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기 영아원 봉사 후기 - 아이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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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기 영아원 봉사 후기앱에서 작성

rlo

2024.05.12 14:57:32

조회 686 추천 49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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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교통비도 비싸고 거리도 멀고해서 영혼만 보내려 했지만

군대 가기 전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 생각해서

영아원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2시 30분에 신논현역에서 모여 렌트한 붕붕이를 타고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영아원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교육을 듣고

3명씩 조를 나눠 각 반으로 봉사를 하러 갔습니다

(교육을 듣는데 또 한 번 봉뽕이 차오르더군요)

3시 20분? 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놀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인형놀이, 블럭, 공놀이, 망치로 뚝스딱스 고치기 등

중간에 대호햄은 아이가 계속 업어달라해서

오히려 고문을 당하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5시 까지 열심히 놀아주고 밥 시간이라 다시 반으로 가는데

갑작이 아이가 옷을 훌렁 다 벗어서 뇌정지가 와버렸습니다

다행이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 사태를 해결했습니다

허허

이제는 아이들 밥 먹는거 도와주는 시간이라 그 또한 도와주고 했는데

크럭스님이 밥 먹여주는데 아이가 투정을 부리는데

그 그림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

밥을 다 먹고 또 팽이로 놀자해서 놀아주니 어느덧 시간이 갈 시간이라

아이들과 인사하고 그렇게 봉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밑에서 사진도 찍고 밖에 비가 온다고 우산까지 주셔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총대, 부총대분들 비도 오는데 운전까지 왕복으로 하셔서

굉장히 감사하고 고마웠슴다

신논현으로 돌아와 밥도 먹고 뒤풀이도 하고 그렇게

68기 영아원 봉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뿌듯한 날이였습니다

군대에 가서라도 기회가 된다면! 봉4에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왤케 기노

3줄 요약

1. 첫 영아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2. 아이들과 재밌게 놀았다

3. 뒷풀이 재미있었다

끝

고정닉 22

원본 첨부파일 1

17154916825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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