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본거임

어떤 남녀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밥먹다가 남편이 악몽을 꿨다는거야.

누군가가 자기네들 사는 집에 처들어갔는데 아내는 혼자있고 그 누군가가 아내 죽이고 끝나는 꿈이었대.

남편은 불안해서 오늘부터는 문열때 자기 목소리 들리면 열으라 이르고 출근했어.

남편이 돌아올때가 되자 초인종이 울리고 남편의 열어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문을열어주기를 1주일동안 반복했대.

그렇게 8일째 되는날에 남편이 초인종을 눌렀는데 말을 안해

"...여보?"

대답이 없더래. 인터폰을 확인했는데 남편이 창백한 얼굴로 서있었대.

아내는 문을 열어주고 싶었는데 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 방으로 뛰어들어가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벌벌 떨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이 들었대.

잠에서 깬 아내는 곧바로 문쪽으로 달려가 문을 열었는데







바닥에는 남편의 잘린 목이 나뒹굴고 있었고 구석에는 비닐봉지가 있었는데 안에는 토막난 남편의 시체가 있었대.

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하얀 쪽지




"똑똑한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