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드문 한 구석 창고 지하에다

침대위에 엎드린 자세로 베게에다 턱 기대게 하고

안아프게 팔 다리에 푹신한걸로 댄 다음 침대 모서리마다 꼼꼼하게 묶어놓고 싶다

첫날엔

아로마 향 피워놓고

뽀뽀한번 해주고 밥 한숟가락 먹이고

배 쓰다듬고 밥 한숟가락 먹이고

그러다가 만약 내가 잠 들거 같으면 최음제 먹여놓고 재갈 물린 다음 옆에서 자고싶다

다음날엔

제발 싸게 해달라고 미칠거 같이 애원하는 수인한테 "오늘 아침은 뭐 먹을래?" 라고 웃으면서 말하고 싶다

배부르다고 하면 디저트로 달콤한 초코렛하고 감자칩 계속 먹이고 싶다

목마르다고 하면 보충제 물에 타서 먹이고 싶다

너무 배불러서 제발 살려달라고 하면

엉덩이 막아놓고 재갈 물려넣고 연속 사정 시킨 다음에 기절한 데부수인 안고 자고싶다

다다음날엔

기절했을때 젖꼭지랑 자지에 바이브레이터 테이프로 꼼꼼하게 붙여놓고

일어나자마자 급하게 3끼 분량 꾸역꾸역 먹인 다음에

입고있던 팬티는 재갈로 물려놓고

온몸에는 끈적끈적하게 러브젤 발라놓고

사고 안나게 엉덩이는 막아두고 최음제 한사발 먹인 후에

하루정도 있다가 다시 돌아오고 싶다.

그 다음날엔 미안했다고 한 다음에 깨끗하게 씻겨주고 편하게 쉬게 해주고 싶다

다시 그 다음날부턴 비슷한 방법들로 괴롭히고 싶다.

그러면서 창고 지하에서 매일 잡아온 수인하고 이런일 저런일 하면서 평생동안 같이 살고 싶다

꼭지에 피어싱도 해주고 시가도 억지로 피워보게 하고

멋있는 문신도 구석구석 해주고 프로포폴도 맞춰주고 정액 모아서 꿀꺾꿀꺾 시키고

그러다가 점점 쾌락에 순종하게 되면

극소수 신뢰가능한 수인게이들 불러놓고 단체강간하고 싶다

매일매일 살찌워서 나중엔 나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게 됐으면 좋겠다.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지만 천국같은 일상을 만들어주고 싶다.

이러면 잡혀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