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IECE《航海王》漫畫家尾田栄一郎1日接受本報專訪，為本報讀者現場手繪簽名板。 （黃世麒攝）

尾田栄一郎工作室的書桌實景。（台北展出為複製原樣）（集英提供）

-원피스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씨가 중국의 차이나 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Onepiece, 즉 루피가 마지막에 찾아내는 보물은 Won Peace(세계평화)가 아닐 것인가 라고 하는 설을 물었다. 오다 선생님은 웃으면서

"확실히, 원피스라고 하는 네이밍은 원피스의 최종회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힌트를 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의미가 없어져 버릴테니까요."

그 후, 오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연재 개시부터 17년이 지나, 더욱 더 많은 캐릭터들이 이야기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머리 속에 끓어오르는 영감을 멈출 수 없습니다. 나는 10년 후에도 원피스를 계속 그린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동료도 들어올 것입니다. 새로운 동료는 차례차례로 나타날 예정입니다."

오다 선생님에 따르면 악마의 열매의 설정은 도라에몽이나 일상 생활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루피의 고무 고무 열매는 오다 선생님이 게으름 피우면서 앉은 채로 물건을 손에 들기 위해 팔을 뻗을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던 것에 비롯되었다. 오다 선생님이 제일 갖고 싶은 것은 로빈의 꽃꽃열매인데, 그 이유는 많은 손을 펼쳐서 만화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또, 여성 캐릭터가 먹은 모든 악마의 열매는, 여성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에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알비다의 매끈매끈 열매나 미스 발렌타인의 킬로킬로 열매가 그렇다.

오다 선생님은 아침 8시에 취침해, 낮 12시에 기상한다고 하는 4시간 수면으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오다 선생님이 말하길, 정말로 그걸로 문제 없다고 한다.