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IQ가 170인 탐정인데 어떤 사건을 조사하고 있음
국가의 중요한 기밀이 적국으로 유출되어 버렸는데 이게 벌써 두 번이나 일어난 일임
그래서 정부는 비밀리에 주인공에게 의뢰를 했고 주인공은 은밀하게 범인을 찾아내는 중
근데 한순간의 실수로 범인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조직원들을 미행하다가 들키게 되고 도주하게 됨
그러다 골목의 쓰레기통에 어떻게 해서 숨게 되고 거기서 당분간 대기를 타는데 누가 다가옴
경계하면서 살짝 보니 상처투성이가 된 어떤 개 수인이 비틀거리면서 걸어옴
근데 수인이 갑자기 주인공을 알아보고는 도와달라고 말하다가 쓰러짐
다행히 죽은건 아니지만 추격전에 휘말린것 같아 주인공은 죄책감을 느끼고 수인을 끌고 집에 돌아감
며칠 뒤에 그 수인이 깨어나는데 어째선지 이전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정신연령이 낮아짐
주인공은 수인의 신원조차 확인하지 못해서 결국 자기가 돌보기로 함
그런데 수인이 주인공을 잘 따르는데다 뛰어난 시각이나 후각, 청각 등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인의 과거를 조사해준다는 조건으로 주인공은 수인을 조수로 삼게 됨
그렇게 둘이 파트너가 되어 본격적으로 사건 조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제목은 ㅇㅇ와 ㅁㅁ의 대모험으로 할려고 그러는데 어때?
ㅇㅇ랑 ㅁㅁ는 주인공이랑 수인 이름인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