로도 괜찮으니 지금만큼은....

지금만큼은... 내가 사제님외에는 할수없는 일을...
그래.... 그것은 지금외에는 꿀수없는 꿈...)

보 : 어..얼레... 이상하네...
어쨰서 멈추지 않아....

(그저... 꿈일 뿐...)

[꿈]에서...

(깨어버린다면?!)
보 : 이상하네....

FIn

후기

안녕하세요 또는 처음 뵙겠습니다.
서클 [코메비츠]의 샤모지입니다.
이번에 본 서클의 책을 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은 전작 [증기전쟁비문]과 같이,
서클 [SMM]님의 동인소설 [증기전쟁이문] 시리즈를 소재로 그려보았습니다.
전작은 원작자분께서 만화용의 이야기를 제공하여 주셨습니다만

이번은 시리즈 제 5권 [distant world]의 이야기를
제가 [그리고싶다] 라고 말씀드려서, 그리게 해 주셨습니다.

즉, 본작의 이야기를 만화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다만, 원작은 R-15입니다만....

에로의 부분은 제가 멋대로 붙인 거에요 (데헷☆)


이번의 이야기는 최종권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였습니다만,
세계관이나 이야기를 모르시는 분들도 읽을수 있도록 힘내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전혀 제대로 하지못했다는 생각뿐입니다. 분하군요.
광고는 아니지만, 모쪼록 원작을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로 재미잇고 야합니다. ※R-15입니다.※

이제 짧은 이야기를 끝내야 하네요.
이 책을 사주신분들,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이 책의 제작에 관여해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다음 작품에서도 [코메비츠]를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13년 2월 샤모지.



한 1시반이면 끝나겠지햇는데


3시반이네 ㅡㅡ 공부해야것다


이제곧졸업반인데 성적떨어지면 이칸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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