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라이츠 텍본

귀찮음(218.144) 2014.04.06 13:45:16
조회 218 추천 0 댓글 2
														

스카이정션의 미라이트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좌표평면의 1243 평면순으로 읽음됨)

1p

카즈마(이하 즈) : 아침인가....
         좋은아침 - 키-쌤♡ (음냐음냐)

2p
미라이트 - 원고/원안 하치
           작화 KENN

3p
키미시마(이하 키) - 알겠냐?
몇번이고 말하지만, 학교내에서는 학생과 선생이니까
끈적대지 말라고? [카즈마군.]

키 : 응! (그럼 부비부비 해야지♡)/...(빠직)

즈 : 선생과 학생의 관계지만
키 ; (정말이지...)

즈 : 내 고교시절 첫 연인이니 (베시시♥)

4p

카 : 내가 키썜을 좋아하는건 다들알고있지만
그래도 역시 타인이 봤을때 잘 따른다고 보이는 범위.

즈 : (헛?) 아무도 진짜라고 생각진않겠지...
키 : 엇, 카나미선생 좋은아침입니다!
카나미 : 키미시마선생님 좋은아침이에요

미 : (아하하-)
즈 : (.....)
학생A : 어이! 카즈마! (엣? 화났어? 화났어?)

미 : 키미시마 선생님도 참 - 
즈 : 그래도,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A : 털 뻣뻣이 세우니 대번에 알겠지만... 나랑 이야기좀...

5p

즈 : (부우-) 최선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A: 쟤 왜저래?
B: 글쎄...?

타 : (뭐냐고... 그렇게나 지분지분대고)
(키 쌤 실제로 여자가 좋은건가? 게다가 나이도 나이니까 결혼 생각하는걸지도...)

선생과 학생이라는 점도 있고... 선생의 입장을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민폐인걸지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우리들 헤어져야 하는건가...!!!)
(생각할수록 마이너스방향이네...)

6p
키 : (찰싹 ) 무얼 혼자서 멍때리고 있는거야
수업엔 제대로 집중해라

즈 : 네..넵!
(꼬리 살랑살랑)
학생들 : (알기 쉬운놈...)

7p
즈 : 그래도, 정말로 장래는 어떻게 될려나...
키썜도 지금부터의 일 생각하고 있으려나...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아보이는데...
아아... 빨리 함께 살고싶어라
휴일에 둘이서 가구라도 보러 간다거니

8페
키 : ----래서
이게 생각한 결론이냐?
즈 : 응!
(진로조사표 : 3학년 3반 이름 카즈마
제1희망 : 취직 ♡
제2희망 : 취직
키 :.........

9페
키 : 이게 니가 장래에 대해 생각한 결과냐?
즈 :ㅣ 응! 빨리 같이 살고싶어!

키 : -----그럼 헤어지자
즈 :ㅣ 에?


즈 : 어쨰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키 : 정말로 너는 [장래]를 생각한거냐?
즈 : 생각했어!

9페
즈 : 좋아하니까 빨리 함께 살고싶은게 그렇게나 나빠?
키 : 아아. 나빠.
즈 : -------------!!
 그래 됬어! 우리 헤어져! 나도 몰라!
키 : (... 후우)

10페
즈 : 꼭 그리 말 안해도 되잖아...
키쌤... 바보!!

(그 후 나는 키 선생의 수업에 나가지 않앗다.
키 선생을 피하는 것처럼 되버렸다)

11페
즈 : 화장실화장실
!! (으왓...)
(하필 이런때에...)
미 : 키미시마 선생님 그러면 안되요? 제대로 사과하세요!
키 : 그..그런가요;

학생C: 최근 둘이 사이 좋아보이네~
학생D : 사귀는거 같지?

12페
즈 : 하아..하아.
저런 선생의 얼굴, 처음봤어...
(그때때서야 나는 꺠달았다)
키 : 이 학급의 담임인 키미시마 쿠니히코다. 카즈마군, 잘 부탁하네.

13페
즈 : 꺠닫지못한 사실을...
키 : 카즈마!
즈 : 나의 사랑은... 여기서 끝나버린 것임을

14페
키 : ------를 대입하는것으로 이 식은 풀리기 떄문에 (힐끔)
(오, 오늘은 제대로 수업에 나왔군)
(이제서야 마음이 좀 풀렸나, 한번 찔러볼까나)
돌아와줘서 기쁘군! 카즈마군! (카하핫!)

즈 : 폐를 끼쳐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키미시마 선생님"

15페
키 : (찻) 와라!

학생들 : 키...키미시마 선생님?!
키 : 여러분들 자습좀 하세요!

즈 : 어디로 데려가는 겁니까! (쾅)

(양호실)
키 : 들어가!
즈 : 아파! (풀썩)

즈 : 뭡니까?

16페
키 :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피할것 같으면 애초에 타인처럼...
즈 : 그...그건...

즈 : 키... 키섐이 나쁘다고!
키 : 나의 이야기를 들--
즈 : 우리 이제 끝인거잖아! 이제 무관한...

키 : 들어!!

17페
키 : 미안!
그떄는 말이 지나쳤다!

즈 : 에?

키 : 윽박지르고 무시한것은 진짜로 미안했다.
너와 헤어지고싶었던 게 아냐

18페
키 : 단지, 정말로 장래를 생각한다면 눈앞만 생각해서는 안되
고교를 졸업한 이후가 아닌
네가 당당히 자립하는 순간부터
둘과의 장래의 출발이니까.

그떄까지는 부디
내게 기대어주지 않겠니?
(직역 :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지 않겠니?)

19페
키 : 사회인이 될 때까지.
내가 지탱해주고 싶다

(혹시 네가 당당히 자립할 수 있다면-)
(그때 같이 살아주지 않겠니?)

20페
즈 : (아아... 이렇게나 나를 생각해주고 있었구나...)
     네...
즈: 고마워요... 굉장히 기뻐요.
    에...키-쌤?
키 : 으랏챠!

21페
즈 : 흣?
키쌤 여기 양호실 -

키 : 아~ 그거라면 걱정하지마
카나미선생에게서 OK 받아냇으니까
즈 : ?............... !(전구)
즈 : 그럼...
내가 [덮쳐]도 되는거네?

키 : 마...그럴지도

22페
즈 : 하고싶은맘 가득이시구만!
이렇게나 틈에서 발기되어 나오기까지... ♡)

키 : 시끄러...

즈 : (냄새... 그지만
아주 흥분되...)
키 : 아아...ㅅ...

23페
키 : 덥군
즈 : 잠깐!
수트를 입고잇는 쪽이 더 흥분되니까!
키 : 뭐...뭐라? (더러워..?!)

즈 : 자~ 쌤. 빨아.

24페
(츄붓 쥬붓)
즈 : 음음 기분좋-
?!

즈 : 잠깐 쌤 잠깐!
아...안되! 나 금방 가...
(단면도 : 긴 혀로 칭코를 스크류)
즈 : 아

둥-

25페
키 : 헤헤
즈 : 혀로 말아가면서 빨다니 교활해...
키 : 용인 얕보면 곤란해?
즈 : 용의 혀... 최곱니다...
키 : 또 발기했네 즈 :(...)
키: 카즈마...

26페
즈 : 좋아.
키 : 으으음....

27페
즈 : 엄청 문질러지네...
키쌤 엄청 야하시다

키 : 그렇게 부끄러운말 그만둬라
즈 : ㄱ뭐 어때

28페 (츄♡)
즈 : 좋아하니까!
키 :... 나도...

29페
키 : 너를 사랑한다. 헤어지고 싶지않아.
즈 : ---알아
이제 더이상 불안하지 않아
키쌤- 헤어지지말자! (즈퓨 즈퓨!)

30페
즈 : 헤 어때? 기분좋아?
확실히 조이라고!
키 : 좋아! 안에 닿고 있어!

31페
즈 : 싼다!!!!

32페
즈 : 키썜
한가지 묻고싶은게 있는데...
키 : 뭔데?
즈 : 카나미선생과는 아무것도 아니지?

키 : 아---- 랄까, 그건
즈 : 역시 뭔가 있지?

키 : 너의 일 상담했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협력을 받았지...
즈 : (지이----)
키 : 앗! 카나미선생과는 아무관계도 아니야?!

즈 : (그렇게나 주위에는 알리고싶지 않다고 한 주제에...
그렇게나 필사적이었네?)

33페
즈 : 귀엽잖아!
(역시 -)
즈 : 한판 더 하자! 함 더!
키 : 안 해!
(너 - 무 좋아)

즈 : (그 후로 종종 둘이서 상담을 갔습니다)

[상담...?]

미 : 싸운거 아니야? 안 싸웟으면 시시한거잖아! 
Fin

후기

처음뵙겠습니다. 원안/원작담당의 하치입니다.
서클 [skyjunction]제 1탄 [미라이트!]
책을 사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번의 테마는 왕도의 [교사와 학생] 을 그려보았습니다.
왕도이므로 알기쉽고, 그 반면 개성을 나타내는것이 어려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금 시선을 바꿔 [사귀었던 후의 두사람]이 메인입니다.

스스로에게 잇어 그리기 쉬운 것이었지만요 (웃음)
혀실은 꽤나 맺어지기 어려움 [교사와 학생]의 연애의 표현이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상상에 가까웠다면 다행스러운 일이겠네요

메인캐릭인 [키미시마 선생]에 대해선,
저의 요청으로 용인으로 그렸습니다.
KENN님 고마워요! 정말로 귀여웠어요!

정말이지 좋군요. 용인.

보통인 것만으로도 뿅가는군요. 위험해.
슬릿(아랫보X)가 위험. 좋을대로 내부구조를 어떻게 나타낼지 고민하며
여러 소설과 만화를 참고햇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네요 (웃음)
공부합시다! 용인의 (보X!)
[키미시마 선생]의 이야기 뿐이었지만
[카즈마]도 최고로 움직이기 쉬운 캐릭어였습니다.
마냥어리고, 고교생특유의 감정을 안고있는 느낌을 내는것이 좋았어요.

아무튼, [스카이정션]이라고 하는 서크릐 이야깁니다만
이번의 만화로 아셧으리라 생각됩니다만,
KENN씨와의 합동 서클입니다.
앞으로도 둘이서 함께 만화를 제작하고 여러분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여태까지 많은 책을 내셧던 KENN씨의 퀄리티를
떨어트리는것이 아닐까 조금은 불안하지만,
지금부터 목숨을 걸고서 공부하여 더욱 좋은 작품을 제작할 생각입니다.
이제 달리기 시작한 서클이므로, 혹시 괜찮으시다면 감상등을 남겨주시면 대단하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지금부터 따뜻하게 지켜봐 주심을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 만날날을 기대하겠습니다!

하치.


처음인 분은 [처음 뵙겟습니다.] 작화담당의 KENN입니다.
어떠셧나요! 처음으로 그려본 용인인데 조금 어색했나요.
어떤 캐릭이 좋을까? 랫더니 용인! 용인! 이라는 소리를 들엇을땐
[좀 선택미스지 않나] 라고 생각햇었습니다.

하지만 뭐, 그리고보니 의외로 귀여웟구나 - 생각합니다.
용인의 정면이 우파루파 (아홀로틀)처럼 되버렷으므로
제게 만화력을 주세요.

실례했습니다.

KENN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24373 앗 정액마려워 [2] ㅇㅍ(39.7) 14.03.04 67 0
124372 몇만 트윗 넘어가는 인간들은 [3] IStan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123 0
124370 그래도 오래 안보면 좀 나아지겠지 [3]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136 0
124369 아 씨발 졸려 그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54 0
124368 데이터 이틀만에 1기가썼네 [1] 이거노린거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63 0
124367 어머니하나님 뻐킹 [2] ㅇㅁ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67 0
124363 존나심심하다.... 술이나 마실까 [2] 수게이(218.236) 14.03.04 70 0
124361 집에 친구 데려옴 [4] ㅇㅁ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96 0
124358 이상한꿈존나꾸다가지금일어났내시발 [2] 크멍(211.246) 14.03.04 47 0
124357 정모하면 반드시 일어날 [2] ㅇㅍ(39.7) 14.03.04 80 0
124355 정모가 뭐 어떻길래 까냐 [1] ㅋㅋ(183.100) 14.03.04 57 0
124354 정모연다는 얘기는 취소할게 수게이(218.236) 14.03.04 46 0
124353 학교끝나고 왔는데 정모이야기네 [3]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78 0
124352 친목이야기 나와서 올리는 만화 [1] zxcv(175.223) 14.03.04 72 0
124351 정모하면 뭐할거? [2] 이거노린거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88 0
124349 나중에 대구사는 갤러 한번 만나보지 않을래? ㅇㅍ(175.223) 14.03.04 58 0
124348 아 여기는 정모하면 망하는구나 수게이(218.236) 14.03.04 49 0
124346 나중에 서울사는 갤러들 한번 만날래? [8] 수게이(218.236) 14.03.04 109 0
124344 일단 툌갤 ㅋㅋ(117.111) 14.03.04 61 0
124341 보통 경우에 [2]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57 0
124340 아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더니 죽겠다 [2] 그리즐 선생님(110.70) 14.03.04 98 0
124339 아 푸근따듯곰아저씨 안고싶다! [1] ㅋㅋ(117.111) 14.03.04 70 0
124337 밥 먹을 시간 4시간 남았다 [5] 케모너(118.32) 14.03.04 67 0
124335 님들 결혼하긴 할건가요? [3] 어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81 0
124334 결혼해야 아저씨지. [1] 이거노린거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69 0
124333 서울 와라 먹어줌 [1] 수게이(218.236) 14.03.04 49 0
124329 난 저씨구나. [1] 치즈(182.219) 14.03.04 55 0
124328 점갤 저씨기준 반박불가 [2]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71 0
124324 아침부터 생수하고싶다 [1] 수게이(218.236) 14.03.04 52 0
124323 아 썅 주옥됬다 [3] ㅇㅁ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87 0
124320 기여운 쇼타 따먹기 vs 기여운 쇼타되서 따먹히기 [1]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552 0
124319 곰은 푸근한게 매력이지 어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61 0
124317 학교 씹노잼 [1]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53 0
124315 낄낄 혼자 다니는게 부끄러운건 [1] 케모너(118.32) 14.03.04 68 0
124314 조용하니깐 너무 심심하다... [2] 수게이(218.236) 14.03.04 55 0
124313 굿모닝 - 학교에선 점갤 안하니? [2] 수게이(218.236) 14.03.04 62 0
124310 ㅁㅊ 쇼타력 비교하지마 [1] 모나(175.223) 14.03.04 70 0
124309 지바냥 ㄱㅇㅇㅇ!! [2] 이거노린거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245 0
124308 오늘은 폰을 안걷나보다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45 0
124307 지바냥 ㄱㅇㅇ! 이거노린거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1909 1
124301 학교입성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31 0
124300 이 도트찍는 어플은 왜 색상코드를 못넣는가 [1]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89 0
124297 쇼타력? [1] ㅇㅍ(211.177) 14.03.04 74 0
124296 모두 굿모닝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37 0
124293 어으어어어 ㅇㅍ(211.177) 14.03.04 38 0
124289 자1지마셈 님들 이거노린거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58 0
124288 요즘 파워레인저 [2] 어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65 0
124287 자야겠다 ㅇㅁ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39 0
124284 근친엠창인생종자는 자러감 [1] 모시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3.04 56 0
124283 벌써 다들 자러갔냐 [1] 케모너(118.32) 14.03.04 6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