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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야설 - 4모바일에서 작성

케모너(118.32) 2014.02.04 18:40:40
조회 428 추천 0 댓글 6

손가락 두개를 힘겹게 벌려서 내벽을 문질렀더니, 다니엘은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
솔직한 반응을 보고싶어서 손가락을 뿌리 까지 찔러넣었다.


"그앗!"


손끝으로 점막을 문지르자, 그의 하체에 경련이 일었다.
얼마나 힘을 주고 있는지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었다.


"힘을 빼"


약간 느슨해진 애널 사이에 윤활용 로션을 흘려넣었다.
내벽에 찐득하게 달라붙는 로션으로도 뭔가를 느끼는 듯, 다니엘은 미약한 신음소리를 흘렸다.
난 다니엘의 허벅지를 들고 허리가 떠오를 정도로 다리를 크게 벌렸다. 그리고 삽입하기 쉽도록 허리 밑에 베개를 받치고 각도를 고정했다.
자신이 어떤 자세를 하고 있는지 깨달은 것인지, 그는 수치심에 몸을 떨었다.


"으으..."


어느새 터질것 같이 솟아난 성기를 그의 애널이 문질렀다.
움찔거리는 애널에 그 감촉을 기억시키고 나서, 안이 들여다 보일정도로 풀린 구멍에 서서히 미끄러트렸다.
그의 허벅지가 움찔거리며 경련했다. 민감한 부분에 가해지는 자극에 그의 몸은 이미 함락되기 직전이었다.
나도 더이상 흥분을 감추기 힘들었다.
잔뜩 흘러나온 프리컴을 애널 전체에 골고루 펴발랐다.
문지르는 와중, 귀두부분이 살짝 들어갔다.


"너...무... 커요..."


모순적이게도, 내부는 꿈틀거리며 좀더 성기를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었다.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에게, 위로하듯 말하며 유두를 간질였다.


"넣어달라고 애원해봐."


나도 이제 한계다
곧바로 전부 삽입해버리고 싶었지만 본인이 마지막에 거절한다면 그만둘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유두와 애널에서 오는 자극이 끝내 이성을 짓눌렀는지, 그는 결국 떨리는 입술을 열었다.


"...넣어주세요..."



그는 말을 마치자마자 부끄러운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그와 동시에 나는 성기에 모든 힘을 담아 다니엘의 안에 찔러넣었다.


"크앗! 아...윽..."


역시 한번에 넣는것은 무리였는지, 그의 입에서 고통스런 신음이 터져나왔다.
첫 경험을 빼앗겨버린 그의 몸은 한없이 떨리고 있었다.
반넘게 들어가긴 했지만 너무 강하게 조이는 감각에, 나도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고통과 쾌감은 그야말로 종이한장 차이였다.
다니엘이 꿈틀거리며 내벽을 수축할 때는 고통스러웠지만, 힘이 풀릴 때에는 한계에 달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긴장을 풀어."


"..."


다니엘은 곤란한 표정으로 낑낑거렸지만 쉽게 힘을 풀지 못했다.


"그럼 어쩔 수 없네."


난 고개를 숙이고 그의 유두를 입에 물었다.
혀로 질척하게 돌기를 핥아올리자 곧바로 반응이 왔다.
그의 내벽이 녹아내리며 내 물건을 삼키기 시작했다.
더이상 넣을 수 없을 때마다 유두를 문질러주면 조금 더 깊이 삽입할 수 있었다.
뿌리까지 전부 넣었을 때에는 둘다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꼭 끌어안은 상태가 되었다.
다니엘은 괴로운 표정으로 숨을 몰아쉬며 호흡할 때마다 느껴지는 물건으로부터 달
아나려는 듯 다리에 힘을 주었다.


"빼주세요..."


그는 희미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처음 느끼는 쾌감을 견디기 힘든 것 같았다.

"흐응..."

물건을 약간만 비벼도 음란한 목소리를 토해냈다.
다니엘은 눈을 꼭 감고 유린당하는 감각을 견디고 있었다.
지금 내가 지닌 성기는 이상하게도 점점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이래서야 제대로 왕복운동 할 수가 없었지만, 그는 내가 조금이라도 몸을 비틀 때마다 교성을 냈다.
이 몸의 주인이 삽입했다는 것 때문에 상당히 흥분한 것인지,다니엘은 어느새 눈까지 풀려있었다. 게다가 오히려 삽입하기 쉽게 허리까지 들고 있었다.


"그렇게 좋아?"


"좋아요..."


나는 두꺼워진 성기로 그의 내벽을 억지로  파고들었다.


"햐앗..."


내벽 깊은 곳까지 잠식당하자, 다니엘은 잔뜩 몸을 경직시켰다.
이제 그의 몸은 인형처럼 내 허리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고 있었다.


"흐으윽..."


젖은 눈에 더이상 초점은 잡혀있지 않았다.나는 그의 허벅지를 붙잡고 뿌리 끝까지 물건을 박아넣었다.
왕복운동하는 움직임에 따라 흘러나온 로션이 군청색 털을 적시며 빠져나오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긴 꼬리도 살랑거리며 내 물건을 감싸쥐었다.
갑자기 흥분이 최고조로 올라서 더욱 힘껏 치고 들어갔다.


"아... 아앗..."


다니엘은 허벅지에 잔뜩 힘을 주고 움찔거리며 내부를 유린당하는 감각을 즐기고 있었다.
찔러 넣을 때마다 새어나오는 목소리에는 한점의 고통도 섞여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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