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1차 : 점심식사 + Toz + 노래방 신도림에서 로비랑 만나서 같이 팔각의자로 갔다. 1차정모때와 마찬가지로 오덕후 오오라가 물씬..~_~ 대충 다 모여서 점심을 먹고 Toz에서 자기소개겸 간단한 게임을 했다. 자기소개가 1시간이 넘게 걸려서 게임을 잠깐만하고 끝내게 되었는데, 그래도 1차정모때와는 달리 갤러들에게 질문도 하고 자기소개도 하는 시간도 있었고, 또 그 시간이 나름대로 재미 있었다. 캐치마인드 게임때는 진짜 완전 다 센스쟁이들...ㅋㅋㅋㅋ 아놔 간신히 3등하긴 했는데 레;나횽이랑 로비횽이랑 다 존내 잘해 서 미치는줄 알았다. 노래방은 거의 3시간을 논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조낸 지루했고..ㅡㅡ; 일본노래만 부를줄 알았던 사람들에겐 미안한데, 다들 정상인이라서 가끔씩 하로노래 몇개 부르는거 말고는 다 가요였다- _-a;　노래방에서 도중에 가야횽이랑 NDS 연결해서 멀티플레이하다가 친삭횽한 테 조낸 욕먹고 ㅋㅋㅋㅋ 중간에 toz에서 게임했던거 상품 나눠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내가 운좋게 3등을 해서 베리즈 포스터를 얻게 되었다. ㅎㅎ아놔.. 암츤 1차는 그렇게 끝나고 갈사람들은 헤어졌는 데, 일연갤러들을 두번째로(번모까지 합치면 조낸 많지만) 만나본 소감은 "나만 정상인일줄 알았는데 다들 정상이더라." 시벨횽 조낸 간지... 관곡교수님 덜덜덜.. 가야횽 키 186- _-; 악마 190;;; 이런 시바 ... 덮모는 허리 24인치..... 나같은 안여돼는 시밤쾅 나가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2차 : 고기집 + 부어라 마셔라~ 지방에서 올라온 횽들이 많아서 그런지 2차에 같이 간 사람들만 24명- _-;;; 고깃집을 점거하고서는 왕창 먹은것 같다. ㅎㅎㅎ 7,900원에 고추장불고기에 삼겹살등... 고기가 무한리필이 되는곳이었는데 소주시켜놓고 마시면서 2시간동안 엄청 떠들었다. 도중에 도란스리랑 인터뷰도 하고 덮모랑 술도 마시고..ㅎㅎ 갤러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10시~11시 사이로 왠만한 사람들은 다 헤어졌고, 지방갤러+슈이치 는 친삭횽네 가서 자기로 하고 일산으로 ㄱㄱ 3차 : 도란스리와의 한강파이터즈 + 맨유경기 시청 사실상 정모는 2차로 끝난거였는데, 부산에서 올라온 도란스리랑 위닝을 하기로 해서 일산에 있는 플스방에가서 위닝을 몇판 했다. 결과는 전에 짤방 올렸듯이 캐관광. 이새키 위닝 연습했다더니만... 완전 안습 ;ㅅ; 그리고 새벽 1시쯤 친삭횽네 집으로 돌아와서 맨유경기를 봤다. 재수 좋게도 박지성이 골을 넣어서 다들 텐션업! 거기다가 컴퓨터가 2대라 서로 챗방에서 챗질하면서 조낸 낄낄거리고 ㅎㅎ 맨유경기 끝까지 본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마루에 지방갤러 6명들이 다 이미 잠들어있고, 친삭횽 쇼파에서 자고있는거 깨워서 방으로 돌려보내고... 이젠 내가 좀 자려고 했는데, 잘곳이 없더라. ㅅㅂ 그래서 쇼파에서 쭈그려 잤다.ㅡㅡ;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집으로 왔는데... 아직도 쇼파에서 잔거때문에 허리아파 뒈지겠다. 한줄요약 정모 존내 재밌었다. ㄳ 정모가기전 지하철 안에서 찍은 내 사진~_~; 신촌역 팔각의자에 모여있는 오덕후들 낄낄... 점심식사때에 가벼운 인사를 나누던 일연갤러들~ TOZ에서의 전경 - 고토마키 내한때 썼던 현수막을 걸었다. ㅋㅋ 자기소개중인 소란스리. 옆의 진행요원은 화앨군 ㅎㅎ 상품 증정식때의 사진. 본인은 미야비 부채를 선택하려다 저걸 어떻게 집까지 들고 갈까 싶어 무난하게 포스터를 집어들었다. x박 2차때 모습. 왼쪽부터 도란스리, 캬아, gauze(gauze님의 요청으로 사진삭제) 덮쳐라모모코, 도란스리, 슈이치 정모 3차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던 일요일 아침9시, 찬바람을 맞으며 바라본 하늘은 시밤쾅 너무 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