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아이유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아이유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3년 차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의 안타까운 죽음 유서에는... 마스널
- 싱글벙글 돈 잘버는데 대접 못받고 아무도 안 배우려 하는 직업 최강한화이글스
- 싱글벙글 일본 자위대캐릭터 원작자 살해협박에 결국 경찰신고 ㅇㅇ
- 찐따 봇부이도 서코 후기 운빨겜.
- 너드남 특집이라는 이번 나는솔로 ㄷㄷ...jpg 감돌
- 김대건 신부 후손 김용태 신부 "윤석열 지랄발광을 하였다" 북경오리
- 尹, '메시지'로 곧 반격... SNS에 직접 쓴다 목련피는봄
- 10개월 아기 머리에 휴대폰 휘둘러 중상입힌 20대女 주갤러
- 경찰, 치안 포기하고 국회로..'女 비명' 신고에도 속수무책 ㅇㅇ
- 프로젝트 아이스웜, 캠프 센추리의 비밀 ㅇㅇ
- 문상호 정보사령관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ㅇㅇ
- 생활의 달인 초가성비 맛집 모음.jpg 감돌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해외반응 . JPG 슈마게이
- 다 망해가던 패밀리레스토랑이 슬금슬금 부활하는 이유 감돌
- 싱글벙글 중3 남동생과 목욕해주는 누나 ㅇㅇ
뚜벅이로 다녀 온 시즈오카 성지순례 1/4 (사진많음, 장문주의)
벼르고 벼르던 유루캠 성지순례를 다녀옴. 12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8일의 여정이었음.혼자서 다녀왔고 렌트 없이, 택시도 없이 오로지 버스와 열차 그리고 두발로만 이동했다. 경로 짜는 건 구글 지도에 다 맡겼음. 버스나 열차나 거의 다 제시간에 도착했다. 열차나 버스가 지연 되더라도 구글 지도에 다 나오더라.뚜벅이로 성지순례한 후기는 많지 않아서 대중교통 요금이나 경로는 전부 기록해 둠. 일본 내에서의 이동 방식과 요금만 따로 파란색, 빨간색으로 표기할테니 참고 바람. 참, 시즈오카 미니패스나 기타 시즈오카 교통패스들은 이용하지 않음. 내 경우엔 오히려 손해였음.나는 씹거지, 씹아싸라 이렇게 다녀왔지만, 우리 유붕이들은 꼭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차량으로 다녀오기를 추천함. 그래야 시간에 쫒기지않고 편하게 여기저기 다닐 수 있음. 특히 이즈반도.1일차 (12월 17일 화요일)16:00 인천공항 인천~시즈오카 제주항공 탑승18:00 시즈오카공항 19:10 시즈오카공항정거장 시즈오카공항~시즈오카역 공항리무진 (1시간) 1200엔20:00 시즈오카역 숙소체크인, 교통카드(토이카) 구입, 편의점 털어먹기 등등16시 출발하는 비행기 타고서 시즈오카에 18시 20분쯤에 도착함. 인천공항은 평일에도 사람 미어터져서 출국 수속하는데 시간 꽤 걸렸지만, 시즈오카는 우리 비행기 말곤 없어서 금방 끝내고 나올 수 있었음. 20분도 안걸린 듯?이미 해가 진 상태라 시즈오카역으로 이동해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부터 본격적으로 캠핑을 하기로 함. 숙소는 역에서 5분 거리의 캡슐호텔. 아고다로 3만원미만이었음.평일이라 그런지 공항리무진 타는데도 문제없었음. 재수없으면 한시간 기다려서 다음차 타야한다고 하던데 무사히 첫차 타고 시즈오카역으로 도착했다. 한시간 정도 걸렸고 비용은 1200엔.일본 대중교통 타며 느낀 건데, 열차나 버스기사님들이 참 멋있음. 모자까지 완벽하게 복장 갖추시고 동작도 절도있고. 특히 열차.. 역마다 일일히 내려서 손짓으로 출발 싸인 보내는데 볼때마다 지리더라.시즈오카의 밤은 조용하고 한산했음. 역에 도착하자마자 교통카드부터 구입함. 스이카 토이카 등등 여러 카드가 있던데 난 토이카 디자인이 귀여워서 이걸로 삼.캡슐호텔은 태어나서 처음인데 괜찮더라. 방음이 잘 안되긴 하지만 노지민폐충으로 단련된 나에게 그따위는 아무 문제도 아니었음. 정수기 있고 음식 먹을 공간있고 깨끗한 화장실에 샤워실, 헤어드라이기 까지... 캠핑만 하다보니까 이정도만 있어도 궁궐처럼 느껴짐 ㅋㅋㅋ2일차 (12월 18일 수요일)07:00 숙소 씻고 준비09:00 시즈오카역 시즈오카~후지노미야역 (1시간 10분) 860엔10:10 후지노미야역 후지노미야~오미야요코초 도보이동10:30 오미야요코초 야키소바 먹음-성지순례 오미야요코초~이온몰 도보이동11:10 이온몰방문 식자재 구입 *(나사식 가스 없음)12:41 후지노미야정거장 후지노미야~아사기리공원 (40분, 2번플랫폼 "s4" 버스탑승-하루 세번 다님) 1100엔13:21 아사기리공원정거장 후모톳바라까지 2km 도보이동 (20분)13:45 후모톳바라도착 체크인 (영어 가능한 외국인 직원 있음) 요금 1000엔14:30 세팅완료 후 즐캠. 1700부터 온천 이용 가능(보통 주말 가능한 듯 그때그때 다름)8시 반쯤 숙소에서 나옴.다음 목적지는 후모톳바라 캠핑장. 이번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곳 중 하나임. 들판에서 바라보는 후지산 전망이 끝내주는 곳이자 유루캠 성지 중 한군데.시즈오카역에서 후지노미야역까지는 열차로 1시간 정도후지노미야정거장에서 아사기리고원정거장까지는 버스로 40분 정도 그리고 아사기리고원에서 대략 2km정도는 20분 정도 걸어서 이동해야하고중간에 식사하고 캠장에서 먹을 것도 사려면 이른 시간에 숙소에서 나와야했음.시즈오카역 가니까 탑승 플랫폼 사이에 라멘집있더라? 낭만 ㄱㅆㅅㅌㅊ..여기서 라멘 한사발 때렸어야 했는데 역 도착 전에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먹는 바람에 포기..시즈오카역에서 캠핑장까지 열차와 버스만 2시간 가까이 타야해서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차창 너머의 후지산 풍경과 주변 주택가들 풍경 보며 가느라 시간이 금방 갔다.후지노미야역에 10시 10분 쯤 도착.후모톳바라로 가는 버스는 딱 하나인데, 하루에 세번 운행함. 후지노미야역 출발 시간은 대략 7시 30분/ 12시 30분/ 14시 30분 이렇게인데 후모톳바라 체크인 시간에 맞추려면 12시 30분 차가 베스트임.10시 10분에 도착해서 버스 도착시간 까지 대략 2시간 20분 정도가 남는데, 그 동안에 나데시코가 방문했던 야키소바집에서 야키소바도 먹고 근처 마트인 이온몰에 가서 장도 봐옴.근데 후모톳바라에서 솔캠으로 1박 할거면 굳이 이온몰에서 장볼 필요가 없겠더라. 후모톳바라에 식당도 있고 까페도 있고 매점에서 이것저것 다 팔아서 굳이 뭘 살 필요가 없음. 여럿이서 갈거면 고기 같은 거 사갖고 가면 좋겠지만. 물도.. 그냥 캠장 개수대에서 나오는 물 마셔도 된다고 돼있더라? 이건 후모톳바라, 고암, 호소노 공원 등등 캠장들 공통으로 그렇게 나와있었음. 찝찝한 사람들은 사서 마시면 되겠지만.아 그리고! 나사식 이소가스가 없음. 우리나라에선 다이소만 가도 파는 건데 일본은 다이소건 대형 마트건 없음. 오로지 캠핑용품점 아니면 캠핑장에서만 구할 수 있었음.그렇게 장보고 나서 후모톳바라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감.후지노미야역 부근 버스 정거장 2번 플랫폼에서 타면 되는데, 버스 시간 맞춰서 가 있으면 외국인이나 한국말 하는 사람들 막 줄 서 있을 거임. 거기가 2번 플랫폼.거기서 s4 라고 돼있는 버스를 타면 됨. 이 버스 생겨 먹은 게 제각각임. 위 사진에 올린 세 버스 모두 같은 노선의 버스들임. 그니까 2번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으다가 s4 라고 돼있는 거 오면 그걸 타면 된다.평일이고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음. 어떤 후기 보면 12시 30분 버스 타려고 11시부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함.버스 뷰.난 대중교통 극혐하는데 창 밖에 후지산 보이고 고원 들판이랑 숲길 지나고 그러니까 버스 타는 내내 싱글벙글했다.이제 버스에 내려서 2km 정도를 걸어가야 함. 곰조심! 해야하는데 12월 중순부터는 겨울잠 잔다고 해서 걱정없이 감.드디어 도착한 후모톳바라.관리실에서 체크인 하면 저런 안내문을 줌. 한글로 돼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그냥 번역기 돌린 거 같은 느낌은 들지만 어쨋든 한글로 된 안내문을 준다는 것부터 감동임. 읽어보면 알겠지만 17시부터 음악금지라던지 드론금지 4ms이상 풍속에서 장작 금지 등등 생각보다 엄격하게 관리 운영한다는 걸 알 수 있음.여튼 그렇게 간단한 안내를 받고 캠핑 사이트로 이동함. 크으...그 까페에서 보는 전망도 기가 막힘.텐트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진짜 개멋지더라.캠장의 밤.이 건물이 화장실 겸 개수대.화장실이 호텔 수준이라던데 과연 그런 말이 나올만 함. 비데설치 돼있고 엉뜨 되니까 추울때 감동이었음.참 개수대는 사이트 중간 중간 작은 싱크대가 하나씩 있음. 그래서 관리동이랑 멀어도 아주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여긴 식당. 운영시간이 15시에서 21시까지임. 이래서 굳이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거. 여기 말고도 낮엔 까페에서 사슴버거 같은 것도 팔고 하니까..그리고 샤워실. 안에 탕도 있음. 시골에 작은 대중탕 규모. 별도의 추가 이용료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안에 헤어드라이기도 있음. 문제는 이 탕의 운영시간이 좀 유동적이라는 거. 내가 간 날은 수요일 평일이었는데 17시부터 운영했음. 그런데 다른 후기들 보면 평일에 아예 운영을 하지 않을때도 있다고 함.여기서 빡빡 씻고서 침낭에 누워 2일차 일정을 마무리함.
작성자 : 댕댕이애호가고정닉
배트맨 비욘드에서 나온 빌런들의 미래
배트맨 비욘드 팀버스 배트맨 시리즈로부터 40년 후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에서 은퇴하고, "테리 맥기니스"라는 청년이 2대 배트맨이 되어 활약하는 이야기 여기서 언급된 팀버스 세계관 배트맨 빌런들의 후일담을 정리해보았음. 먼저 "할리 퀸" 조커의 사이드킥인 미치광이 광대녀 할리 퀸은 후술할 조커의 최후 때 추락사로 생을 마감..... 했나 싶었는데 사실 살아있었음 브루스나 GCPD 측에서 사망한 걸로 간주하고 있는데, 신분 세탁이라도 한 듯 손녀딸들 보석금 지불해줄 정도로 재력이 풍부함 손녀딸들인 델리아&디드레본인 소싯적처럼 빌런을 해서 속을 썩임 "베인" 먼 나라에서 고담으로 온 용병 타이탄 약물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거동조차 힘든 노인으로 전락한 채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음 "라스 알 굴" 소사이어티 오브 섀도우의 수장 모종의 사건으로 죽었다고 언급됨 라스의 딸, 한때 배트맨과 연인 직전의 관계까지 갔던 "탈리아 알 굴" 아버지를 이어 소사이어티 오브 섀도우 2대 수장이 됨 라자러스 핏의 힘으로 젊음을 유지 중 브루스와 재회해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함 사실 탈리아가 아니라 딸의 육신을 빼앗은 라스 알 굴이란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신경쓰지 말자 "마일로 박사" 동물 유전자를 인간의 몸에 합성하는 생체실험을 주도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이쪽은 비욘드가 아니라《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라는 작품에서 최후가 나옴 마일로 박사는 아만다 월러 휘하 "프로젝트 카드모스"의 간부로 소집되어 연구 지원을 받았는데 투자 대비 성과가 없고 삽질만 해서 아만다가 좌천시킴 이에 앙심을 품고 카드모스 산하 실험체인 둠스데이를 풀어줘서, 아만다와 간부들을 몰살시키려 했지만 본인이 제일 먼저 살해당함 (정작 카드모스 멤버는 하나도 못 죽임) 배트맨의 숙적 "조커" 비욘드 본편 시점 40년 전 조커는 어느 날 자신이 늙어간다는 걸 느끼고, 후계자를 만들기로 함. 그래서 배트맨의 사이드킥인 로빈... 팀 드레이크를 납치해서 끔찍한 고문과 정신개조를 가함 (이 과정에서 배트맨의 정체를 알아냄) 그리고 이걸 보여줘서 티배깅도 하고 진짜로 배트맨을 죽이기 직전까지 갔는데... 자신이 만든 업보 그 자체인 팀에게 살해당함 "That's not funny... That's not..." (이건 재미없는데... 이건...) 유언 그런데 40년 전 죽은 조커가 비욘드 시점에 아주 멀쩡하게 나타나는데...? 자세한 내용은《배트맨 비욘드: 조커의 귀환》을 찾아보라 "포이즌 아이비" 비욘드에서 포이즌 아이비는 등장하지 않지만, 각본가인 "폴 디니"가 아이비의 뒷이야기를 말해줌 비욘드 시점, 포이즌 아이비는 인간의 형상을 완전히 탈피해서 남미 열대우림의 일부, 자연 그 자체가 되었다고 함. 배트맨의 연인 "캣우먼" 이쪽도 언급만 되고 등장은 안 하는데, '취소된' 스토리가 하나 있음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의 아만다의 역할 이게 원래 캣우먼의 행적이었다고 함 아만다는 2대 배트맨을 만들려고 테리의 친부모 유전자를 조작해서, 테리가 유전적으로는 브루스의 아들이게 만들었는데 원래 이게 캣우먼이 한 짓이었다고 함. 테리 말고도 클론을 여럿 만들었다는 듯? 조커의 귀환 후속작으로 노년의 캣우먼과 배트맨 클론이 빌런으로 나오는 거 만들려다 취소했다고... 미스터 프리즈 내용 까먹어서 패스
작성자 : 물레빌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