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불알에 주먹만한 혹이 달려 불알이 3개인것처럼 보이는 착한 혹부랄영감과 욕심쟁이 혹부랄영감이 살았습니다. 착한 혹부랄영감은 해가 저문줄도 모르고 나무를 하다가 빈집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하루 묵기로 결심합니다.
좆부리영감은 꼴려서 다리에 달린 좆으로 딸딸이를 치는데, 갑자기 수인 몇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이봐 영감, 그 향기로운 정액은 어디서 나오는 정액인가?"
그러자 좆부리영감은,
"내... 내 사타구니에 달린 불알에서 나, 나오지...!"
라고 하였습니다. 수인은 그 불알이 탐이 나 불알과 금은보화를 바꾸자고 했고, 혹부랄 영감은 그 중 혹을 불알이라 속이고 수인에게 주었습니다. 수인은 크게 기뻐하며 혹부랄영감을 특별히 난교파티에도 끼워주었습니다. 혹부랄영감은 욕구도 풀고 혹도 떼어지고 부자가 되어 잘 살고 있었습니다.
욕심쟁이 혹부랄영감은 착한 혹부랄영감이 갑자기 부자가 된 것이 이상해서, 착한 혹부랄영감에게 어떻게 하여 부자가 되었냐고 물었습니다. 착한 혹부랄영감은 산에 올라가 빈집에 가서 딸을 잡다보면 수인들이 나오는데, 그 수인들이 혹과 금은보화를 바꿔갔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욕심쟁이 혹부랄영감은 그날 바로 산에 올라가 빈집을 찾아 들어가 딸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수인들이 나타났습니다. 욕심쟁이 혹부랄영감은 이때다 싶어 더 격렬하게 딸을 쳤습니다.
"이봐 영감..."
그러자 욕심쟁이 혹부리영감이 말했습니다.
"잉? 왜그러시나?"
"자네가 준 이 불알를 달고 번개를 해봤는데 반응이 좋았어! 내 친구들도 갖고 싶다는데 세개가 더 필요하거든? 떼간다?"
"아, 앙대! 하나면 몰라도 세개는..."
"돼!"
결국 욕심쟁이 혹부랄영감은 불알 세개를 모두 뜯기고 고자가 되었답니다.

아씨발 이번꺼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