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졌다고 개 노릇을 하래

아이유 갤러리

1/3

싱글벙글 검치호의 미라가 최초로 발견되다 [시리즈] 싱글벙글 고생물 2 · 싱글벙글 추운 지역에 살던 초거대 양서류 · 싱글벙글 키르기스스탄의 신종 육식공룡 · 싱글벙글 악어와 상어에게 물어뜯긴 듀공 화석 · 싱글벙글 지구는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 싱글벙글 거제도에서 검룡류 공룡 발자국 국내최초 발견 긴 송곳니를 지닌 거대 고양잇과 집단의 총칭, 검치호는 매머드와 더불어 명실상부 신생대를 대표하는 고생물임 그러던 중 바로 어제, 러시아의 사하 공화국(야쿠티아 지역)의 영구동토층에서 새끼 호모테리움의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검치호의 미라가 보고된 첫번째 사례이며 더 나아가 고생물학 역사상 처음으로 현대 동물군과 유사점이 없는 멸종된 포유류의 모습이 연구된 사례임 ( A는 발견된 새끼의 모습. B는 CT 촬영으로 얻은 골격 이미지) (표본 DMF AS RS, 번호 Met-20-1) 호모테리움은 가장 유명한 친척 스밀로돈과 달리 짧은 단도형의 검치를 지닌 검치호 속으로, 이번에 발견된 미라는 모식종 호모테리움 라티덴스(Homotherium latidens)의 미라이며,약 3만 7000년~3만 5000년 전 플라이스토세 후기의 미라라고 함 보다시피 갈색 빛깔의 털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해당 개체의 나이는 약 3주 정도로 추정되는데, 아직 너무 어려 검치는 보이지 않으나 비슷한 나이의 현생 새끼 사자보다 몸집이 조금 더 크며 같은 나이대의 사자보다 더 큰 입과 작은 귀의 비율을 가진 머리, 비교적 강건한 목, 길쭉한 앞다리, 어두운 털 색깔 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덧붙여 이 미라에서 눈에 띄게 긴 수염이 관찰된다는 이유로 호모테리움 라티덴스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디에고와 유사한 느낌의(이쪽은 주걱턱을 희화화한 것이지만) 풍성한 턱수염을 지니고 있는 종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는 중 호모테리움은 하악이 유독 발달된 종이며 과시용의 풍성한 털은 자연에서 자주 나타나기에 꽤 설득력이 있기는 하나 성장하면서 체모의 양과 색깔이 바뀌는 경우도 많기에 아직 가능성 높은 가설이라곤 말하기 힘들 듯함 대발견이므로 발견 직후부터 많은 팔레오아트가 쏟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매우 신기하고 과연 이 새끼 호모테리움이 어떤 경위로 묻히게 되었을지도 궁금하네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4-79546-1 작성자 : ㅅㅇ,

전쟁에서 졌다고 개 노릇을 하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40) 2024.11.16 20:36:45

조회 28 추천 0 댓글 1

1fbec177c1856ba820b5c6b236ef203ecbf387993be750

3aaefb00cade158851ba86ec3bc2052876cc0f935e39a0868d71c1608ba89de8c709f067c2a89e6293f72d05f1339250b2e0f286721248d3590ae7b277271021ee2d8ebc684f00369587a90f42e24ed8f8c0fc19b60cfeea61e1540131693775d64a234920c5acd7d4f517ee

37a7ca6db78a69f437f1c6bb11f11a39273b1991bba27cba

개가 사람을 부리겠다네?

지면 안돼

쟤들이 아무리 개소리를 해도
결국은 개가 개소리 하는거자나

상식이자나?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공지	아이유 프로필 정보 [689/1]	*ㅠㅐㅌ*	17.05.04	416354	5237
공지	제24회 아이유갤러리 자짤경연대회 결과발표 [47]	가시	22.06.30	21340	1592
공지	하이 사랑둥이들 [2386/1]	아이디잃어버렸다(1.232)	20.01.01	263740	11197
공지	아이유 인증글 모음♬ [399]	*리얼좋아*	14.04.01	580261	3647
공지	갤에 내 얘기가 없으니까 [1922/5]	*엿막어는반사*	15.01.11	6690531	9266
공지	아이유 갤러리 이용 안내 [399]	운영자	14.04.01	324605	2324
7867432	성대 왤케 가기싫지 [1]	ㅁㅊㅇ	05:35	11	0
7867431	아케인 이거 맞노 [1]	탈론.	05:28	25	0
7867430	진짜 잔다 [2]	관객이될게	05:27	14	0
7867429	자자 [1]	럭끼팠음	05:27	13	0
7867428	711	럭끼팠음	05:23	12	0
7867427	손틈새로 비치는	관객이될게	05:23	15	0
7867426	기사 뜬거 보고 구경왔습니다 ㅋㅋ 와드요	아갤러(118.37)	05:22	23	0
7867425	망갤 봉했네 [1]	관객이될게	05:21	17	0
7867424	우짤 돌았니 디시콘 금지 [1]	관객이될게	05:21	19	0
7867423	예쁜강한여성아이유생일시다예쁜강한여성아이유생일시	ㅇㅇ(118.32)	05:20	10	0
7867422	아이유생일지은시다아이유생일지은시	ㅇㅇ(118.32)	05:18	9	0
7867421	내가 막타맞는데 먼 ㄲㅂ여 [3]	관객이될게	05:18	24	1
7867420	아이유생일봉시다아이유생일봉시	ㅇㅇ(118.32)	05:18	8	0
7867419	잘까 말까 [1]	럭끼팠음	05:17	15	0
7867418	막타 [4]	[병신]관객이될게	05:17	21	0
7867417	지은시 [1]	관객이될게	05:16	19	0
7867416	지은시 [2]	ㅁㅊㅇ	05:16	21	0
7867415	봉시다 봉시 [1]	럭끼팠음	05:16	16	0
7867414	지은시 [2]	지은시	05:16	17	0
7867413	ㅈㅇㅅ [2]	PromiseofHeaven	05:16	18	0
7867412	1분전	럭끼팠음	05:15	10	0
7867411	새벽	아갤러(218.51)	05:10	12	0
7867410	9분전	ㅁㅊㅇ	05:07	18	0
7867409	아이고 슬픈일이구나	지바	05:02	23	0
7867408	어후 확 추워졋네 [1]	부엌밥	05:01	20	0
7867407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3]	기분좋구만U	04:51	32	0
7867406	444 [2]	럭끼팠음	04:44	25	0
7867405	봉나잇 [2]	오사쯔.	04:39	28	0
7867404	기사 뜬거 보고 조문왔습니다 ㅋㅋ	아갤러(218.54)	04:37	37	0
7867403	40분전 [3]	바이썸머	04:36	29	0
7867402	리옹 강등 실환가 [1]	안녕헤이즐	04:31	32	0
7867400	지듣노 설레면 자러감 [2]	관객이될게	04:27	26	0
7867399	만든것중에 이게 젤 귀여운듯 [2]	관객이될게	04:23	40	0
7867398	일분 일초가 달콤해 [3]	바이썸머	04:23	29	0
7867397	배고프네 [2]	럭끼팠음	04:20	25	0
7867396	이거 듣고 자야지.. [2]	바이썸머	04:18	22	0
7867395	오 [2]	관객이될게	04:18	23	0
7867393	무릎을 베고 누우면~	관객이될게	04:16	13	0
7867392	1시간 남았군 [2]	럭끼팠음	04:14	23	0
7867391	비오네... [1]	관객이될게	04:14	27	0
7867390	슬슬ㄹㄹㅇㄹㅇ [1]	베르나르_	04:08	31	0
7867388	러브앤썬더 방금 다봄 [1]	아스트로	04:07	24	0
7867387	빠심 인증 [4]	바이썸머	04:07	36	0
7867386	하루에 한번 아이유 찬양 [1]	김예담	04:06	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